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현대차 아주 잘만들었어요.
차가 좋은점이 아주 많네요!
디지털 미러는 아주 좋았습니다. 큰 불편은 없더군요. 오히려 비올때라든가... 아주 잘보일거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타보고 만족스러웠던 점.
1. 승차감
- 아주 좋아요 정말 좋습니다 ㅎㅎ 노면소음도 적고 부드럽습니다.
2. 공간이 아주 넓어요
- 광활하다는 말이 맞습니다. 트렁크는 작습니다. 하지만 앞열이 180도 가까이 누워집니다. 전 테슬라도 앞열 많이 누워져서 비슷하겠지 했는데 아닙니다. 거의 180도라고 보면 됩니다.
3. 선루프 전동형
- 선루프가 아주 광활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부러운점은 전동으로 덮고 펴고 할수있고 중간에 멈출수도있다는점이네요...테슬라는 여름엔 선쉐이드를 사지않으면 머리가 좀 따끈합니다...ㅜㅠ
타보고 불만스러웠던 점.
1. 반자율주행 너무나 아쉬움......
- 시내위주에서도 50% 이상은 오토파이럿을 쓰고 다니는데, 현대차 반자율은 이점에선 엉망입니다.
물론 고속도로에서는 좋을겁니다. 과속카메라 맞춰서 속도 조절하는기능도 아주 좋겠죠.
하지만 신뢰성이...차선보조가 경고도 없이 꺼지고..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조건인지 보여주는것도 시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거같네요.
시내에선 쓸수가 없을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미래의 차를 꿈꿨지만 그냥 2021년의 차같은느낌이 여기서 드네요...
테슬라처럼 차선을 읽으면 ui단에 표시가 되어서 반자율주행을 켤수있다고 알려주는것과같은 상호작용이 없는거같습니다..위에 보시듯 테슬라는 차선 읽으면 진하게 표시되고 레버 당기기만 하면 되는데
아이오닉은 그런게 찾을수가 없네요 있는데 못찾는건지...
무엇보다 불안한건 소리도 없이 꺼져버리네요 ㅜㅠ
2. 트렁크 아쉬움
트렁크가 크진않습니다
3. 차키...외에 디지털에 걸맞는 직관성 부족.
이게 몬가요... 좀 아이오닉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잘 구현했으면 하는데 너무나 아쉽네요
현대 로고 말고 아이오닉 브랜딩 하면 더 좋지않았을까...싶기도합니다.
내연기관시절의 관성이 남아있는부분이 아주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점일수도있지만 요즘과 미래에는 그게 단점이고 발목을 잡지않을까싶기도하네요
UX / UI 가 기존 현대차랑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는정도로 같습니다. 수없이 많은 아이콘들의 나열... 음성인식은 멍청하고 느리고
시각적인부분에서 내연기관차 그대로 가져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 차키와비교(물론 20만원여 주고 따로 사야하고 기본은 카드키, 혹은 폰으로 합니다)
충분히 이렇게 만들수있을텐데 왜 안만드는걸까요? 제네시스가 있어서 급 나누기일까요?
직관적으로 앞에 다닥 하면 프렁크 열리고 위에 누르면 트렁크 열리고...
차키 받고 트렁크 어떻게 열지, 프렁크는??? 하다가 프렁크는 못열어보고 끝났습니다.
직관성이 많이 부족하네요
쏘쏘 했던거
AR hud 는 나쁘지않네요
어지럽진 않은데 확실히 hud 없던차 타다가 현대의 친절한 네비와 만난 hud를 켜니 편안합니다.
아만 ar 느낌은 전혀 나지 않네요...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ar은 이게 아닐텐데말이죠.
결론
많이 아쉽지만 현존 전기자동차중에서는 테슬라제외하고는 원탑. 현대만의 장점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폭스바겐 id4도 솔직히 이보다 좋을수 없을거같네요.
부디 유럽에서 전기차로 훨훨 날길...
키는....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것 또한 현대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차를 타도 타던차처럼 새 기능이나 인터페이스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ㅋㅋ
제기준엔 도심엔 오파 못써먹을 정도 던데 50%면 엄청 쓰시네요.
키는.... 다른 시각으로 보면 그것 또한 현대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차를 타도 타던차처럼 새 기능이나 인터페이스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ㅋㅋ
음..네 저는 일반적인 경우면 별 생각안할건데 저 조그만 차키에 버튼이 몇갠지 보시면....너무나도 복잡하고 직관적이기가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버튼 2,3개면 뭐 그러려니 합니다.
원격 주차 지원용 버튼이 따로 빠져서 더 그렇게 보일겁니다. 저는 저 버튼 따로 빼놓은 것이 더 직관적이라는 생각입니다.
프사가.. ㄷㄷ kbs2 ???
스펀지에서 했었습니당~ ㅎㅎ
제기준엔 도심엔 오파 못써먹을 정도 던데 50%면 엄청 쓰시네요.
신호대기중에 쓰고 코너도 잘갑니다 신호못보는거 빼곤 거의 대부분 경우 쓸수이쓸정도라고봐요.
저는 차간 거리랑 급정거 문제가 크더군요. 차선 놓쳐서 다른데로 가는 문제도 있고여 차간거리 몇단 높고 쓰시나요?
차간거리 그냥 여유있게 6 7 로 둡니다. 어차피 고속도로에서는ㄴ 무조건 7로 해야 안전하다생각해서요. 시내에서 가끔 답답할수있긴한데... 뭐 좀 답답하면 어떤가 하면서 타고 다닙니다. 차선 놓치는건 차선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거나 할때 애매할때가 문제긴한데...그런도로는 미리 알고있다가 오파 풀거나 하는게 좋아보이긴해요. 아니면 차 없으면 그냥 알아서 바꿔서 가거라~ 합니다. 50%라고 했다는 말은 50%는 운전자가 개입한다는거니..전 일반적일땐 오파 쓰려고 합니다. 교차로는 좀 주의하긴해야죠.
시내는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때 시내처럼 혼잡한 상황이면 끼어들기와 차선 물기 등으로 오파가 정상 작동하기가 어렵죠. 시내에서 활용할때는 보통 신호대기중이거나 (앞차 있을 때), 교차로 없는 구간 정도고 수시로 키고 끕니다. 저는 도심에선 40%정도로만 사용하고, 고속도로에서는 90% 사용해서 실 출퇴근 시간의 30%정도만 운전하고 있습니다.. 벤츠나 BMW 다 써봤지만, 이 부분에서는 테슬라가 제일 안정성이 높아보이네요.
오토파일럿을 시내 주행시 사용 중 접촉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는 어찌 될까요??? 본인이 조작하지 않았으니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어느 방향으로 회피했는지 등등 따질게 많을 듯 한데...법정 공방으로 가면 오토파일럿 작동한 운전자가 불리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차량이 자율 주행이라면 어차피 로직을 만든 제조사 책임이겠지만, 아직 한국의 법, 제도는 운전의 보조적 개념으로 두고 있는지라, 사고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차도 마찬가지고 모두다 유저책임이죠. 앞으로도 오랜기간 그럴겁니다. 설사 완벽히 한다 자신하더라도 책임은 유저가 진다고 경고 하고 활성화될거에요. 로보택시면 말이 다르겠지만요.
지구상에 아직 최종단계 완전자율주행을 구현한 회사는 없습니다. 바로 전단계 조차도 연구소레벨(극히 제한된 구역에서의 자율주행 테스트)밖에 안되고 있어요. 테슬라도 2단계지 3단계도 안됩니다.
전기차 까페에서도 본글인데 루리웹 유저셨군요 ㅎㄹ
어제 신호대기때 옆에 잇어서 봤는데 그건 사이드 미러가 일반미러였는데,, 미러가 옵션인가 보군요,, 디자인은 좋더라구요,, 뭔가 굉장히 가벼워? 산뜻해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덩치도 크더라구요,,i30 보다 크고 투산? 쏘렌토 보다 작은 느낌? ,,,
모델Y를 심각하게 고민중이고 오늘 계약도 했는데 천장관리 어찌 하시나요. 이제 여름이라 다른거보다 천장이 제일 고민인데 우리나란 가뜩이나 해가 따가운 편이라... 선쉐이드로 충분히 커버가 되나요.
저는 그냥 에어컨 바람방향을 위로 올라가게 하고 타는중입니다. 선쉐이드 하면 좋을거같아요 . 아이오닉5에서 가장 부러웠던게 선쉐이드 자동...ㅜㅠ 선쉐이드하면 커버 될거에요. 종류도 여러가지니까 잘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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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é̦͙͍͖͔̪̎̈̿̈́̎l
후회안하실겁니다 그리고 쪽지 드렸어요. .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결제가 안되네요 ㅠ 테슬라에 전화하니 지들도 모른다 하던데 나중에 한번 더 해봐야겠습니다
네~ 천천히 하셔요~
같은 모3 차주로써 드는 생각은 아이오닉5를 풀옵션으로 모델3나 y에 비교하는게 아니라 깡통에 옵션 진짜 한두개만 붙인채로 하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처음에 나왔을때 진짜 모델3 대비 경쟁력 너무 안좋은거 아니냐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현대답지 않게, 하위트림에 기본옵션이 아주 충실하게 들어있더군요. 기본트림에도 통풍시트에 반자율주행 (hda1) 을 넣어주는점에는 정말 장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완전 친구가 깡통에 옵션 한개붙여서 구매했던데 모델3 대비 1400만원 저렴한데 저정도 기본옵에 내부 공간이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