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빵 맞은 후.. 타격점은 으스러지고.. 별모양으로 금이 이쁘게 갔네요..
유리 복원 후..
가족이랑 주말에 놀러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돌빵 맞은 후..
유리복원점에 가보니 맞은 타격점이 으스러져서 완벽하게는 어렵다고 하는데..
교체는 새차라 좀 그렇기도 하고.. 자차로 해도 자기부담금이 20만원.. 문제는 앞으로 또 뭔일이 생길지 모르니..
나중에 더 크게 문제 생기면 그때 교체하던가 하기로 하고.. (루마 무상재시공이 몇년이 었더라..;;)
그냥 티 나더라도 유리복원 하기로 했습니다.. 으스러진곳 매꾸고 금이 더 진행 안되게 해야하니..
역시 티는 좀 남네요.. 그래도 신경 막 쓰일 정도는 아니라 그럭저럭 괜찮은듯 합니다..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다른 사고 안나길 빌어야죠..
돌빵당해서 사고 안난것만 해도 다행이네요...가족분들 놀라셨겠지만...액땜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안전운행만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뭐 철판이라도 안날아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돌빵맞고 근처 썬팅집 가서 유리접착제로 땜빵했는데요. 몇일전에 농협에 현금인출하러갔다가, 왠 사장님이 명함을 주면서 유리복원하는사람인데, 이대로 두면 금이 점점 더 커져서 충격 조금만 받아도 와장창 깨질지도 모른다고, 깨진부분에 구멍뚫고 뭐 땜빵하고 어쩌고 얘기를 하던데.. 정말 깨진부분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고 거길 뭔가로 메꾸는건가요?
구멍까지 뚫지 않을텐데요.. 흡착판으로 유리 벌리고.. 접착액 흘려서 스며들게하고.. 파인곳 때우고.. 마지막에 접착액 튀어나온것들 매끈하게 깎아내고.. 건조기로 말리고.. 이게 다일텐데요..
네 그건.. 제가 했던 유리접착제 복원이구요. 여기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깨진곳에 구멍을 뚫어서 매꾼 다음 갈아낸다고 하시더라구요. 흔히들 알고있던 복원이랑 다른 방법이길래 혹시나 해서 여쭤봤어요.
저대로 놔두면 가운데는 붙을지몰라도 금간부분은 계속해서 압력을 받아서 벌어진다고..
맞아요 제가 그래서 뒤늦게 땜질 했는데 계절 바뀌니까 금이 더 생겨서 결국 앞유리 교체 했었네요. 타격점이 와이퍼 아래쪽이라 발견이 늦어서.
오 첨듣는 방법이네요 저도 예전 차량에 이어폰 크기정도 되는 돌빵 당했는데 유리 용접이라고 하면서 접착제 땜빵이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더니 나중엔 결국 유리 1/3이 금이 갈 정도로 커져서 결국 유리 갈았죠
저도 돌빵당한거 몇개있는데 걍타고있어요 당하는 그순간엔 깜짝놀랐었죠 영웅문 동사 황약사의 탄지신공이 생각나더군요
그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가에 날아오는 그 조그마한 돌맹이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난소리로 퍽~쩍~ 입에서 욕나왔음..ㅠㅠ
고속도로 돌빵이나 스크레치는 누구한테 보상받아야하나...
낙하물이면 어찌저찌 보상가능할것 같은데.. 돌맹이는.. 그냥 운 나빴다고 생각해야죠 뭐..
전 제가 직접 유리복원키트사서 두번 시공하니까 일단 밖에선 거의 안보이는데 안쪽에선 아직 실금이 보이더라구요 이건뭐 어찌 할 방법이 없어 그냥 타는중 ㅠㅠ
저는 돌빵 맞았다가 깜빡해서 금이 20cm정도 생겼네요............ㅜㅜ위분 말처럼 유리 복원집 가니 금간 부분 끝을 구멍내고 본드 붙이니 아직까지 버티네요.
길가에 유리복원집에서 복원해봤는데 드릴로 돌찍힌곳 갈아내고 접착제 흘려넣더군요!! 겉에서 볼때 마감이랑 잘해서 티는 않나는데 안에서 보면 접착제부분이 빛이 왜곡되서 계속 신경쓰이더군요!! 나중에 사고나서 결국 유리 교체했지만 유리복원하면 그곳이 계속 신경쓰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