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본 여행을 좀더 여유있게 하고 올수도 있었는데
토요일날 급하게 온것도 바로 이 야마모리 미카 선생님 싸인회에 당첨되서입니다 ~
일본이나 국내 통틀어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로는
순정장르 탑에 위치한 작가님이신데
대표적으로는 '한낮의 유성' '츠바키쵸 론리 플래닛'
그리고 지금 연재중인 '아름다운 초저녁달'이 있고
물론 전부 다 구매하고 소장중에 있죠 ㅎㅎ
홍대 애니메이트 블루홀에서 진행되었고 포토월도 잘 구현했더라구요
차례가 되서 선생님을 직접 만났는데 와 ...
그냥 농담 1도 안하고 윗 사진의 '아름다운 초저녁달'의 여주인공인
요이와 완전 똑같아서 숨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선생님 뵙고 짧은시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진짜 본인 작품 좋아해줘서 감사하다고 악수하면서 말씀하시는데
너무나 큰 감동 ㅜㅜ.....
진짜 너무나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