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휴스턴에서 열린 모토쇼

[체인빡]

안녕하세요

저번달 24일 부터 28일까지 열린 모토쇼에 다녀 왔습니다

가장 최근이 코로나 이전이라 나름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사실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치는 행사 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차 브랜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업중 몇몇(벤츠, 아우디, bmw 미국내는 캐딜락등)이 빠졌더라고요

눈요기는 대충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많이 아쉬웠습니다

행사장 처음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건 7세대 머스탱 gt

콜벳

이름 모를 고전 차량들

근데 이런 차량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찐부자들 아닌가요..

구형 콜벳(혹시 연식 혹은 세대 아시는분?)

16년식 콜벳(마력이 무려 1200hp)

머스탱 쉐비 코브라

구세대 머스탱

69년식 카마로(아래)

차량 시승 공간 입니다

운영진들과 동승해서 가볍게 경기장 주위를 한바퀴 정도 돌아보는 마실 정도의 테스트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전엔 사람이 미어 터졌었는데 첫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한가하더라고요, 날씨의 영향(비)도 있었을듯..

백투더 퓨쳐에서 나온 차량이죠

람보와 z06 콜벳, 그냥 어딜가나 흔한 차량이라 지나가면서 그냥 한장만 찍었습니다

수프라, 맥라렌, 그리고 또 콜벳

수프라는 개인적으로 구형 디자인이 지금보다 훨 낫다고 봅니다

헬켓 챌린져

도요타 크라운

가격 때문에 캠리나 코로나처럼 대중화 되긴 힘들듯..

혼다에서 주력으로 밀어부치는 차량중 하나죠, 시빅 타입 R

수바루 임프레자

역시나 전 구형 디자인을 더 선호 합니다

렉서스 LC 500

시작가가 무려 8만불

이날 LFA는 없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5

전기차는 관심이 아예 없었지만 그냥 역시나 지나가면서

타이칸 GTS

행사장에 보이는 2대 포르셰중 1대

저는 이날 처음 본 차량 입니다

콜벳 이레이

1열로 늘어선 버튼들 보고 뿜었습니다 ㅋ

애스틴 마틴들은 따로 모아 놨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시승이나 만지는것도 안됩니다

이건 굳이 제가 말 안해도 너무 유명해서..

벤틀리 부스, 역시나 시승은 불가

아니 링컨도 있는데 왜 캐딜락이 없었냔 말이죠..

최신 콜벳이 미드쉽인건 알았지만 뒤쪽에 공간이 있는건 처음 봤네요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은 픽업트럭들만 따로 모은 게시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퓨전君]

잘 봤습니다 트란잠 좋네요ㅎ

[ironman1971]

궁금해하신 구형 콜벳은 C2 흔히 Sting Ray 라 불리는 63년에 데뷔한 60년대 초중반 모델입니다. 지금보면 대단치 않은 동력성능인데, 디자인 만큼은 시대를 앞서갔죠.

[체인빡]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미사용중인닉넴]

바이퍼는 없었나요. 나중에 크면 꼭 타 보고 싶었는데 이젠 보기도 힘드네요.

[체인빡]

네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한대정돈 놔뒀어도 좋았을법 했죠

[Lucis_H]

이름 모를 고전차량들은 모두 포드 모델 T 입니다

검은색의 각진 후드가 초기형이고 나머지는 중기형 같네요

[체인빡]

아 저게 t형 모델이군요..

[루리웹-1618102594]

66년식 콜벳 복원 개조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