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철도계에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대구 3호선의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와 KTX_산천 120000호대 전동차를 담아봤습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는 국내 상업용으로 최초로 모노레일 구조와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은 전동차 입니다. 특히 바퀴가 중심을 감싸는 형태는 상업용으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가 유일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는 중량 전철의 1000호대와 2000호대보다는 천장이 낮고 길이가 짧은 점이 있지만 폭은 조금 더 넓은만큼 입석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지만 이용객들은 좌석 사이보다 출입문과 전면 후면을 선호합니다. 대구 3호선 이용하시면서 혼잡을 피한다면 좌석 통로를 공략하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KTX_산천 이름으로 운행되는 120000호대 전동차는 110000호대 전동차(KTX-산천)에서 4호차 스낵바를 일반실로 대체하고 도색과 객실 스타일을 블루 컬러에서 와인 컬러로 입혔습니다.
12만번대 전동차 타보면서 놀라웠던 건 제동 시 소음이 줄어들었는걸 느낄 수 있었고 300km/h 고속 주행시에도 11만번대 전동차보다는 정숙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KTX-2.5 같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12만번대 전동차 탈 수 있으면 과감하게 12만번대를 택하시라고 권하며 일반실을 이용하든 특실을 이용하든 말이죠....
그렇다 그들의 대화이다 어렵다...
대구 3호선은 기회되면 타고 싶습니다. 누리로 이어 두번쨰 히타치제라는 희귀함 때문에요.
누리로 구동음에서 고음부가 강조 되는 느낌이랄까요... 음계가 비슷한 느낌이 많을겁니다. 제동시 애앵~ 거리는 부분도 같구요. ㅎㅎ
오.. 우진이랑 비슷할까 햇는데 히타치 오리지널인가보네요.
우진은 히타치에서 만든 1번 편성을 기초로 양산했을뿐이라서 1번부터 28번 편성까지 전부 동일사양입니다.
▶◀버스죽돌이
그렇다 그들의 대화이다 어렵다...
내가 아는 히타치는 자동차전장업체인데 저들은 무슨 대화를 나누고있는것인가..ㅇㅅㅇ;;;;;;
해석 : 대구 3호선은 히타치에서 제작하는데 히타치에서는 철도 전장품을 제작함... 저 모노레일은 도쿄 모노레일과 방식이 같은거라 도쿄 모노레일에도 비슷한 물건이 존재, 대구 3호선 차량은 히타치에서 국내 인증을 위해 일본에서 1번 편성을 제조, 이후 편성은 한국의 우진산전에서 넉다운 조립을 해서 대구 3호선에 납품... 1번 편성과 국내 생산품의 전장품의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일반인이라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해 안되지는 않네요 ㅠㅠ
음... 그래도 이해 하시는 분이 계시는가 보네요. 전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ㅎㅎ
철덕철덕
2호선 타고 서문시장에 내리셔서 맛난거 드시고 가세요 ㅋㅋㅋ
3호선도 서문시장까지 가용
아 오타군요 ㅋㅋㅋ
대구살지만 3호선은 아직 한번도 안타본... 평소 다니던 길하고 전혀 달라서 탈 기회가 없엉...
진짜 저도 3호선은 각잡고 타지않으면, 탈 일이 없어서....대구놈이라 한번쯤은 타보고싶은데말이죠.
전 애니캐릭터인줄ㅎㅎ 다른지역에 있는 차량들보다 멋지네요. 사드들어와도 운행에 문제없는지요?
항상 이용하는지라 반갑네요.^^ 봄에 3호선타고 팔달역 지나고 나서부터 창문아래로 구경하면 팔거역까지가면 금호강 지류인 팔거천주변 생태도 위에서 구경하고 잠깐이지만 꽤 재미있어요. 동천역에서 내리면 벚나무 가로수길이 만개해서 은근 운치 있구요.
저 대구3호선 타봤어요!!! 갑자기 창문 뿌옇게 되는거는 좀 놀라긴 했었지만!! 신기했어여!!!!
아.,... 어제 다른 분들이 느낀 감상이 이런거였구나... 취미분야가 다양하다보니 관심사가 다르니까요;; 철갤이라... 예전에 탄 시베리아 횡단 열차라도 올려볼까 싶어지네요.
3호선 처음 공사할때는 흉물이라며 전부 욕했는데 완공후 자랑이 되었죠! 거실에서 매일 지나다니는게 보이지만 사실 소음은 좀 있어요
소음..민감한 사람이면 지옥이겠네요..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정도의 소음은 있죠.
3호선은 욕 많이 먹었죠. 그리고 지금도 욕을 먹고 있는데.. 이유가.. 3호선 라인 지나는 곳에 지지대가 생겨서 채광을 못받는 주택가가 많이 생겼어요. 윗분이 말씀하신 흉물 스런 느낌도 있지만.. 지금은 뭐 사람들 많이 이용도 하고.. 예전보다는 많이 불만이 줄었죠.
와인산천 말인가요...개인적으로는 와인산천에 우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수익성 추구로 인한 객실 내 이동의 불편함이요. 일반석을 타본 적이 있는데 복도가 좁아졌고 심지어는 통로 출입구쪽의 좌석 일부는 통로문의 일부를 막아버리기까지 합니다. 전체 좌석수가 늘어나는 장점은 있다지만 안전에 소홀해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대차량은 원래 그렇게 타야 할수밖에 없지만... 솔찍히 차량 규격이 작은게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산천도 기존 ktx에서 좀 늘린건데 그것도 좁은편인지라....
군생활 막판에 유용하게 잘탔습니다. 집이 경북쪽이라 고속버스 전무, 기차는 단 1대 운행 이여서 북부 터미널로 매번 휴가 나갔다 올때 마다 공사중인걸 보고 저거 언제 완공되나.. 하다가 말년 즈음 완성되서 타봤는데 신기방기 했습니다. 그외에 지하철 환승 시스템도 맘에 들더군요 에스컬레이터로 지하로 한번에 슝!
철알못이라ㅜㅜ
근데 == 3호선 타도 대구에 볼께 없다보니 타지역 사람들한태 머라 추천 을 못해 주겟더군요 .. 3호선 라인 <-
내가 저거 타 봤는데요. 그냥 지하철이랑 똑같은데 지상위로 올라가 있는거죠. 근데 문제는 저거 불이라도 나면 사람들 다 죽어요. 문 열고 나갈 수가 없어요.예전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지하철 라인 옆에 사람들이나 수리 요원이 걸아 다닐 수 있는 대피 라인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모노레일의 특이성 때문이지 실제 1,2호선의 지하철에 비하면 이용빈도는 낮음편인거 같음 수성못으로 가는 유동인구가 딱히 3호선을 이용하지 않는 모양세던데... 통계자료가 있나 모르겠지만 수성못 갔을때 사람바글바글해도 3호선에 사람들이 바글거리진 않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