사진을 투사해서 캡처한것이 아닌 영상을 투사하여 캡처했습니다
원룸으로 얼마전에 이사오면서
게임과 영화를 대화면으로 보고싶어 오래전부터 관심있어하던 옵토마 프로젝터를 알아보던 중
우연히 추천글로 SUHD60을 보게되었는데 좀 알아보다가 66까지 나온걸 알게됐고 66으로 구매하게 되었었죠 ㅜㅜ
전에 550안시루멘에 720p짜리 메이커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역시 성능에 만족감을 못 느끼고
옵토마 제품을 구매했던거라 너무 신이나서 이것저것 더 알아보던 중
2019년 7월인가에 SUHD시리즈중 SUHD61이 출시되었던걸 알게되었고
66 취소하고 환불될때까지 기다릴 인내심이 없어서 ㅋㅋ 61로 바로 재주문을 하게되었네요
61에대해 더 알아보던 중 기존 SUHD제품들 중 61이 아마 듣기로는
특수광학부품? 으로 교체가되어 재출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기존 시리즈에비해 품질이 향상된듯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직접 보는것에비하면 안 좋게 찍힌 사진들이지만
몇 장 올려봅니다
남자나 여자나 세재품 개봉할때의 기분은 똑같겠죠?
제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봉인실이 붇어있으니 세재품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ㅎㅎ
기본 구성은 본체 리모컨, 밧데리, 전원단자로 되어있고 HDMI단자는 별도로 구비를 해놓으셔야 프로젝터 받자마자 사용이 가능합니다
남자라면 여유분 1개 이상은 구비가 되어있겠죠?
저는 프로젝터 입문자 수준이라 단순하게 보이는것만 글로 적을 수 있는 수준인데 눈가에 핏줄이 보일정도로 기기 성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ㅎㅎ
61에 들어있는 기능중 하나인 울트라디테일? 이었나 설정에 3까지 설정이 가능한데 저는 2로 해놓고 보는중인데
아마 이 사진 찍기전에는 기본으로 되어있었을겁니다
일반 영상으로 리핑한 장군의 아들인데 사진상으로는 선명도가 떨어지지만 실제로 투사해보면 밝기라던지
화질과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무대뒤에서 관객을 훌터보는 이 장면이 나왔을때 순간 실제로 내 스크린을 누가 훔처보는듯한 착각까지 했었던 장면 입니다 ㅋㅋ
3D영상도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았던거라 출시당시 신제품이었던 엘지 32" TV와 550안시 720P짜리 미니빔 프로젝터와 지금 글 쓰고있는 옵토마 제품의 3D영상을 전부 봤었는데
가장 차이가나는 부분은 TV와 미니빔은 3D구동시 해상도가 720까지만 구동이 가능해서 3D시청시 계단현상이 보여서 몰입도가 떨어젔고
TV는 그나마 밝기가 괜찮았지만 장난감 수준이었던 미니빔 프로젝터는 그냥 안습이었죠
3D영상은 특성에맞게 2개의 화면을 기기설정으로 1개의 화면으로 합처지면서 3D안경을 끼고 보게되는 구조인데
이과정을 거치게되면 2개의 화면으로 보여지는 영상의 품질보다 3D입체를 즐기게되면 화질이 떨어지게됩니다
TV와 미니빔 프로젝터는 720으로 다운되서 보여지니 그 화질은 너무 안 좋았었고
그냥 3D입체가 이런거구나 하고 마는 수준일 정도로 밝기나 영상 품질이 안 좋았지만
제가 사용한 옵토마제품은 3D안경을 비정품 중국산 저가형으로 봤었지만 저것들에서 보여지던 단점들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보게되었고
마치 1080급으로 보여지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편안한 밝기와 화질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느낀 부분들은 이렇고
수백 ~ 수천만원하는 고가형보다는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차이가날지 솔직히 구분이 힘들듯할 정도로 너무 좋았고
이정도의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재미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을정도로
만족하고 밤만되길 기다려지네요 ㅎㅎ
저는 암막은 아직 못해놔서 밤에만 봐야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