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CR-V 2013년식 Made in USA 모델을 몰고 있습니다. 나름 사륜 구동입니다.
2013년식 부터 일본산이 아닌 미국산으로 바꼈는 데 7년 째 아무 탈 없이 굴러가고 있으니 내구성은 괜찮은 듯 합니다.
엔진오일 제 때 갈아주고, 타이어 바꿔 주고, 변속기 오일, 디퍼런셜 오일 정도 갈아주면서 탈 없이 잘 굴러 가고 있습니다.
사진은 경기도 수원산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2016년 겨울에 강원도 구룡령 고개 다운힐을 해봤었는 데 SUV 라 와인딩에 한계는 있지만 대신 사륜구동에서 오는 안도감은 있더군요.
특히나 눈 쌓인 곳, 자갈밭 등에서 그냥 밟기만 해도 나가는 거 보면 참 기특합니다.
원본 영상에는 제 숨소리가 너무 크게 들어가서 이니셜 디의 OST "Night on Fire" 로 대체했습니다. 바꾸고 나니 왠지 속도감이 느껴지는 군요.
빵 터졌습니다 굳!
혼다차 타면 고장걱정은 없죠.
제가 아는 형님은 초창기 CR-V 타다가 고장이 안나서 바꿀 핑계도 없고 해서 차를 못바꾸다가 17년째 시트도 헤지고 해서 형수가 바꾸라는 말에 차를 고르다 또 혼다 갔다가 고장이 안나면 못바꾸니 혼다를 꺼려하다 결국 렉서스로 갔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을텐데.. 저도 다음 번엔 혼다 SUV 고려중입니다.^^;;
ㅎㅎ 귀엽네요... 스모선수가 100m 달리기 출전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