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태블릿
스마트폰 + 노트북 + 태블릿은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간다..
나만 그렇나(?)ㅋㅋ 지름신은 언제나 나의 곁에
박스를 살짝 열어 주면 하얀 본체가 기다리고 있는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겠으나 요즘 제품들이 대부분 박스가 미로처럼 개성적으로 생겨있다.
아이리버가 mp3에서 PMP 전자사전을 필두로 나왔을 때... 딕플시리즈의 충격적인 스팩과 전자사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파격적인 심플 디자인의 충격은 잊을 수가 없다. 딕플은 접해본 사람은 보두 공감하리라 믿는다. 이쁘다! 라는 느낌
박스개봉하고 보는 아이리버탭은 바로 그 느낌이었다. 사실 여지껏 나온 태블릿은 우와 였지 이쁘다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아이리버탭은 이쁘다. 개인적으로 흰색이 참 맘에 든다.
박스안에는 딱 필요한것만 들어 있다.
USB충전기, USB데이터 겸용 케이블, 심플가이드, mp3 150곡 다운로드 쿠폰 이것이 전부다. 하긴 무엇이 더필요하랴
아직 출시하고 얼마되지 않아 악세사리가 걱정이지만 크기가 비슷하여 호환이 기대된다. 아직 아이패드 갤럭시탭이외 치고 나오는 태블릿 제품이 없으니 걱정반 기대반이다.
기본 악세사리를 자세히보자!!
이어폰은 일반형이다. 요세 대세는 커널형인데 귀구멍이 작은 나에게 애로사항이 있다. 사운드를 좋아하는 나로선 음색이 굉장히 중요한데 커널형은 복불복이다. 음색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커널형은 재대로 소리나는 것은 선택하려면 가격이 값자기 마구 솟는다. 하지만 일반형은 음색이 평이하다. 어느제품을 선택하더라도 대부분 무난하다는 소리다.
이어폰 선도 요즘 나오는 얇고 넓은 스타일이다. 이어폰 캡도 스폰지도 따로 들어 있다.
일반형 크기가 참 나에겐 크다. 30핀 USB겸용 케이블이다. 호환실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용 케이블과 호환 될것이다. 사양이 같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아이패드와 갤러시탭용 악세사리와 호환이 된다는 말이다. 앞으로 태블릿들이 대세를 따를 듯하다.
이어폰 뒤에 색으로 오른쪽왼쪽을 구분해 놓았다. 이어마이크는 아이폰 번들과 같이 스위치겸용으로 되어있다.
USB충전기는 크게 다를것이 없어 보인다.
아이리버 150곡 무료 쿠폰을 등록 보았다.
당연히 앱으로 있어서 바로 탭으로 사용할수 있는 줄알았는데.. 아니네;; 약간 아쉽다.
그래도 음원은 여느 사이트와 차이가 없어서 사용하기 좋다.
분명히 아이리버이지만
디자인은 약간 기존의 아이리버와 다르다는 느낌이다.좀 부드럽고 세련되졌다고 하나? 기존 딕플 시리즈는 심플 그자체 였는데 라운드가 부드러워져서 인지 기존 느낌과는 다르다. 최신 딕플D2000 도 마찬가지다 변화를 주려는것이 보인다.
라운드가 모두 곡면처리되어있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본체 전면은 강화유리 처리되어있고 라운드는 반투명의 플라스틱처리가 되어있다. WIN7 창이 반투명 한것을 보는것 같다.
뒷판은 하이그로시 플라스틱 재질이다.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플래쉬가 장착되어있다.
상하좌우 자세히 살펴보자 팍팍~!!;;
하단 부터 살펴 보면 하단 가운데는 30핀 USB잭이 있고 그 양쪽에 스트레오 스피거커가 있다. 보통 동영상 볼때는 가로로 뉘여서 보는데 약간 위치적으로 아쉽다. 소리는 그럭저럭 괜찬은 편이다. 최대볼륨으로 해도 째지지 않고 해상도가 높은 편이다. 30핀 잭 오른쪽엔 2.5파이 스트레오 이어폰 잭이 있다.
그다음은 왼쪽 ~!~!!
왼쪽편 가운데로 조금한 구멍은 마이크다. 그밑에 micro SD (T-flash) 리더가 달려 있다. 나와 있는 스팩상으로 최대 32GB 까지 지원 한다고 했으니 SDXC까지는 무리인듯 하다. 가격이 어느정도 내리게 된다면 64GB SDXC 구입해서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다. 근데 경험상 적정가로 떨어지려면 1년 이상 걸릴듯 한데 아마도 32GB 지원 정도면 충분 할것이다.
SD 리더 뚜껑이 견고하게 딱맞게 되어있어서 깔끔하다.
우측은 은색의 전원버튼과 그아래 볼륨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볼륨버튼은 0.5mm정도 나와 있어서 느낌으로 버튼 찾가기 좋다. 전원버튼은 나와있지 않아 실수로 건드릴 일을 줄였다.전원 버튼쪽 위에는 DMB 안테나가 있다. 잘들어가 있어서 실수로 나올일 없고 약간의 틈을줘서 꺼네기 쉽다.
아이리버탭 런칭시 주력으로 선전했던것중 하나가 바로 ISP 패널이다.간단하게 설명하자면 FTF-LCD 패널 종류는 크게 TN, VA, IPS가 있는데 TN은 가격이 싸고 응답속도가 빠르지만 시야각이 떨어지며 IPS는 광시야각을 갖고 있고 선명도가 높지만 가격이 비싸다.
휴대용 기기의 보안성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일부러 시야각이 좁은 제품을 선호 하지만 나는 누워서도보고 책상에서 놓고 보고 엎드려서보고 바닥에 놓고 보고 들고 다니면서 보고 할꺼라 시야각이 중요하다. 그래서 일상생활속에서 최악의 상황에서 시야각을 봐보기로 했다.
왼쪽과 오른쪽이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름 최대한 취할수 있는 각도로 사진을 촬영했다. 색의 변화는 거의 보이지 않고 사진 포커스탓에 초점이 않맞은 부분은을 생각해도 글자 사진이 선명하다.
위 아래도 마찬가지로약간 명도가 낮아지는 감은 있지만 색이 변하거나 흐려지는 것은 볼수 없었다.역시 광시야각~!!ㅋㅋ한마디로 브라운관 수준의 시야각이다.
폰카사진 정말 안습 ㅠㅜ
디자인 정말 이쁘네요.
장점이라면 500만 화소에 갤럭시탭보다 높은 배터리 사양 단점이라면 어플설치용량이 256램과 더불어 엄청나게 느린 사양 또한 네비게이션이 안된다는점. 안드로이드 버젼도 프로요...ㅅㅁ
사양이 좀그래서 그렇지 그렇데 딸리는 느낌은 없어서 만족하고 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