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캐릭터성 잘리는 묘사나, 전반적인 표현 등 자체가 직전 이벤트보다도 많이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벤트 제목부터가 꿈꾸는 인어의 섬과 연관성 있게 잘 나왔고, 아직 살짝 어색한 부분은 있었지만 탈론허브/멀린 캐릭터성이 두들어지게 나타나는 부분들 묘사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알파-베타 자매싸움이나 테일러들의 인성질(?)같은 부분도 묘사가 매끄러워서,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확 들더군요.
여전히 대화 중간이 좀 끊기는? 느낌으로 텍스트 한 칸이 배치되었다거나 하는건 좀 있었지만, 발전하는게 보여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로베이스나 바다 모험 보면서 묘사가 꽤 어색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대로라면 캐릭터성을 매끄럽게 묘사하는게 특히나 중요한 여러 외전/사이드 스토리나, 미스오르카 같은게 조금 걱정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이벤트 보고 이벤트 2부나 앞으로 나올 스토리도 기대해볼법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라오 상황이 상황인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라오의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라인이 라오라는 ip 자체에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해서, 좀 까다롭게 보게 되는 면이 있더군요.
이제 밸런스쪽도 조금 더 신경써주면...!
아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12구역/황금 이 부분이야 생각보다 단기간에 진행됐다 하면 (조금 무리수적이라도) 설명이 되긴 하는데 알키오네 수면 시간은 확실히 머메이드들 합류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면 타임라인이 살짝 안 맞게 되긴 하는군요 오랜 수면 자체가 알키오네 서사에도 꽤 중요한 편이고... 아니면 뭐 더 긴 시간동안 잠들어 있었지만 그냥 표현상 "수 년" 정도로 표현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긴 하겠네요
타임라인에서 의문이 들더라고요. 인어의 섬부터 이번 이벤트까지의 시간흐름이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12구역, 우주에서 온 황금 이렇게만 잡아도 꽤 시간이 흘렀을텐데 1~2달 뒤의 이야기로 잡은 부분이라든가 인어의 섬에서 알키오네가 몇십년은 잠들었다 묘사했던거같은데 몇년밖에 잠들지 않았다한 부분들요.
중간에 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긴했는데, 지금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이전 스토리랑 아예 모순되는 부분이 있었나요...?
AKOΓ
타임라인에서 의문이 들더라고요. 인어의 섬부터 이번 이벤트까지의 시간흐름이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12구역, 우주에서 온 황금 이렇게만 잡아도 꽤 시간이 흘렀을텐데 1~2달 뒤의 이야기로 잡은 부분이라든가 인어의 섬에서 알키오네가 몇십년은 잠들었다 묘사했던거같은데 몇년밖에 잠들지 않았다한 부분들요.
아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12구역/황금 이 부분이야 생각보다 단기간에 진행됐다 하면 (조금 무리수적이라도) 설명이 되긴 하는데 알키오네 수면 시간은 확실히 머메이드들 합류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면 타임라인이 살짝 안 맞게 되긴 하는군요 오랜 수면 자체가 알키오네 서사에도 꽤 중요한 편이고... 아니면 뭐 더 긴 시간동안 잠들어 있었지만 그냥 표현상 "수 년" 정도로 표현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