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lastorigin/412903
탈론페더의 2패시브 스킬 설명을 읽어보면, 체지방량 증가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헌데, 키와 몸무게는 164cm에 48kg이라 살이 쪄 보이지는 않죠.
https://cafe.naver.com/lastorigin/410324
탈론페더는 2번의 개조가 이뤄졌는데
처음에는 공중 전투용 바이오로이드였다가 호드에 배속될 때 개조를 받아
2차 연합전쟁 동안 전투 겸 저고도 강행 정찰을 맡았지만 발할라의 저격수들때문에
항속거리와 비행성능을 높이기 위한 추가 개조가 이뤄져 기존 미사일을 제거하는 대신 미니건으로 바꾸면서 연료탱크를 추가로 탑재하고 비행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등을 통해 고고도 강행 정찰로 역할이 바뀌었다합니다.
스킬 설명에 나오는 체지방량 증가도 이 때 이뤄진걸테고요.
큰 효과가 없었는데도 체지방량 증가 방향성이 유지된 이유가 뭘까요?
기대한 성능이 안나왔지만 가슴이 커진거 보고 연구진들이 그대로 진행한게 아닐까싶습니다.
호드 대원들을 보면 칸은 아담하당에 케시크도 비슷할거로 추정되고, 워울프 퀵카멜, 하이에나, 샐러맨더는 딱좋당인데 탈론페더 혼자만 큼직하당 소속이죠.
체지방량 증가가 가슴으로만 영향이 가버린게 아닐까싶네요.
https://bbs.ruliweb.com/best/board/184992/read/122871
발차기 위력이 약해진걸 보면 근육도 감소하긴 했겠지만, 블랙리버 윗선에서는 더 큰 가슴을 중시한 모양입니다.
개조 전 탈론페더는 미사일 말고도 페레그리누스 휴먼폼 1스킬 페레그린 킥처럼 발차기로 적을 공격했던 모양인데
그거보다는 더 큰 가슴이 낫다고 평가한 모양이네요.
빈유 탈론페더가 페더킥 날리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잡상을 정리합니다.
전 지구적 라오뇌化 일까요 ㅋㅋ
개조된 후에도 높은 공간에서 차가워하고, 옷도 방한성이 떨어져 보이는거 생각하면 체지방량 증가는 성능 향상 크게 못한거 아닐까싶습니다. 근육은 늘어난 지방때문에 어쩔수없이 줄어든거로 보고요. 사실 여기사가 패배 후 개조되어 근육이 줄어들고 가슴이 커지고 성격이 변하는건 클리셰긴한데 말이죠. 개조 전 탈론페더는 호드의 정상인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오. 성격이 바뀌었다 생각하면.... 탈론패더의 개조 전 성격이 칸에 가까웠으면 재미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왠지 자가위로 많이 하는 성향도 여분의 수분까지 줄여서 고고도에 올라 갈 때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 이라던가요 ㅎㅎ
큰 가슴덕분에 더 잘 판매가 되었겠네요 ㅋㅋㅋㅋ
군용 바이오로이드고 전시 상황에서 이뤄진 체지방량 증가 개조인거 생각하면, 판매는 크게 신경 안쓴걸지도요. 이왕 가슴도 커졌는데 이대로 밀어붙이자 느낌?
실키 도입 일화도 그렇고 블랙리버 너네 그런 윗대가리로 괜찮은거냐...
인류 마지막 제식 보병이었던 노움이 가슴 최고 크기에 속하는 넉넉하당이란걸 생각해보면, 가슴의 힘을 이기지 못한거 아닐까싶습니다.
닭계꿩치
전 지구적 라오뇌化 일까요 ㅋㅋ
설정상 멸망 전 연예계나 방송계 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변했다는거 보면, 큰 가슴도 그런 영향이 있던게 아닐까싶긴하네요. https://cafe.naver.com/lastorigin/773017 Q4. 바이오로이드들은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은 경우가 많은데 인간 연예인들은 어땠나요? 점점 막장이 되어 가던 멸망 전 인류의 취향에 따라 인간 연예인들과 방송들도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변했나요? 남자 연예인들도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많이 입었나요? A4. 점점 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변했습니다. 남성 연예인들도 때에 따라서는 훨씬 더 개방적인 복장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높은 고도에 갈 수록 기온이 떨어지니 체지방이 필요하기는 할 것 같네요. 대신 근육량을 줄여 무게를 더 경량화 시키겠지만
개조된 후에도 높은 공간에서 차가워하고, 옷도 방한성이 떨어져 보이는거 생각하면 체지방량 증가는 성능 향상 크게 못한거 아닐까싶습니다. 근육은 늘어난 지방때문에 어쩔수없이 줄어든거로 보고요. 사실 여기사가 패배 후 개조되어 근육이 줄어들고 가슴이 커지고 성격이 변하는건 클리셰긴한데 말이죠. 개조 전 탈론페더는 호드의 정상인 아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닭계꿩치
오. 성격이 바뀌었다 생각하면.... 탈론패더의 개조 전 성격이 칸에 가까웠으면 재미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왠지 자가위로 많이 하는 성향도 여분의 수분까지 줄여서 고고도에 올라 갈 때의 무게를 줄이기 위함 이라던가요 ㅎㅎ
공중 발차기같은거 할 생각인거보니 개조 전에는 무모한 짓 많이 했던 모양인데, 워울프 생각이 나네요. 칸도 전투 상황보면 그런 성향이긴하지만 실적으로 증명하는거고. 자기위로를 통한 수분 배출로는 유의미한 무게변화가 없을거같긴하지만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