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킨 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ㅋ
근 1년여간 매달려왔던!? 밀리터리 고증이란 취미를 잠시 쉬어가며
최근 카메라를 바꿨는데요.
기존에 쓰던 기종은 SONY DSC-HX1 하이엔드(렌즈교체형 카메라를 제외한 최상위기종)으로
CANON EOS 70D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_^)v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취미중 하나가 셀카입니다.ㅋ
기존 카메라와 다르게 DSLR은 설정이 굉장히 많고 복잡해서
근 4일여간 죽자사자 매달려서 대략적으로 기능을 파악하고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해 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디카와 다르게 EOS 70D 에서 Adobe RGB로 세팅후
Adobe RGB 프리셋을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굉장히 놀라운것이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이 그대로 나온다는것 입니다. 소니 브라비아 플래그쉽 기종에서도 보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아니..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이 그대로 나온다는것이 매우 놀랍고 신기한데요.
1.6 크롭바디인 70D에서 화질이나 노이즈등 이전 카메라와 비교조차 되지 않는데
풀프레임 바디는 과연 어떤화질과 색감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너무 만족스러운 성능이다보니 렌즈 욕심이 생겨서 결국엔...
축복렌즈(17 55 USM)도 구매해서 기다리는 중이고 당분간 카메라쪽에 엄청 빠져 살것 같습니다.ㅎ
여러 테크닉을 좀 익혀서 리뷰 제품 촬영에도 활용해보고싶고 한살이라도 더먹기전에
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그럼 처음으로 제가 사복입은 사진을 소개해볼께요.
얼굴은 뭐..신변보호의 이유로 또 가려줍니다.ㅎ
상의는 시스룩(제평생 이런옷은 처음 사봄 ㅋㅋ)인데 거의 한여름에 사고
겨우 2번 입어봤어요. ㅠㅠ 그이유가 제가 하는일이 시간이 길기도하고 쉬는날은
리뷰하고 잠자기 바쁘고, 나이를먹다보니 머리에 왁스는 커녕 옷도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다니고
나이를 못속인다는게 이런데서도 표가 나는것 같습니다.
바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지중 하나이고 몇년전 구매당시엔 일자바지 였는데
근11kg을 찌우고 입으니 스키니 바지가 되었네요.ㅋㅋㅋ
뭐 그래도 스판 성질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신발은 아이로봇에서 윌스미스가 신고나온 척테일러 가죽 컨버스인데
어후.. 제가 뭐 하나에 빠지면 후벼파는 성질이 다분히 강한데
이때쯤 가죽계열의 옷을 미친듯이 알아보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허리엔 진한 브라운 계열의 가죽 웨이스트백을매고 카드나 휴대폰등을 수납해서 다니고
간단히 포인트로 목걸이, 시계로 마무리 해주면 끄~읕~!!
몇년전만 해도 옷을 너무 좋아해서 왕창질러대곤 했는데 나이먹고 일에 치이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더군요.
앞으론 최대한 제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셀프 패션쇼를 기획중~!!ㅋㅋ
잡설이 정~말~ 길었습니다.
그럼 사진 나가요~
1.버추어파이터란 대전격투게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카게 마루"라는 닌자 캐릭터가 주캐이고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닌자 필링 충만한 포즈를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데요.ㅋㅋ
시스룩이 버추어 파이터3의 2P 복장과 아주 조금 유사한 옷이라고 우길수 있겠네요.ㅎ
2.브라운 가죽 웨이스트 백 입니다.
수납 공간은 5곳이 있는데 안쪽 지퍼쪽은
두께가있는 소지품을 넣기는 힘들고(실루엣이 망가지고 불편함) 얇은 카드, 지폐를 넣기 좋아요.
바깥쪽엔 자석형 포켓이 두개 있는데 지갑, 핸드폰, 담배(참고로 전 흡연 안해요~ ㅋ)등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3.살결이 뽀샤시 비치는 시스룩 상의 입니다.ㅋㅋ
이런저런 이유로 웨이트를 시작했었는데 확실히 살을 찌우니 옷을 입었을때
빈곤해보이진 않는것 같아 조금은 보람이 있네요.^^
한여름에 운동하긴 너무 더워서 거의 안나가다 싶이 했는데 10월쯤되서 날이 좀 추워지면 다시 열심히 해볼까하구요.
그럼 다음 게시물로 찾아뵙겠습니다. ^^/
양현석씨?
양현석씨?
ANG?
눈빛쩜니당
좀 째져가지고 매섭긴 합니다. ㅋㅋ
킹오브 루갈이 저런 웃도리를 입었던가..
그러고보니 루갈도 비슷한걸 입긴했었던것 같네요. 자주색이었나...
루갈에서 빵터지넼ㅋㅋㅋ
리시타
카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