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째 구입한 미니......
롤스로이스에서 1천대 한정으로 만든 굿우드 출고기를 여기 올려서 힛갤까지 갔었는데요....
(많이들 보셨겠지만...출고기는 여기.... "세번째 미니. 롤스로이스 한정판 출고했어요.")
하여튼...
여자친구가 차를 타고 시내에 나가서 친구 만나고 주차장에 갔는데.....
주행거리 900키로 갓 넘고, 제대로 타고 다닌지 일주일 갓 넘은 차가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ㅠㅠ
옆에 베르나 구형이 서 있던 기억이 난다는데, 문콕도 어느 정도가 있지 대체 무슨 정신인지 저렇게 만들어 놓고 도망간겁니다....
우선 주차장 씨씨티비가 있다고 하니 그거 확인하라 하고, 얼른 저도 차 끌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씨씨 티비 해상도가 떨어져서 번호 네자리는 보이는데 앞 자리는 보이질 않더라고요...
이미 경찰도 와있고, 사건 접수 해달라 하니, 알아봐야 한다며 여기 저기 무전 치시더니 사건 접수 가능하다고 하여 경찰서로 이동했습니다.
블랙박스를 상시로 해놨는데, 블랙박스에 번호가 찍혔겠거니, 하고 메모리카드 뽑아서 경찰서 올라갔는데, 경찰서 컴퓨터는 보안 때문에 USB 읽을 수가 없네요 ㅠㅠ
비 오는 날 한참 걸어서 피씨방으로 갔습니다.
가해차량 출차 장면이네요...저기가 맨 끝자리라서 전면 주차한 저 차량은 빼면서 차를 틀어버려서 번호 판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매의 눈을 부라리며 들여다 보며, 차주와 조수석에 탄 여자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습니다.
범인입니다.
베르나 차주 이고요....
이 사진을 먼저 보내주고, 앞에 식별번호 겨우 식별 해서 엔카 앱으로 조회했습니다.
조회했더니, 베르나 딱 나오네요....
차 번호 불러줬더니 경찰서에서도 그 차 맞다고 확인이 됬습니다. 차주 사진과 운전면허 사진도 조회해서 일치 했고요....
뒷번호 네자리로 경찰분이 조회를 했는데, 흰색 베르나가 강북권에 세대가 있더랍니다 노원구 한대, 은평구 한대, 그리고 어디 또 한대....
...
뺑소니나 재물 손괴로 처리 해달라고 하니, 그렇게는 처벌할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_-;;;
인터넷에서 많이 봤던 이야기랑은 다르네요.....주차된 차를 쳐서 범퍼가 떨어져 다른차의 통행에 방해가 된다던지, 백미러를 부수고 가서 운행이 불가능 하게 한다던지 해야한답니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인해서 경찰서에서 휴대전화번호등을 수집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가입된 보험사는 확인이 되니까 경찰서 출입하는 보험사 담당자에게 보험 접수 해달라고 가해자에 연락하도록 조취한다고 우선 귀가 하라고 하더라고요.
교통 조사관 분들은 24시간 풀로 근무하고 이틀을 쉬는 식으로 근무를 하시나보더라고요...
본인 근무일을 알려 주시며 그 날 일과시간 끝날때까지 보험사 연락이 없으면 경찰서로 전화 달라고 합니다.
연락이 없어서 5시쯤 전화 하려던 찰라에 전화가 왔네요...
보험사에 기재된 전화번호가 엉뚱한 거여서 경찰관님이 직접 가해자 집에 갔다 왔답니다.
가해자와 차주 모두 집에 있더라네요
왜 해줘야 되냐는 반응이었는데, 증거가 너무 명확해서 해줘야 한다고 해서 사고 접수 번호 받았네요....
연락처라도 놓고 갔으면, 좋게 해결했겠지만, 차 찍어놓고 눈으로 확인하고 "아 왜 이렇게 문 안닿기가 어려운거야" 라는 음성까지 녹음된 마당에....
봐줄 이유가 없죠....봐주고 싶지도 않고요 -_-;;;
미니 정식 센터에 입고하고, 일부러 개천절 전날 주말 끼고 한글날까지 쭉 쓸 렌트받아왔습니다.
렌트카 타고 안면도로 대하도 먹으러 가고...
올라온 길에 백반집도 다녀왔습니다.
문 열면서 조심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자신이 없으면 남편이 차를 빼고 나서 차에 타던가.....
실수를 해서 찍었다면 연락처라도 남기던가...칠이라도 안 까졌으면 덴트나 하지....
결국 새차 문짝 한판 도색하고, 큰 딸이 타면서 뒷문으로 ...역시나 한정판 사이드 스커틀 찍어줘서 그것도 교체했습니다.
다이아몬드펄 페인트 인데, 색은 잘 맞춘 것 같은데....클리어층 제대로 못 뿌린건지.. ㅠㅠ 오렌지 필 쩔고 도색 하자 좀 보여서 다시 재작업 의뢰하려고요...
아....진짜 개념없는 미친 아줌마 하나 때문에......짜증 너무 나는 요즘입니다.
ps... 베스트글 올라가서 주말 새 조회 어마하고, 폭풍 댓글이 달렸네요 -_-;;;;
몇몇 분이 지적하신 애기 사진...이거는 제 불찰을 인정합니다....
다음 에디터로 얼굴은 나름 지운다고 지웠는데, 에디터 창에 사진이 다 안 들어온다는 걸 미처 발견 못 해서 애기 얼굴은 안 지운걸 몰랐네요...
차 칠 벗겨놓은 아줌마와 차주를 올렸다는 거에 대해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이렇게 다 찍히고 있는데도 연락 없이 도망간 사람들 괘씸해서 그런거고요...
애 엄마랑 큰딸이랑 문짝과, 휀더의 사이드 스커틀 각 각 두 군데를 쾅쾅 찍어놓고 갔습니다....
어지간한 문콕이면 그냥 돈 3만원 내고 덴트하고 말았겠죠...
실제로 문콕당해서 찌그러지고 가해차량 다 증거 있는데 그냥 넘어간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건 칠을 15 센치 정도 벗겨놓고서 그냥 간겁니다.
절대 모를리도 없고...CCTV 영상 보면 십여초간 우리 차를 쳐다보는 것도 다 찍혀있고요...
보험사 연락처도 엉뚱한거여서 경찰관이 직접 집에까지 갔는데,
왜 해줘야 되냐고 했다는 사람들입니다.
블랙박스 달린 차들 많으니 저런식으로 도망가봐야 잡힐 확률이 높다는 정보 공유 차원도 있고요...
남편이 뭐라뭐라 하니, 조수석 아줌마가 "아 문 안 닿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 라고 대답하는 것 까지 다 녹음된 마당에....
(사실 어렵지도 않아요 ㅡ.ㅡ 공간도 꽤 넓었음)
절대 몰라서 그냥 간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물건 소중하면 남의것도 소중한줄알아야 하는데 -_- 참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아요 고생하셨네요
네 안 해주겠다는거, 조사관님이 집에까지 찾아가서 해주라고 했다네요.... 씨씨 티비 녹화분과 블랙박스 녹화분을 싱크 맞춰 동시에 보여주고 들려주니, 문짝 찍히는 소리 명확하고 문열고 닫는 순간도 너무 일치해서, 발뺌할 여지도 없었어요
이런사건 보면 정말 블랙박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네요...
진심 이런 댓글 볼때마다 소름돋는다.우리나라 전국의 여성 운전자중에 이런 어이없는 사고내는 여성의 비율은 극히 일부인데 이 일부때문에 전체를 욕하는 당신의 여성 혐오증에 안타깝기도 하고,,이런 의식에 사로잡힌 가장과 결혼할 아내와 딸이 불쌍하기도하고..난 남자지만 진짜 루리웹에 여성혐오증,열등감 사로잡힌 인간들 보면 너무 한심하다.어쨌든 블박은 필수네요 ㄷㄷ
제대로 엿먹이셔야 되는데 아쉽군요. 애도 있는 양반들이 뭐하는 짓인지 참.. 개념은 나이를 불문하고 없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자기물건 소중하면 남의것도 소중한줄알아야 하는데 -_- 참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아요 고생하셨네요
그러니까요...자기 차는 뭐 중고차 10년된 거 샀으니 안 소중한가본데.... 그럼 소중한 자기 자식 발이라도 실수로 제가 밟았다면 고래고래 난리필 위인들일텐데 말이에요 ㅠㅠ
제대로 엿먹이셔야 되는데 아쉽군요. 애도 있는 양반들이 뭐하는 짓인지 참.. 개념은 나이를 불문하고 없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네 나이도 많은 것들이 개념은 초딩만도 못 하더라고요 ㅠㅠ 처벌이 불가능하다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ㅠㅠ 그래도 렌트 열흘 쓰고 센터 한판 도장했으니, 앞으로 보험료 좀 오르겠지요..... 라지만 10년 넘은 베르나 보험료 많이 내봐야 50만원 일텐데 ㅠㅠ 거기서 올라봐야 ... 에혀....
저런 사람들 애들 제대로 못키웁니다. 하다못해 아이들 앞에서 자기는 무단횡단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서도 학교에서는 교육 제대로 시켜주길 바라는데, 아이가 생활 속에서 엄마 아빠가 당연하듯이 하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배운 걸 따라할까요, 학교에서 지루하게 가르쳐주는 걸 따라할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 안 해주겠다는거, 조사관님이 집에까지 찾아가서 해주라고 했다네요.... 씨씨 티비 녹화분과 블랙박스 녹화분을 싱크 맞춰 동시에 보여주고 들려주니, 문짝 찍히는 소리 명확하고 문열고 닫는 순간도 너무 일치해서, 발뺌할 여지도 없었어요
이런사건 보면 정말 블랙박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네요...
네...경고등 뜬다고 상시 안 해주려는거 상시로 그냥 하길 잘 했죠 ㅋ
보는 내가 다 화가 나네 ㅡㅡ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보면서 화가... 내가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진짜 남일 같지 않네요 저 여자분은 어떻게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죠? 그 마인드가 너무 무섭네요
헐 다른차도 아니고 미니 굿우드;;;;;를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네요... 저도 며칠전에 제 카마로 문콕하고 간 사람 기다렸다가 현장에서 잡았는데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죄송하다고 하도 사정하시고 같은 동 주민도 사과하고해서 그냥 넘어 갔어요;;; 저도 베르나 차주처럼 몰상식하게 굴면 주말끼고 렌트에 서울 올려보냈을듯하네요...같은 차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속상하시겠지만 수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말 문콕 스트레스 때문에 주차 스트레스 너무 커요 ㅋ 칠이라도 안 까졌으면 덴트로 되는데....칠도 저렇게 많이 까져서....우어허허허엉
쓰레기같은 새기들이네ㅡㅡ;
쓰레기들은 잘 분리수거해서 한군데 모아놨으면 좋겠다능....
애가 뭘 보고 배우겠냐는.. 근데 차 부럽.. 명불허전 부자웹
그 집 애도 벌써 옆 차 찍으면서 타는 걸 배웠더라고요 ㅠㅠ
역시 그 부모에 그 애라니까.. 저런 거나 배우고 애가 참 불쌍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여성전용 주차장 만든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끼리 문콕을하던 치고박던지 자기들끼리 하라고 만들어놓은게 농담이 아니근영~~
무개념에는 성별이 필요치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경험상 김사장 보다는 김여사가 더 많은 것 같긴 하네요 ㅋ
블랙박스는 정말 필수! 저런 무개념도 잡고 보험료 할인도 받고
문짝은 이상해졌데요
네 필수인 것 같아요 ㅋ 전반적으로 도색은 잘 나왔는데, 클리어가 좀 미흡한데, 센터에서 다시 해준다네요... ㅠㅠ
대단하시네요.. 쓰시는 블박성능이 뛰어난가봐요 음성녹음으로 식별가능할 정도면
파인뷰, 블랙뷰 이렇게 두 종류를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사실 음성은 밀폐된 차 안에 있는 블랙박스가 차 밖에서 이야기 하는 것 녹음 된거라 100프로 확신은 못 해요...계속 반복해서 들어본 결과 저렇게 드리네요 ㅋ 다만 문짝 찍히는 소리는 아주 크게 들리네요 ㅠㅠ
ㅋㅋㅋ문짝찍어놓고 한다는 소리가...열뻗칠만 하네요 진짜;
네 진짜 경찰서 소환해서 대면 좀 하고 싶었다능.... ㅠㅠㅠ
아.. 플래쉬 보이님 기분이 글에 절절히 묻어납니다. 그래도 님께서 상황판단 잘 하시고, 일사천리로 진행하셔서 별문제없이 잘 처리된거 같네요. 액땜이라기엔 너무나 큰 한판도색...ㅠㅠ 다음부터는 아무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ㅋ 다음 부터는 아무 일 없어야겠습니다~!!! 근데 벌써 큰 스톤칩이 세 개나 생겼네요... ㅠㅠ
구두두 ㅠㅠ.
발음이 좀 어렵긴 해요 ㅡ.ㅡ 센터 직원도 잘 못 알아 들음... 차 맡기며 리셉션에 있는 여직원에게 차 번호 이야기 하니 쿠퍼S 시네요 하길래 아니요 굿우드 인데요 했더니....네? 성함이 구두드 씨세요? 이러더라능 ㅋㅋㅋㅋ
멋진차!!!! ㅋ 복구잘되길기원합니다 ㅎㅎㅎ
네~ 완벽 복구를 꿈꾸며 재작업을 의뢰하려합니다용 ㅋ
진짜 여자들은 차타지마소
진짜 "개념 없는" 여자들은 타차지 마소....
진심 이런 댓글 볼때마다 소름돋는다.우리나라 전국의 여성 운전자중에 이런 어이없는 사고내는 여성의 비율은 극히 일부인데 이 일부때문에 전체를 욕하는 당신의 여성 혐오증에 안타깝기도 하고,,이런 의식에 사로잡힌 가장과 결혼할 아내와 딸이 불쌍하기도하고..난 남자지만 진짜 루리웹에 여성혐오증,열등감 사로잡힌 인간들 보면 너무 한심하다.어쨌든 블박은 필수네요 ㄷㄷ
자동차가 장난인가 사고나서 인명피해 나면 그때서도 일부 드립칠건가 운전 못 하면 하지 말던가 연습을 더 해야지 존나게 앞만 보고 전화하면서 좌회전하는 여편네들 수두룩한데 그걸 일부라고 봐야되나. 그래 사고 낼수도 있지 근데 십중팔구 되려 큰소리 치는 아줌마들임. 여성은 혐오 안 하고 아줌마만 혐오하니까 너무 한심해하지마시길. 어쩄든 블박은 필수네요.
왠만한 여자들은 지들 운전 못하는 거 뻔히 아니까 더 조심하는데 개념없는 아줌씌들이 차끌고댕기면서 무개념 인증하고 다니니까 다른 여성운전자분들도 같이 욕먹음...ㅜㅜ
사고 통계를 보면 여성운전자는 차를 긁는다든가 살짝 박는 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많은 반면 남성운전자는 심각한 사고가 많다고 하죠.(음주운전이나 과속 등) 즉 운전면허를 너무 쉽게 발급해주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 안되는 수준의 운전자가 있다는 점이 근본적인 원인이지 우리도 일본처럼 100시간 넘게 도로주행시키면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는 훨씬 적어집니다.
배치기를 욕 보이시는군요. 어줍잖게 성차별 하는 것보다 미숙운전자가 도로를 활보하도록 내버려두는 면허체계를 문제삼는 게 나을 겁니다.
정말 잘하셧어요 가해자 나부랭이들은 봐줄필요가 전혀없죠 뜯어내는건 다뜯어내시길 ㅎㅎ 근데 저런 쓰레기도 애를 낳고키우네 ㅉㅉ
근데 뭐 아무리 한정판이래봤자 미니는 미니라서.... ㅠㅠ 롤스로이스 페인트를 썼다길래 재고 없어서 오래 걸리려나 했더니 국내에 재고 있고.. 사이드 스커틀...도 한정판이라길래 재고 없을래나 했더니, 세개나 재고가 있더라고요 ㅋ 렌트 열흘 하고 한판 도색 해봐야 저 똥차 보험료 조금 오르고 말듯요 ㅠㅠ
저거 일부러 저러는겁니다. 저 정도로 해놓는건 실수로 닿는다의 차원이 아니예요. 예전에 인터넷으로 블랙박스보니까 뻔히 옆차가 새차거나 외제차면 일부러 문콕 퍽퍽 하고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짓고 돌아가는 걸 봤네요. 원체 남이 나보다 잘나면 그 꼴 못보는 사람이 있어요.
아.....정말 그런 건가요.... 선팅도 안 해서 새차인거 티 팍팍 났을텐데.... 하긴 자기는 애 둘이나 있는 마흔 넘은 나이인데 10년도 넘은 중고차 사서 타고 다녀서 눈꼴이 시었던가요... 문 찍어 놓고 바로 타지도 않고 10-15초간 우리 차 쳐다보며 씨부렁 대며 차에 탄게 그래서였던가요...아 ㅆㅂ
진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문 안닿기가 어려운게 아니라 닿기가 어렵겟네요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은요
아, 굿우드... 정말 양심없는 차주네요. 저도 한번 그런 경험 있어서, 아주 X을 먹여줘 버렸는데~ 진짜 한번 된통 당해야 정신차립니다. 솔직히 저 같은 경우도 바로 전화해서 알려주셨으면 그냥 좋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말이죠.
하여튼 아줌마들..... 예전에 주차장 제차 옆 소나타에서 조수석 타려는 아줌마가 문을 활짝열어버려서 제차 왼쪽 문에 툭 닿았는데 다행히 제가 타고 있어서 뭐라 하기전에 남편분이 얼른 오셔서 사과하셔서 넘어갔네요. 문 닿은 부분도 아무 이상 없어서 넘긴거긴하지만요
차라리 문짝을 통째로 교체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 건가요 저런 년놈들은 진짜 엿을 많이 먹어봐야 되는데 저는 예전에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안에 타고 있었는데 누가 후진하다가 제 뒷범퍼를 쿵 해서 범퍼 통째로 교체받았었네요 옆에 차가 있는 상태에서 문 열다가 문콕 했는데 저정도 파괴력이 나온 거면 진짜 저건 일부러 그랬다고 봐도 됨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옆에 차가 있으면 문을 살살 열 수 밖에 없는데
문짝 통짜 교체하면 차값 내려갑니다. 살릴수 있는데는 교체없이 살리는게 중고가격 방어하는것에도 좋습니다
사고차 처리로 중고값 내려가는거 생각하시나본데 문짝, 전면휀더, 트렁크, 후드, 범퍼는 교환해도 큰 상관 없습니다.
가해자 보험사가 그 깐깐한 삼성화재라.... 걔네들이 도장 까진걸로 문짝 교체 인정해줄리가 만무하잖아요.... 외제차 딜러사들 수리비 과다라고 이번에 전부 모아서 소송도 건 회사인데요 ㅋ
잘못알고 계시네요 삼성화재라도 피해자가 요구하면 문짝 교환가능합니다. 당연히.. 저정도 아니고 1cm 기스 내도 피해자가 문짝 교체 원하면 그대로 해줘야합니다. 루리신 님 말대로 문짝 교체를 하면 사람들이 큰사고 났다고 생각해서 중고차 가격이 다운되서 안하는거 뿐입니다.
아이쿠 그래도 글 읽으면서 조금 통쾌하네요. 심지어 운전석에 사람이 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쿡쿡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째려보면 은근슬쩍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유유히 사라지죠. 마지막 사진 진짜 빡치네요. 문찍어놓고 그거 쳐다보면서 서있네.. ㄷㄷㄷㄷ.
와 차가 좋은 차든 아니든 남의 차 그리 만들 었으면 연락처라도 놓고 가야 정상일텐데 허참 머이리 기본조차 안된 인간 쓰레기가 많은지
재물손괴 + 물피도주로 벌금까지 처먹여 줘야 속이 후련할텐데. 저런 쓰레기 밑에서 쓰레기같은 애들이 태어날듯. 저 파렴치한은 나중에 자식색기에게 처맞고, 콩가루 집안되기를 빌겠습니다.
그냥 ㅁㅁ
가해자 입장에서는 그냥 가는게 이득이라서 저 짓거리 하는거죠. 차 긁고 갔는데 나중에 덜미가 잡히면 원래 보상해줘야 하는걸 해주는것밖에는 더 안되고 덜미가 안 잡히면 그냥 보상해줄 필요가 없구요. 그러니깐 차 박고 그냥 가도 마땅히 처벌할 규정이 크게 없고 나중에 잡혀도 그냥 원래 해주는 보상만 해주지 뭐 크게 패널티를 적용시키는점도 없어서 결국 피해자만 개고생하는것밖에는 더 안되는겁니다.. 뺑소니는 차안에 사람이 타있던지 해야지 뺑소니가 이루어지는데 사람 안 타있으면 차 박고 가도 뺑소니 노... 법이 바뀌어야 합니다.
저희집은 블랙박스를 달아놨는데, 아버지가 1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운행을 안하셔서 상시전원장치를 못답니다.ㅠ 근데 얼마전 포천에 놀러가셨다가 공영주차장에서.. 어떤 ㅁㅊㄴ이 저희 아버지차(끽해봤자 그랜져인데)와 옆차의 뒷바퀴를 송곳으로 푹푹 찔러놨다고 하시더군요. 망할 놈. 공영주차장 CCTV말곤 믿을 게 없어서.. 상시전원과 배터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지금 고민중입니다.ㅠ
배터리 새걸로 교환하시고 시범삼아 한달 상시전원 물려보세요. 배터리가 버티면 괜찮고 아니면 주행횟수 증가 or 상시전원 포기하셔야죠..
상시전원중에도 배터리상황에 맞춰 조절되는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런 년놈들은 절대 봐주면 안됩니다
보험사 말구 법원가면 돈 몇배 더받는다고 어제 강용석 tv에나오던데
진짜 괘씸하네.. 앞으로 사소한 뺑소니더라도 형량 1년을 때려줘야 울면서 빌지.. 요즘은 참 가해자가 당당한 시대구나..
아오 보는 제가 더 화나네요 이리저리 맘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저런인간들 처벌이 안되는게 참 갑갑하네요..
개생킈들 법원으로 가서 보상받으세요!
왜 해줘야 하냐니 저런말 하는놈 치고 자기가 당할때 그냥 넘어가는 놈 못봤네요
그래 그냥 사는거지 그런거지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겟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아 하 하 하 하 ~ ~ 아 하 하 하 하 하 하 하 ~ ~
숨겨진끝판왕//ㅋㅋㅋㅋㅋㅋㅋㅋ
긁은 사람인가보네 ㅋㅋㅋㅋ
사기꾼 멀리서 찾을거 없어요 가해자 같은 분들이 바로 사기꾼입니다. 그럴만한 껀수만 없었을뿐이죠
무섭도록 공감된다 -ㅁ-
자기합리화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인지 이해가 안가기도 한데 그냥 가해자가 자동차 사고낸거를 사과를 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죠. 가해자가 사과를 안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니 할말없네요. 그나저나 마음 편찮으셨을거 같은데 얼른 해결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힘내세요.
저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똑바로 클거란 생각은 못 하겠네..
그래서 씨앗이 중요한 겁니다. 쓰레기는 쓰레기밖에 못낳으니까요.
큰 딸애도 타면서 찍어 놨더라고요 ㅋ 그 나물에 그 밥이라더니.... -_-;;;;
진짜 그나물에 그 밥 애새끼를 보면 열에 아홉은 부모도 똑같음.
아니 애들이 문열면서 옆 차 찍는거야 아직 어려서 조심성이 없는거고.. 부모가 개념없고 잘못했다고 애들까지 욕하는건 좀 아니지않나? 부모가 빨갱이라고 자식들도 빨갱이 자식이라고 욕하는거하고 뭐가 다르나...연좌제 찬성인 사람들인가
박!현!우! // ブラリクン 님의 덧글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쓰레기는 쓰레기밖에 못 낳는다'는 심각한 차별발언입니다. 태생을 문제삼는 건 나쁩니다.
아 제차도 누가 긁고 갔는데 며칠뒤에 발견해서--; 그런놈들은 진짜 똑같이 아니 더 심하게 당해야됨
기승전대하 그나저나 재물 손괴도 안된다는건 상당히 의외. 막말로 심심해서 길가에 아무 차나 붙잡고 쫘아악 긁어놔도 페인트값만 내면 된다는 얘기 아님? -ㅅ-
대하는 백사장항을 추천드립니다 ㅋㅋ 민사 걸수는 있지만 법원 가면 거의 인정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심정 잘 이해합니다. 예전에 저도 차 가지러 백화점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제차와 옆파사이로 카트를 밀어넣트라는;; 뻘하죠 제차 뒤에서부터 쭈ㅡ욱 끍고 지나가는데 제가 아줌마 지금 머하시냐고 하니 쇼핑한거 차에 넣터만 왜요 이러더군여 이거 긇힌거 안보이시나요? 그러너 머 어떠냐는식 참 기가 막히더군요, 바로 보상은 받았지만 진짜 개념없는 여편네들은 차 끌고 다니지말고 걸어다니시길....택시타거나.
어차피 보험처리할 걸 왜 저러는지? 아줌마들 진짜 개념없는 게 주차하고 차 문 여닫을 때입니다. 저는 정말 조심해서 옆차 안긁게 조심하는데 아줌마들은 무조건 쾅쾅 열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가 아니죠. 저런간 찾아서 자기 잘못 알려줘야합니다. 물론 멀잘못했는지 반성 조차 안하는 김여사님들이겠지만....
마트에 파는 천원짜리 스폰지라도 좀 붙이지ㅉㅉ 무개념들은 개념만 없는게 아니라 뇌 자체가 없는듯
난 그래서 차빼면 타는 습관을 들였다는...
진짜 글읽는 제가 빡치네요 ㅡ ㅡㅋ 왜 해주어야한다니 아오 진짜 거하게 엿을 먹였어야했는데 슬프네요
비슷한(?)일은 겪은지라 너무 화가나 저도 덧글좀 남기고 갑니다. 차주분 심정이해갑니다. 일전에 마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려는데 제 옆 빈자리에 아주머니 두분이 탄 차가 바로 주차하더군요. 그런데 주차대충하고 내리마자자 제 문짝을 쿡 찍더군요. 그래서 뭐하시는거냐 했더니. 아줌마 왈 "그럼 내차도 찍혔을꺼 아녜요? 훗" 헐 이런 미췐쒜가리 씹빠라밥빠 똥대과리같은 years를 봤나 제가"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그 쪽이 문열면서 가만히 있는 제차를 찍었으면 미안해야 하다고 하는게 정상아녜요?" 그랬더니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네요. 그러면서 지들끼리 떠드는데 서로의 호칭이 선생님이더군요... 헐 교육자가 저딴 몰지각하고 뇌세포가 단일합병하는 소리로 짖어대는 이 나라 현실에 그만 열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 선생님이란 분들께서 이렇게 몰지각한 행동과 말씀을 하시네요"라고 주차장이 떠나가라 크게 말했더니 궁시렁궁시렁 흉을 봐가며 무시하고 가길래 발로 문짝을 한대 후려쳤습니다. 쑤욱~ 들어가더군요;; 그때서야 속이 시워해지며 웃고 장을 봤네요
멋지다............!!!!!!!!
진짜 선생이 아니고.....서로 호칭이 선생일거에요 아마....
와..이거 진짜 대박인데요..아니 그냥 그러고 마셨나요...어휴 바로 그냥 그분들 폰카로 사진을 확 찍어버리신다음에 그냥 볼일 보시라고 하신담에 신고해버리시지 그랬어요..아..근대 마지막 행동에 제가 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퍼니셔가 저런 작자들도 죽여줘야 하는데..........
펄 들어간 색상이 재도색 할떄 엄청 애먹는거 같던데. 예전에 차 사고나났을떄 공업사 사장님도 펄 색상은 공장에서 도색할떄 쓴거랑 똑같은 도료가 아닌이상 티가 날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네 그래서 정식 센터에 넣었는데, 펄이나 색감은 잘 맞췄더라고요. 나름 매의 눈인데 티가 안나요 ㅋ 그런데 클리어 작업이 좀 미흡해요 ㅠㅠ 그래서 티남 ㅋㅋㅋㅋ 결론은 티남...젠장
도색 프로세스상 센터에 넣어도 공장 퀄리티 나오기 힘들죠 ㅠㅠ
저런건 감옥에 못 넣나요? 반성할 줄도 모르고 뻔뻔하고
사스가 김여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된 내 똥차 사용하는동안 전체 도색만 2번 해서 새것처럼 만들어 타며 애지중지하는데 뽑은지 얼마 안된 차를 저렇게 만들고 도망이라니 개념하곤 아오
재물 손괴로 처벌 규정이 없다는 부분에서 법이란게 참 골때리는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