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양자팟 드림으로 언급되던
부현, 제레, 은랑, 링스
링스로 부현에 힐넣고 부현이 어그로를 가져간다는 이론을 펼치던 파티인데
부현은 어그로 가져가봤자 별로 의미 없는 보존캐라 애초에 링스랑은 시너지 존나 안나던 조합이었고
제레 은랑 조합도 은랑이 먼저 움직여서 약점부여+방깎을 걸고 제레가 그걸 친다 라는 흐름이었을텐데
은랑이 먼저 움직여서 약점부여를 걸어서 제레가 그걸 조졌다 해도 제레 추가턴에 다른 몬스터에 약점부여가 안되있고
딱 하나 남은 보스를 조진다고 해도 은랑은 방깎 약점부여 잘 걸고 있는데 이러면 제레가 추가행동을 통한 증폭딜뻥을 못받아서 이상해짐
여기서 링스를 빼고 스파클을 넣는다 해도 해결되는건 은랑 > 제레 사이클 돌리면서 털리는 SP의 수급 정도임 왜냐면 스파클로 아무리 제레 회전률 높여봤자 은랑이 약점부여 가능한건 딱 한놈뿐임
뭔가 하나의 완성된 조합이면 서로 약점을 보완하던가 강점을 더 강화하던가 해야하는데 은랑 제레 얘넨 그냥 뭔가 존나 안맞음
심지어 비술 시너지도 없음
"제레도 단일, 은랑도 단일이니까 둘이 쓰면 되는거 아니냐!" 이게 아니라
"아니 둘 다 이러면 아무런 단점 해결도 안되는거 아니냐!" 이거였던거지
이쯤에서 걍 은랑 쓰는 것 보다 스파클+브로냐 써서 2회전 시키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여기까지 오면 몬스터 약점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꼭 제레를 써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까지 이름
이 게임이 몬스터 약점이 하나뿐이었다면 어거지로 쓰이긴 했겠지만
몬스터 약점이 세 개 달린 게임이라 이 정도로 시너지 안나고 약점보완도 안되는 파티 쓸거면 걍 다른 속성 딜러로 시너지 잘 나는 조합 들고가지 싶었고 부현 씩이나 되는 한정 보존 캐릭터를 이딴 파티에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함
이게 반디 부트힐이 나와서 딜러가 약점 부여하기 시작하기 이전은 커녕 설의로 필살기로 약점 상관없이 강인도 깨고 다니는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고 예고하기 전부터도 이상한 이론이었음
만약 제레 추가행동을 추공화 시키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은랑, 스파클, 부현 셋 중 하나라도 양자 캐릭터의 특성을 강제로 발동시키는 옵션을 달고 있었다면 제레 증폭 딜뻥은 꽤 수치가 좋은 편이니 이정도까지 못쓸 파티는 아니었을텐데
출시초 2돌 전광해줄때만해도 이걸 능가하는 쉽사기 캐릭터는 어케만들까? 했는데 ㅋㅋㅋㅋㅋ
출시초 2돌 전광해줄때만해도 이걸 능가하는 쉽사기 캐릭터는 어케만들까? 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