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방지
막말로 이걸로 완 나와도 괜찮을 정도로 연출적으로나 서사적으로나 뽕 채워준 이번 11화 라이브
후반부 보면
무대를 지켜보는 라이벌
불륜 저지른거 보고 절연 선언하고 도망간 딸을 다시 찾는 토모 엄마
처음에는 부정하더니 스마트폰으로 라이브 보면서 리듬까지 타는 니나 아빠(담배 치우고 니나 굿즈 가져다 놓은건 덤)
스바루의 본심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 손녀의 사정 이야기 다 들어주고 공연장까지 온 스바루 할머니
하지만 루파는 본인왈 가족이 이미 재가 되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인들이 라이브챙겨보거나 찾아오는 장면에서 유일하게 성묘가는 루파 본인만 나오는데
저때 백합꽃잎이 날려나가는데
이후 장면에서 꽃잎 날려가던게 라이브 회장으로 이어짐
이런 디테일 좋아
저 꽃잎연출 진짜 오졌음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하던거 많이 보임
루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