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X카나 Y차차 등을 검색해보니까 좀 의아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일단 지금이 역대급 불경기이긴 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거품이 좀 꺼졌다곤 해도, 포르쉐 딜러한테 컨택 한번 했다고 계속 연락이 오는거 처음 겪어보거든요.
(한참 차 귀할 땐 스톡 좀 보여달라고 하면 '아 네네' 그리고 연락 끊어버리던 애들이;;)
근데 불경기면...
아주 고가의 차량들(EX) 포람페)은 그렇다 쳐도
적당히 비싼 펀카들이나, 엔트리급 외제차들
(EX) BMW M2,3시리즈, 5시리즈, 포르쉐 박스터 등등)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래서 시세도 내려가고 이러는게 일반적일거 같은데..
1. 매물도 없고
2. 있어도 신차대비 별 메리트가 안느껴질 정도로 비싸고
3. 심지어 몇몇 매물들은 프로포션 감안하면 신차값보다 비싼경우도 종종 보이고
..........하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좀 신기해서 여쭤봅니다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적용 이후 고가 중고차는 조금 활발해졌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법인차 리스로 출고해서 자주 차 바꿔대던 일부 차주들의 기변병이 강제 중단된데다가 리스 종료후 잔존가치 납부하고 인수하는 경우도 기존보다 늘어났다고 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공급 자체가 예전같지 않다고...그리고 경기 안좋을수록 님이 보시는 차량들도 신차보다 중고 수요가 높긴 합니다.
몇몇 매물은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서 차라리 새차같은 중고차를 사자는 경향이 요즘 짙어요. 물론 약2년전 반도체 대란 때 이런 현상이 심했음 (신차가격보다 중고차 가격이 더 비싼 현상이 일어남) 여전히 지금도 특정 인기차종 모델이나 브랜드는 이런 현상이 있음 국산차는 기아 소렌토 카니발 현대는 그랜져 제네시스 gv시리즈 거기다 윗분 말처럼 법인차 법개정으로 인한 문제가 있죠
포르쉐는 지금 여러 쪽에서(인증 중고차, 법인 차량 개정 등) 곤란한 관계로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세 내려가니 안파는 사람도 있고 가지고 와도 안팔리니 잘 팔리는 차 위주로 매입 함 그리고 현재 신차로 나오는 차는 그렇게 떡락 그런거 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