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사운드 관련 제품들.
그 중 하나인 헤드셋은 개인적으로 꺼려하는 악세서리 입니다.
조금만 착용해도 두통이 생기고 귀가 뜨거워져 게임하는데 방해가 됐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PS5를 운좋게 장만하여 사운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에 터틀비치 스텔스700 gen2 - PS를 구하게 되어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헤드셋 초심자의 글이라 헤드셋에 정통하신 분들이나 오래 사용하신 분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저와 같은 초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리뷰를 시작합니다.
일단 언박싱입니다.
박스 포장은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호불호가 적을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당연히 헤드셋 본체와 설명서가 있습니다...반전은 없네요 ㅎㅎ
제품설명서와 터틀비치 로고가 박힌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도 전부 영어로 써있어서 설마 했는데 설명서도 전부 영어네요....
관련 내용은
https://support.turtlebeach.com/hc/en-us/categories/202689837?tb-us
를 통해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구글 크롬으로 자동번역 돌려서 봐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은 위 QR코드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구성품인 미니 USB 트랜스미터와 헤드폰 충전잭입니다.
헤드셋 Wireless라니 저에게는 그저 신세계였습니다.
다음은 PS4, PS5, NINTENDO SWITCH의 플랫폼별 작동 여부입니다.
1, platform: NINTENDO SWITCH
test title: 젤다무쌍, 링피트
- 스위치 본체에는 USB포트가 없어서 정품
충전독 후면 USB포트를 사용했습니다.
정상 작동합니다.
2, platform: PS4
test title: 드래곤볼Z카카로트, 용과같이7
- 전면 USB포트 정상 작동합니다.
3, platform: PS5
test title: 고스트 오브 쓰시마, 사이버펑크2077
- 전면 USB포트 정상 작동합니다.
마지막으로 헤드셋 사용감 총평입니다.
음량: 생각보다 최고 음량이 크진 않았습니다.
스위치
음질: 어플로 EQ조절까지 해보려했지만 현재 어플과 헤드셋의 페어링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다 해봐도 안되네요...
초기 설정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스위치는 깨끗한 음질을 보여주지만 PS4와 PS5는 지직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음구간에서 음질이 지직거리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이건 터틀비치 스텔스600 gen2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총평
장점: 안경 쓴 사람에게 가장 불편한게 헤드셋 압력인데 메모리폼 이어쿠션으로 인해 완화된 압력으로 편한 착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냉각젤이 들어간 이어쿠션은 정말 획기적입니다.
첫 착용부터 시원함을 선사해주며 장시간 사용해도 확실히 귀가 덜 뜨겁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셋을 꺼려했던 단점들이 모두 보완됐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Wireless 헤드셋이라는 점도 강점입니다.
단점: 개인적으로 최대 음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헤드셋과 어플 동기화도 순탄치 못하며 PS용으로 나온 제품이 오히려 스위치에서 정상적인 음질을 보여주고 PS4,5에서 지직거리는 음질을 보여주는건 많이 아쉬운 점입니다.
빠른 펌웨어 업데이트로 정상적인 작동이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헤드셋 초심자의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주)동서이노비즈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공정거래 위원회 '추천 보증등에 관한 표시 - 광고지침'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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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ㅡㅡ 예구했는데 이거 좀
스위치에 젠더 써도 안잡히나요?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