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제니시스 3D
렌티큘러 스틸북 한정판
개인적인느낌.
영화 9/10
[[[3D]]] 7/10
패키지 10/10
인상적인 3D효과
메뉴화면의 입체효과 굉장함
38분08초
1시간30분23초
1시간36분5초
영화 역사상 가장 놀라운 영화중 하나인 터미네이터는
그명성에 맞게 시리즈가 계속 되었습니다.
제니시스는 그시리즈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나이가 드는 터미네이터라는 아이디어는 놀라웠고...
나이많은 아놀드형님이 그나이 그대로 출연하여 더욱 놀라웠습니다.
나이든 터미네이터도 이렇게 멋질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아놀드형님이 없는 터미네이터는 있을수가 없습니다.
용엄마는 그 귀여운 얼굴로도 충분히 강력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너무 멋지고 굉장한 고품질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완벽한 패키지는 항상 환영받아야 합니다.
렌티큘러 풀슬립인데 무광과 유광의 조화가 고급스럽습니다.
2200카피 한정판 입니다.
상하변환방식인데 이미지 해상도가 지금껏 본것중에 가장 뛰어납니다.
변환효과 자체는 평범합니다.
풀슬립에 스틸북과 소책자가 들어있습니다.
소책자와 스틸북의 크기가 맞지않아서 풀슬립케이스에 여유공간이 있는건 아쉽네요.
유광인데 감탄이 절로나오는 멋진 스틸북입니다.
나이든 터미네이터가 저리 멋지게 보일줄이야...
제목만 덜렁있는 디스크보다 이미지가 프린트된 디스크를 선호합니다.
인장이 멋지긴 하지만 뜯어야 하는 입장에서 그닥 별로네요.
접지포스터와 오리지널 포스터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포스터에서 스포일러를 할줄이야...
사전정보를 완전차단하고 영화를 봤는데 딱보자마자 악당이 누군지 알겠더군요.
접지포스터는 두툼한 종이이 무광으로 인쇄되어 고급스럽습니다.
소책자의 표지...터미네이터의 트레이드마크인 반기계얼굴.
종이도 두툼하고 인쇄 품질도 굉장히 좋습니다.
한글로 칼럼이 쓰여있습니다.
정말 볼수록 멋진 모습입니다.
캐스팅소식을 들었을때 너무 귀염상이라서 걱정을 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칼럼은 영어로도 쓰여있습니다.
정말 인쇄품질이 훌륭합니다.
썸넬로 마무으리!
2탄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액션만 보는겁니다...ㅜㅜ
연출력이 형편없는 영화라서 정말 졸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틸북 퀄리티와 내용물은 역대급이네요. 사고 싶네요.
솔직히 모든 면에서 혁신적이었던 2편의 센세이션을 다시 뛰어넘을 수는 없겠지만 감동면에서는 역대급이었던 제네시스!!ㅠ.ㅠ 하지만 님처럼 나이 먹은 터미네이터에 감동먹는 팬들을 보고 카감독은 오우~ 거기다가 여자랑 결혼까지 하면 더 끝내주겠지?ㅋ(터보레이터?!)라는 괴랄한 발상을 위해 제네시스가 리부팅되어 사라지게 될 운명(그래서 6편의 부제가 다크페이트?!)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은근히 다크페이트 속편이 나오길 기대했던 단 하나의 이유는 과연 6편에서 죽은 아놀드를 또 어떤 구차하고 황당한 방식으로 살려낼지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는데 그것도 흥행폭망으로 이젠 불가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