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벤트 시작부터 강렬하군요.

[THINKDICK]

대충 시작부에 시라유리가 왜 갑자기 급발진을 했는가는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갔습니다.

뇌를 녹이거나 요인 암살에 사용된 바이오로이드면 결국 스파이 집단인 080기관장 시라유리하고도 어느 정도 겹치는 면이 있을테니까요.

어찌보자면 동업자를 지금 최중요 인물 바로 앞에 대령하고 있는거니 급발진도 충분히 가능하지 싶네요.

느슨하다면 느슨한 구조지만 급발진 자체는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그나저나 멜트의 마음을 읽고 뻗어버리는 엔젤은 귀엽군요.

[닭계꿩치]

엔젤도 그렇고 코헤이는 진짜 신이라도 만드려한건지.

[THINKDICK]

꼭두각시 신이겠지만서 신을 만들 생각은 있었지 싶네요.

사람은 힘들면 어딘가에 의지하기 마련이니, 믿고 의지할 신을 만들어낸다는 발상도 충분히 가능하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