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영화·TV쇼 제작 역량을 강화를 위해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제작소 임대를 물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애플은 2019년 11월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플러스’를 출시한 이후 몇몇 TV쇼와 영화 히트작을 선보였지만 넷플릭스나 아마존과 같은 경쟁사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자체 제작 규모가 작은 편이다.
이번 투자로 애플이 OTT시장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