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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컨버터, 앰프는 음향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장비인데 요즘은 대부분 덱앰프 일체형으로 씁니다. 본문의 큐델릭스5K는 덱앰프를 소형화시키고 배터리를 내장하고 블루투스 수신기를 탑재해 이어폰 및 헤드폰을 무선으로 쓸 수 있게 만든 제품이죠. HD600정도면 이런 작은 수신기들로는 밀어주는 힘이 약해서 좀 아쉬울 겁니다.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DAC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장치인데, 디지털 신호란 간단히 요약하면 mp3, wav, 유튜브 등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오디오 신호들 모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신호는 헤드폰, 스피커 등을 작동시키기 위한 전기 신호를 의미합니다. 즉, 스마트폰에도 이미 dac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소리를 내장된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것이고, PC에도 메인보드에 dac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오디오 포트에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꼽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내장 dac의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다 고음질을 누리고 싶을 경우 성능이 강화된 외장 dac을 사용합니다. 앰프 같은 경우 단순하게 전기 신호를 증폭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더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냥 소리를 크게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리를 재생하는 장치(헤드폰, 스피커)에 따라 필요로하는 소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저항이 큰 헤드폰을 외장 dac(앰프 일체형)에 사용하면 좋은 이유는 헤드폰과 재생장치 사이의 저항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될 경우 오디오 신호 전달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노이즈가 생기거나, 음역대의 밸런스가 틀어지거나, 너무 작은 소리가 들어오거나 등등. 어느쪽 저항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죠. 단순한 전기적인 원리에 의해 그렇습니다. 그래서 300옴 정도하는 HD600 같은 제품을 16~64옴 정도하는 일반 가정용 오디오 장치(컴퓨터, 핸드폰 등)에 연결할 경우 볼륨을 최대로 높혀도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소리(전기 신호)가 헤드폰으로 전달되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의 가정용 유선 이어폰, 헤프드폰들은 32옴입니다.) hd600은 원래 프로 오디오(오디오 믹서나, 헤드폰 엠프 같은 방송, 녹음용 음향장비)에 연결하려고 만든 제품이고, 프로 오디오 제품들은 대부분 저항이 300~600옴 정도되고 출력 자체도 더 높습니다. 이런 제품들과 연결했을 때 원래 의도된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프로 오디오 제품과 비슷한 사양의 외장형 헤드폰 엠프를 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이어폰만 쓰실 거면 상당히 좋은 제품인데 헤드폰까지 쓰시려면 4.4mm 단자가 있는 BTR15가 좀 더 나은 느낌입니다.
씹가성비 dac 해드폰엠프 Fiio k7 추천합니다 이후에 씹가성비 진공관엠프 xduoo mt-602 이렇게 같이 붙혀쓰시면 입문용이자 사람에 따라 종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ES9219C 듀얼로 들어갔고 출력도 일반적인 이어폰 물리기에는 괜찮습니다. 블투 코덱들 거의 다 지원하구요. 가격도 상당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 좋다고 느끼는게 스펙을 떠나 배터리를 우회해서 직접 전원을 공급하게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비슷한 제품들중 다수가 휴대폰처럼 전원이 무조건 배터리를 거쳐서 충전과 전력 사용이 동시에 되는 구조라 상시 전원을 연결해놓고 거치형으로 쓰더라도 많이 쓸수록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데 비해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배터리 우회모드를 지원하는 BTR15등도 있긴 합니다) 이런 류의 제품 가격이 비싼 이유가 배터리와 블투 칩(+특정 코덱 라이센스 비용 등)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도 있는데 소스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 없으면 비슷한 스펙의 배터리와 블루투스가 빠진 조금 더 저렴한 샨링ua나, fiio fa시리즈 등의 꼬다리 제품으로 가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링크가 없네용
음알못이라 여쭙는건데 dac과 앰프의 차이가 뭔가요? hd600 같이 저항 큰 헤드폰들은 무조건 앰프 물려서 들으라고 하던데 dac에 물려서 들어도 되는건가요?
Falchion
DAC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컨버터, 앰프는 음향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장비인데 요즘은 대부분 덱앰프 일체형으로 씁니다. 본문의 큐델릭스5K는 덱앰프를 소형화시키고 배터리를 내장하고 블루투스 수신기를 탑재해 이어폰 및 헤드폰을 무선으로 쓸 수 있게 만든 제품이죠. HD600정도면 이런 작은 수신기들로는 밀어주는 힘이 약해서 좀 아쉬울 겁니다.
단어 그대로 dac는 디지털 신호를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거구요. 앰프는 amplifier. dac에서 변환된 아날로그 신호를 증폭해서 출력하는 역할을 입니다. 소리를 내는데는 dac와 앰프는 필수 구성품인거고 울리기 힘든 리시버들은 소리 왜곡없이 증폭을 잘 해줘야 하기때문에 '성능 좋은' 앰프를 물려줘야 합니다.
Falchion
씹가성비 dac 해드폰엠프 Fiio k7 추천합니다 이후에 씹가성비 진공관엠프 xduoo mt-602 이렇게 같이 붙혀쓰시면 입문용이자 사람에 따라 종결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 댓이 왜 비추죠? 20언더 거치형중 k7 이나 득삼플 말고 대안이 있나?
Falchion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대로 DAC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장치인데, 디지털 신호란 간단히 요약하면 mp3, wav, 유튜브 등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오디오 신호들 모두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신호는 헤드폰, 스피커 등을 작동시키기 위한 전기 신호를 의미합니다. 즉, 스마트폰에도 이미 dac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소리를 내장된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것이고, PC에도 메인보드에 dac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오디오 포트에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꼽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내장 dac의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보다 고음질을 누리고 싶을 경우 성능이 강화된 외장 dac을 사용합니다. 앰프 같은 경우 단순하게 전기 신호를 증폭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더 간략히 설명하자면 그냥 소리를 크게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리를 재생하는 장치(헤드폰, 스피커)에 따라 필요로하는 소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저항이 큰 헤드폰을 외장 dac(앰프 일체형)에 사용하면 좋은 이유는 헤드폰과 재생장치 사이의 저항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게될 경우 오디오 신호 전달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노이즈가 생기거나, 음역대의 밸런스가 틀어지거나, 너무 작은 소리가 들어오거나 등등. 어느쪽 저항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죠. 단순한 전기적인 원리에 의해 그렇습니다. 그래서 300옴 정도하는 HD600 같은 제품을 16~64옴 정도하는 일반 가정용 오디오 장치(컴퓨터, 핸드폰 등)에 연결할 경우 볼륨을 최대로 높혀도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소리(전기 신호)가 헤드폰으로 전달되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의 가정용 유선 이어폰, 헤프드폰들은 32옴입니다.) hd600은 원래 프로 오디오(오디오 믹서나, 헤드폰 엠프 같은 방송, 녹음용 음향장비)에 연결하려고 만든 제품이고, 프로 오디오 제품들은 대부분 저항이 300~600옴 정도되고 출력 자체도 더 높습니다. 이런 제품들과 연결했을 때 원래 의도된 소리가 나옵니다. 그래서 프로 오디오 제품과 비슷한 사양의 외장형 헤드폰 엠프를 따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댓글로 친절하게 알려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어폰만 쓰실 거면 상당히 좋은 제품인데 헤드폰까지 쓰시려면 4.4mm 단자가 있는 BTR15가 좀 더 나은 느낌입니다.
ES9219C 듀얼로 들어갔고 출력도 일반적인 이어폰 물리기에는 괜찮습니다. 블투 코덱들 거의 다 지원하구요. 가격도 상당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 좋다고 느끼는게 스펙을 떠나 배터리를 우회해서 직접 전원을 공급하게 할 수 있는 점입니다. 비슷한 제품들중 다수가 휴대폰처럼 전원이 무조건 배터리를 거쳐서 충전과 전력 사용이 동시에 되는 구조라 상시 전원을 연결해놓고 거치형으로 쓰더라도 많이 쓸수록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데 비해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배터리 우회모드를 지원하는 BTR15등도 있긴 합니다) 이런 류의 제품 가격이 비싼 이유가 배터리와 블투 칩(+특정 코덱 라이센스 비용 등)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도 있는데 소스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 없으면 비슷한 스펙의 배터리와 블루투스가 빠진 조금 더 저렴한 샨링ua나, fiio fa시리즈 등의 꼬다리 제품으로 가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거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기모델이라 ES9218P 칩셋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진짜 좋은 제품인건 확실. MQA 풀 디코딩 되는 스펙으로 후속모델 하나 내주면 좋으련만 ㅠ
mqa는 말많아서 타이달에서도 없어지고 있지 않나요?
꼬다리 중에는 660s2 울릴 수 있는거 없는거 같고 비교작 작은크기는 없나... 샨링 H7은 너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