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지금껏 차에 미쳐서 엄청 타고 엄청 바꾸고 살았는데
그 차들 숫자가 20대가 넘었네요 ㄷㄷㄷ
중간 중간 중고도 있었지만 신차 출고도 많이 했는데
작년 23년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있던 차 다 팔고
전부 신차로 출고 해버리고 지금껏 잘 타고 있네요
이제 차 욕심도 없고 다른 차들도 눈에 안 들어오고
오토바이에 관심이 생겨 몰래 바이크 타는 몰바를 하는데
곧 2종 소형 오토바이 면허 따서 쿼터 급으로 올라가려 했더니
집에 딱 걸려서 125 이상은 못 올라가게 생겼어요 ㅋㅋㅋ
기존에 입문용으로 타고 다녔던 gsx-r125 를 팔고
쿼터급이랑 엔진만 다른 스바르트필렌125 란 바이크로 바꿀까 생각 중 입니다
엔진은 125cc 지만 갬성은 쿼터급으로 느끼게요 ㅠㅠ
125 필렌 그 돈씨 바이크 인데 눈물 나네요 ㅠㅠ
필렌 250 이 있길래 가서 찍어봤는데 125도 엔진만 틀린 같은 바이크라
갬성은 충만하겠지만 고민이 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제 겨울도 다 끝나가고 자동차도 안전운전!!
바이크 타시는 분들도 안라 무복을 기원합니다!!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듯...
카페레이서 스타일 바이크 좋아라 합니다 ㅎㅎㅎ
계기판 모음을 보다 보니... 현대차그룹은 원가절감과 최첨단 이미지를 동시에 노리기 위해 세그먼트 LED 계기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까지는 납득하겠는데 타코미터를 숫자 세그먼트로만 표기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바로 아래의 스즈키 오토바이처럼 눈금 형태의 세그먼트를 활용했으면 훨씬 보기 편했을텐데 말이죠.
아 이거 공감합니다!!! 보기도 편하고 갬성도 챙길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경차라서 그런 듯. 아반떼 이상급은 다 바늘 형태 타코미터 선택 가능함.
최근 출시되는 현대차그룹의 신차 중 다수의 차종이 기본 사양으로 저 계기판을 사용합니다. 심지어 팰리세이드, K8같은 대형차에도 말이죠. 값비싼 풀 LCD 계기판 옵션울 선택하지 않는다면 항상 보게 될 계기판인데 여기저기 우려먹을 물건이라면 시인성을 조금만 더 고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입니다. 첨부사진은 쉐보레 스파크의 디짓 세그먼트 타코미터입니다. 원가 문제로 LCD가 아닌 세그먼트 LED를 채택했더라도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그나마 더 보기 편하게 만들 수 있죠.
원래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저도 쿼터급 가고 한달뒤에 용서를 구했...
일단 몰래 면허 따고 몰래 바이크 질러야 하나요 ㅋㅋㅋㅋ
오도바이는 위험하니 조심해서 타시길 바랍니다.
넵 알겠습니다!! 탈 땐 참 재밌는데 위험한 취미이기도 해서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름 줄줄 흘리는 스포티한거 타다가 역시 취미성 주행은 오토바이란걸 깨닫고 차팔고 미들에서 오버리터급으로 갔죠. 차는 오래타려고 경차로 신차구입.
전 차를 좋아해서 차는 절대 포기 못할 것 같아요 ㅎㅎㅎ jcw컨버터블 재밌어요ㅋㅋㅋ
20대면 취등록세만해도 엄청내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