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용기] 막귀가 사용해본 무일푼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기

일시 추천 조회 5363 댓글수 2


1

댓글 2

유튜브에서 프로듀서DK가 QCY T1에 대해서 가성비 최고라고 극찬을 해서, 저도 호기심에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본 게 QCT의 T2C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진의 QCY-T1 모델에서 뚜껑만 붙인 제품이 QCY-2TC) 인터넷에 "구입하면 후회하는 제품"이라는 제목의 글을 들어가면, 에어팟을 설명하며 "왜 이제 샀나 후회한다"고 하는데.. 저도 QCY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고 왜 이제 샀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워낙 저렴한 가격이니(지금 돈으로 11,500원 배송료 포함 14,000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댈 필요도 없고.. 좋기만 했습니다. 이어폰을 한쪽만 꺼내도, 자동 연결되 바로 소리가 나오고.. 나중에 다른쪽 또 하나를 꺼내도 바로 연결되고.. 다시 한쪽을 케이스에 집어넣어도 안끊기고 잘 나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짬짬히 노래도 듣고, 자기전에 한쪽만 꼽고 유튜브 볼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선없는 자유가 이리 편할줄은 몰랐네요. 마이크 성능이 안좋아 통화가 어려운 건, 싼 가격에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것이라 별 문제가 되지 않더군요. 그 이후 회사 분들 중에서 유선이어폰 쓰는 아재들 몇개를 선물했는데.. 장년층도 어려움없이 적응해서 잘 써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구입한지 1년반 됐는데, 고장도 안나고 튼튼하기까지 합니다. 요즘은 저를 포함한 우리방 직원들이 한쪽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 등을 들으며 즐겁게 일합니다. 혹 아직 블루투스 이어폰이 없는 분은 싼맛에 QCY-T2C나 QCT-T5를 사용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꽃순이™ | (IP보기클릭)203.237.***.*** | 20.12.13 15:40

" 갤럭시 버즈 가지고 다니다가 삼성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친한형을 만났는데 제 버즈를 보더니 갑자기 가방에서 꺼내줬음-_-; " <<< 가장 인상 깊네요 ~!!!!

화이트리카 | (IP보기클릭)36.38.***.*** | 20.12.13 16:05


1
위로가기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