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음유시인의 기록문-사이비 스토리 어떻게 이어갈까 고민이네요.

[Xatra]

일단 대략적인 고민이 마르하고 에라토가 쿄헤이 교단으로 끌려가거나 들어가게 된 계기를 만드는거? (가입한건 아닙니다)

여러 내용을 구상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르가 쿄헤이 교단으로 들어가는 계기가 명확하지 않음. 뚜렷한 이유가 필요하다는 느낌이랄까.

마르가 단순히 호기심으로 들어가기에는 쿄헤이를 이미 "저것들은 내 연주를 방해하는 불청객"으로 보고 있음. (스토리 전개 되면서 밑바닥의 평가를 줄 예정이고요) 엮이고 싶지 않다랄까.

어떤 계기로 들어가야 뚜렷해질까요. 아이디어 플리즈?

[닭계꿩치]

코헤이가 마르 자신과 같은, 다른 차원의 신이나 마왕같은 존재가 개입해 만들어진 정황이 나와 조사하러 방문한다는 전개 어떨까싶네요.
조사 이후 우연이 겹친것뿐이고, 다른 차원과 연관 없다 해명되도 상관없고
역으로 마르 차원에서 개입한 것이 아니라 코헤이의 누군가가 건너가 마르 차원의 악의 조직을 결성하거나 부하가 되서 연관점이 보인거라 해도 좋고요.
흑자젤이 성역 스토리 막바지에 엔젤을 구원했지만, 그 대가로 차원 강제이동되면서 다시 세뇌 및 기억이 애매하게 혼합된채 넘어갔다든지. 시계열이 뒤섞이지만 차원 이동 과정에서 시간도 바뀌었다할 수 있으니.
흑자젤 아니라도 코헤이에 연관된 거로 진행할거면 스토리를 하나 짜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