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속으로만 생각했다가 따로 메모 안해둬서 까먹은 경우도 많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들도 뭔가 식상하네요.
공모전감과 별개로 생각나는건 호드와 둠브링어 등의 보급담당이라든가
(스틸라인 실키나 발할라 안드바리처럼)
기동형 아군 정비계통 지원담당이라든가
(캐릭 자체는 경장형이나 중장형에 스카이나이츠 소속 정비담당으로, 포츈이나 아자즈가 ags 지원하는 바이오로이드 포지션인것처럼. 스카이나이츠인 이유는 둠브링어쪽 보호기 지니야가 아직까지는 성능상 답이 안나와 블하의 보호를 받을수있게하기위해. 아예 둠브링어 보호기를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설정상으로만 언급된 아머든 메이든이나 스카이나이츠 지휘관기, 케시크, 잉글리쉬 셰퍼드, 마리나, 맹글로브 키퍼, 덴세츠 바이바르스, 몽구스 소속 캐릭 등
이런 캐릭들 생각해봤는데 기존 아이디어가 있을테니 공모전과는 거리가 좀 있을거같고요.
몇몇 캐릭은 그럭저럭 떠오르긴한데, 저보다는 다른 작가님이 생각한 컨셉을 보고싶기도합니다.
현재 제가 가다듬을까 싶은 후보로는 스카디의 자매기 설정에 컨셉 반대되는 캐릭이라든가
(프로그램 개발자에 노출을 꺼리는 버퍼. 헌데 이런류의 캐릭 관계는 나앤-스엔이라든가 너무 식상해서 보류)
스파르탄 소속 보호기라든가
(최근에 스파르탄 덱 건들면서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네요. 캐릭 자체 설정보다는 성능때문에 떠올린거라 그만큼 생각이 잘 안나기도하지만. 기본 B랭크에 1스킬 스파르탄들의 일반공격, 2스킬 자기표식에 승급패시브로 방어나 받피감관련 옵션 받으며 캡틴 존재시에 추가버프를 받는거로)
뭔가 다른 방향성도 생각은 해보고있긴합니다.
본문에 언급한 캐릭들은 직접 손대기 어려워 상상만 한 케이스가 많다보니, 다른분들 아이디어를 보고싶네요.
좋은 아이디어 많이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라크네 생각하면 ags계열 몬무스 캐릭이 공모전에 많이 나오지않을까 추측중입니다.
창의력 높은 사람이라면 참신한게 많지만 보통 설정짜다보면 남꺼랑 비슷하게 되는게 대부분이니
자신만의 독창성이란게 쉽지가 않죠ㅎ
대부분의 공모전 준비하는 분들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준비하는 캐릭터도 권총을 주무기로 쓰고 있다는 것만 밝히겠지만 라오 권총잡이도 많다 보니 원... (도끼는 아무래도 좀 써내기가 어려워서 언젠가 있을 다음 공모전을 위해 아껴두려고 합니다)
저는 설정답변 정리하면서 봤던 캐릭에 꽂혀 진지하게 작정하고 만들어볼까싶은 캐릭이 하나 있긴한데, 이미 스마조가 생각하고 있는 캐릭일거란걸 생각하면 뽑히기 힘들거같다고 봅니다ㅎ 공모전용 캐릭외에 나머지는 건의게시판에라도 올려서 제안해보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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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엔카
흥미로운 설정이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