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면서 이리저리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니
몸에 맞는 옷 찾기랑 막상 제품을 받아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옷 반품을 그리 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
옵션 손 파츠도 처음엔 생각조차 안했는데 필요해서 추가 구입했습니다.
브이, 가위, 주먹, 따봉 옵션 셋트 1번
손 파츠만 사긴 배송비가 아까워서 소심하게 화이트 셔츠 하나 더 구매한거
요건 삼성 프리스타일 프로젝터에 매직 스크린 기능을 써서 클럽 느낌 나게 한 컷
집안 곳곳 찍고 다니니 집주인님 시선이 곱지만은 않지만 나름 건전한 취미아니냐고 주입 중입니다.
위그 오면 또 올려볼께요.
이제 가발이며 의상이며 카메라며 주변기기며 각종장비에 돈을 물쓰듯 쓰기 시작하는데......
흠.흠. 코인 날려먹은거에 비하면. 이 정도는.. 쿨럭..
항상 옷을 구매하고 있지만 입을 옷이 없다는 여성분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어중간한 가격의 옷보단 차라리 비싼 옷이 더 잘 어울린다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ㅎ
1/4 레진스테츄에 입혀보려고 저 스웨터 사봤는데.. 맞았으면 좋겠네요
처음 사본 옷인데 스마트 돌에는 잘 맛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