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1995)
G건담(1994)
건담W(1995)
골드런(1995)
K캅스(1994)
저 당시 방영하던 로봇애니물 주인공이 열혈에 강철멘탈이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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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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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어서타라
솔직히 용자왕들이란 애들도 신지 상황에 처해졌으면 다들 용기고 뭐고 폐인 되거나 자.살했다
시청자들이 나이먹고나니 감상이 달라짐
슈로대만 보다가 원작 보면 도몬 틱틱대고 울고 걸레 멘탈 이긴함
솔직히 14살짜리한테 존나 큰 로보트 타서 싸우라고 하면 현실이고 뭐고 잘 몰라서 졸라 멋지다 당장 해볼게요 할 것 같기도함 철이 없어서 암것도 모를거기 떄문에
얘가 그래서 슈로대만 가면 자기 보다 어린 애들이 싸우는 거랑 간지 열혈 가이들 분위기에 치유된다
가이도 한 번 죽었다가 전신 사이보그로 되살아나서 매일 죽을 고비 넘겨가며 싸우는 미1친놈이긴 한데... 그것도 주변 사람들이 받쳐주니까 가능한 거지 주위에 네르프 같은 새끼들만 가득하다고 생각하면... 어후...
시청자들이 나이먹고나니 감상이 달라짐
30대쯤 보니까 신지에 감정이입이 너무 잘됨. 시잇팔 주위 놈년들이 하나같이 이유도ㅠ설명 안해주고 꼬라지 부리는데 용케도 버티는 중
얘가 그래서 슈로대만 가면 자기 보다 어린 애들이 싸우는 거랑 간지 열혈 가이들 분위기에 치유된다
신지 어서타라
어우 보기만해도 기빨려
중간에 버스 멈추면 다 내려서 뒤에서 밀고 갈듯
신지가 여기 타면 기가 사는게 아니라 말라 죽을거같은데
zzzzzzzzzzzz
그래도 렌고쿠는 옆에서 케어 겁나 잘해줄듯
주변 어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애니
솔직히 용자왕들이란 애들도 신지 상황에 처해졌으면 다들 용기고 뭐고 폐인 되거나 자.살했다
"LCL은 ㅈ같은데 이건 먹을만하네"
앙베인띠
가이도 한 번 죽었다가 전신 사이보그로 되살아나서 매일 죽을 고비 넘겨가며 싸우는 미1친놈이긴 한데... 그것도 주변 사람들이 받쳐주니까 가능한 거지 주위에 네르프 같은 새끼들만 가득하다고 생각하면... 어후...
솔직히 14살짜리한테 존나 큰 로보트 타서 싸우라고 하면 현실이고 뭐고 잘 몰라서 졸라 멋지다 당장 해볼게요 할 것 같기도함 철이 없어서 암것도 모를거기 떄문에
하지만 그 로보트가 엄마고 아버지란 놈은 지 와이프 살리겠다고 지 손에 아담 박고 인류보완계획 추진해버리지
월급 2천만원씩 꽃아주고 네르프 사택 자유이용권 꽃아주면 지금도 졸라멋지다 당장해볼게요 할거같은데
뒷사정이야 모를수있는데 그 로봇이 처맞으면 데미지가 탑승자에게 피드백오는 하자로봇인게 ㅅㅂㅋㅋ
아 그런 스토리였군...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자기 버리고 가버림. 그리고 세월이 지나고 갑자기 자길 불러서 갔더니 대뜸 저거 타라고하는데 그 상황에서 탈 사람이 몇 있을까 싶음.
G건담: 따지고 보면 트라우마 덩어리이긴 함 윙건담: 히이로는.... 그냥 맑눈광이야...
마왕 제갈량
슈로대만 보다가 원작 보면 도몬 틱틱대고 울고 걸레 멘탈 이긴함
러브러브석파천경권으로만 알고 있다가 G건담 처음 보는데 주인공이 하루종일 똥씹은 표정에 여친한테 짜증만 부림 다른 셔플동맹들이 오히려 주인공같은 성격이었음
이마가와 감독이 역경을 이겨내고 각성하여 달관하는 경지에 이르는 주인공을 잘 써먹어서 ㅋㅋㅋ
킹치만 공개 딸딸이쇼는 저평가가 아닌걸
직장인이 되어야 아는 고통
신지의 가장 큰 문제는 의지할수있는 사람의 존재여부임. 저작품들 전부 의지할사람이 있었어... 신지는 의지할사람들이 다 정신병있고 카오루는 그대로 죽었자너...
슈로대에서 브라이트가 뺨때리는거조차 관심을 준다는 점에서 에바 본편에 나온 어른들보다 낫다던데 맞나??
차라리 관심이라도 가져준다는거에서 상위임
그나마 슈로대엔 신지가 의지할만한 어른들이나 고민을 터놓을 동갑내기들이 많아서 다행..
이 의견이 가슴을 울린다. 생각해보면 괜히 당시에 미사토가 인기 있던 게 아니었던거 같다. 미사토도 구석에 몰린 애긴 한데, 그나마 신지를 아이로 보고 케어를 해보려고 애쓰긴 해서 그게 좋았지... 극장판에서 키스 하고 내려보낼때가 임펙트 절정인듯;;
당시 소년만화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초인이고 철인이었다보니 평범한 학생에 가까운 신지는 상대적 찌질이가 될 수밖에 없었지
신지도 TV판 진행될 때는 좀 내성적이긴 해도 주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착한 애였어. 신지가 네르프 말고 광자력 연구소나 겟타선 연구소에서 일했다면 인생이 잘 풀렸을 거야.
신지 멘탈 절대 평범하지 않음 멘탈 평범한 사람은 지근거리에서 핵 터졌을 때 침착할 수 없다. 신지 멘탈은 진짜 괴물이야
사실 도몬도 유파가 열혈이라 그렇지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 상태에서 시작했지
사실 초반부는 좀 찌질이였어 도몬도...
만화판은 작가 성격이 그래서 많이 나았지만 상당히 까칠할 수밖에 없었지 ㅋㅋㅋ 돌아왔더니 가문이 없어짐
유학마치고 돌아왔는데 집안파탄+역적누명
애초에 14살 소년에게 반쯤 자살공격 시키고 살아돌아오면 다시 똑같은 상황으로 기계 태워서 보내는데 제정신이면 이상하지.
G건담은 열혈이 아니야...
심지어 종일이도 신지 처럼 답답하지는 않았음
g건담은 슈로대로만 접한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데 원작 도몬은 열혈 보다는 상처 받고 방황하는 게 쌈질 좀 할 줄 아는 신지에 가까움. 열혈은 진짜 원작서도 정신적으로 성장한 후반에나 나옴.
화내는거 보면 눈물만 안흘리지 얘한테는 슬픔의 감정이 항상따라다니고 있음......
G건담: 오히려 도몬이 징징대는게 초반부 건담 W: 멘탈 나간 히이로가 목숨 던지는게 초반부 건담에 열혈계는 잘 없어
본문의 건담쪽도 멘탈이 만만찮게 위험했던게 도몬은 스승보자마자 눈물부터 쏟으면서 엉엉 울었고, 히이로는 살짝만 건드리면 돌아버릴 정도로 이미 자기혐오에 가득차 있었음. 둘다 여자 잘만나서 그나마 사람다운 인생살게 된 케이스
신지는 주위에 있는 여자들조차 한명은 "내가 믿는 건 이카리 사령관님뿐이야." 또다른 한명은...그냥 말을 말자. 가이낙스 히로인의 성녀인 니아 같은 애가 시몬한테 그런 것처럼 보듬어줬다면 신지가 그렇게 되진 않았을 거야.
아무리 그래도 오메데토 엔딩은 정말 최악 그자체
신지가 로봇 물에서는 많이 이질적인 스타일이었지.
도몬은 1화 시점에서 이미 멘탈이 부셔져 있었음
와 근데 방송 라인업보소 ㅋㅋㅋㅋ
근데 에바의 신지가 아무리 불쌍하다 해도, 좀 불안정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기만 해서 타애니에 비해서 답답한건 사실이긴 했음 한번쯤 폭발해서 까짓꺼 해보죠 하는걸 한번이라도 제대로 보여줬으면 욕먹는게 좀 덜하진 않았을까 싶음
극장판 서에서 환호한 이유 ㅋㅋㅋㅋ
아 서가아니라 파구나
아 ㄹㅇ 스포없이 봤는데 전율이 일더라
거의 모든 에바 팬들이 원했던거 보여주더니 Q에서 응 아냐새끼들아 당하고 난 마지막은 보지도않음ㅋㅋㅋ
나도 마지막 아직 못봄 그래도 기회되면 봐야지 생각중임 개똥같아도 마무리는 해야되니까
에바 타고 뒤엎을라고 했는데 LCL 압 올려서 바로 제압
와 저랑 100%동감 ㅋㅋㅋㅋㅋ Q에서 ㅅㅂ 옥 절로 나오고 마지막이 뭐였는지 제목도 내용도 모름요 ㅋㅋㅋㅋ
진심 나이먹고 다시봐도 미칠것같은 답답함
본편에서도 신지가 각성비스무리하게 보여주긴함.. 문제 그 이후로 연속해서 사고가 터져서 멘탈을 갈아버린다는게
모두가 바라는건 성장하면서 바뀌는게 보인다면, 이후 마음이 꺾이는 상황에서도 전과 다르게 조금은 버티며 나아가는걸 바라는건데, 그냥 전과 다를거없이 버티질 못하고 예전 그대로 돌아가버림 현실적으로 이해는 되는데 보는 우리들은 그걸 바란게 아니었다보니..
애초에 아비라는 인간이 아들 자아 붕괴시킬려고 작정하고 작업한거 였으니...
누구 신지...
애 키우고 나서 느낀건데 애가 좀 삐진건데 주변어른들 대처가 개답답함
주변어른들도 다 어른이 덜된사람밖에 없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