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 wf-1000xm3 노캔2호기로 구매했었는데 벌써 2년가까이 되다보니 배터리타임이 반토막나버렸네요 ㅜㅜ
https://bbs.ruliweb.com/av/board/320036/read/372059
한 2시간 정도들으면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안내멘트가 어흑...
이번에 마크4 성능이 좋다는 리뷰를 봐서 아침 10시 땡 치자마자 주문해버렸네요
블랙살까하다가 이번엔 이상하게 블랙이 안끌려서...
실버...?는 아닌것 같고 돌색으로 구매했네요 ㅋㅋ
포장지가 꼭 계란판 느낌...
화살표 방향으로 땡기면 불들어오면서 충전되기 시작하네요
2년간 고생한 마크3랑 한컷
소리며 노캔이며 외부수음이며 이전 작보다 확실히 좋아졌지만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착용감이네요
마크3 쓰고 다니다가 귀 탁치면 튀어나온 부분에 걸려서 피융~하고 날라다니길 수십번... 착용할때도 억지로 귓속으로 쑤셔넣어서 고정시키는 느낌이였는데 이번껀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정확한 평가는 밖에 돌아다니면서도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 첫인상은 일단 만족스럽네요 :)
성능을 다 떠나서 절반정도로 작아진 사이즈가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선 살짝 크긴한데 마크3때처럼 너무 커서 귀에서 떨어지는거 아닌가 라는 걱정은 없어져서 좋으네요 :)
가격방어 잘안되는 소니 제품이라 좀 버티다 사볼까 하다가 평들이 좋아서 런칭날 운좋게 구했네요 유닛이랑 케이스 크기가 정말 많이 작아졌어요 ㅎㅎ XM3 진짜 거대했는데 말이죠 ㅎㅎ 버즈 프로랑 며칠 비교 청음하다가 둘중 하나는 처분해야겠습니다
아직 크긴한데 전작에 비하면 많이 작아졌죠 ㅋㅋ 버즈 프로도 꽤 괜찮은 제품이긴한데 음...마크4가 너무 잘나온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