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의 마지막화 조진거는 그냥 조졌다! 라고 끝날 수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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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짤 나오는 만화 특) 마지막만 조지지 않았다.
히로아카는 초반부터 조졌어. 주연들도 수가 많아서 수습하기 어려운데 악역한테 서사를 왜줘.
마지막화만 조진것도 아닌거 같던데 요즘 리뷰 보면 ㅋㅋㅋ
호에로 펜에 나온 저 말은 계속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다가 어쩔수 없이 나오는 노잼구간을 마지막으로 미루라는건데 히로아카는 그냥 중반부터 조져서 저거랑 결이 다름
마지막에 뭐 시발 떡밥을 존나뿌리더니 결국 싱겁게 이거야?랑 존나 적극적으로 조지는건 좀 차이가 있긴해
히로아카 특) 결말만 조졌다고 하기엔 과정도 존나게 조졌다
작가 역량에 비해 보자기를 너무 많이 던져놨음.
마지막화만 조진것도 아닌거 같던데 요즘 리뷰 보면 ㅋㅋㅋ
마지막화로 작품 전체의 뜻과 의미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렸다가 맞는 표현 아니냐
연재 진행하면서 등락이 있긴 했어도 최종화만 빼고 완결났다고 치면 종합적으로 나쁘지 않게 끝냈단 평가는 받았을걸. 근데 최종화 단 1화로 그걸 나락으로 처박은 거라 마지막화로 조졌단 평가 받을만하다고 본다.
그거에 해당하는게 사실 귀칼 아녀? 조졌다는 좀 과격하지만 마지막이 후손들 일상으로 뭔가 느슨하게 끝나서 붕뜬 느낌만 드는거 빼곤 그 직전까진 잘만들었으니
귀칼은 최종화가 직전 내용이랑 괴리되어서 'ㅅ1발 이게 대체 뭐임?'하는 반응을 끌어낸 게 문제였다면, 히로아카는 그동안 보여줬던 주제의식이랑 캐릭터성을 망가뜨리는 결말이라 결이 다르다고 생각함. 굳이 따지자면 후자 쪽이 더 불쾌했어.
그래서 저짤대로라면 딱 마지막화만 조진거에 해당하는건 귀칼이 아닌거 싶다는거지 난 히로아카는 전부터 조짐이 계속 있었고
귀칼은 본문말대로 마지막화만 조진게 맞긴 함. 그래서 단행본에 추가된 후일담으로 충분히 수습되었음. 히로아카도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
후일담을 최소 3화분량으로 꽉꽉 채워야 그나마 변명이라도 될듯
저 짤 나오는 만화 특) 마지막만 조지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화만 빼면 평가가 수직상승하기는 해...
뭐.. 수직상승해서 평작-수작 정도라는거지
사실 최종전까지 가는데 너무 가라앉았어
최종화 이전에도 주인공 취급이나 비중조절 실패는 꾸준히 나와서
히로아카는 굳이 따지면 잘가다가 마지막에 조진게 아니라 마무리라도 잘해라에서 그 마무리를 조진거에 가깝지
히로아카는 초반부터 조졌어. 주연들도 수가 많아서 수습하기 어려운데 악역한테 서사를 왜줘.
초반부터 조졌으면 그리 흥했겠냐고...
아카데미아인데 학교다님 재미없음....
하얀기사
작가 역량에 비해 보자기를 너무 많이 던져놨음.
아 그건 조진게 아니지 그거 수습을 못한게 조진거지
그리고 주인공 보자기만 안 챙겼음.
주인공 보자기 확실히 챙겨줬으면 평가가 그나마 나았을거 같은데...
서사를 왜죠? 그래서 안줬습니다. 안줘서 평가가 나쁜건데. 그래서 존나 뜬금없어 보이는거고.
정작 주인공도 서사를 안줘서 보자기 줄것도 없어서 빼버림으로서 완성시켜버림. ㅅㅂ.
주인공은 보따리를 뿌리지도 않은게 진짜 충격이었지...ㅅㅂ 단행본을 사다가 중간에 처분해버렸어.
당분간 "이건 내가 ~~하는 이야기"라는 나레이션 안 쓰는 걸루
히로아카 특) 결말만 조졌다고 하기엔 과정도 존나게 조졌다
특히 빌런 색기 닦아주는데 분향 퍼붓느라 다 조졌다.
빌런딸 존나 쳐주다가 마지막엔 다포기하고 선생하는 주인공엔딩 ㅋㅋ
그럼 뭐 '덴마했다'나 '양영순했다'라고 해야함?
그것보단 양반 덴마는 펼쳐둔 보지기 발로질질끌고 바나나킥으로 어디 구석에 쳐박아두는 엔딩이라면 히로이카는 보자기를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접어서 겠는데도 불구 ㅈㄴ 엉망진창이라는 차이 전자는 노력할 의지가 없던 인간이고 후자는 노력할려한게 수준미달이였던게 문제
주인공은 최고의 히어로가 못되고 세계멸망 반쯤 확정인것도 해결 안하고..
마지막화"만" 조져야 한다고..
사실 마지막을 올마이트 대 올포원이라고 보면 참 편하다
솔직히 복기해보면 아오 씹, 그래서 빌런 이야기 말고 우리 이야기 언제할건데 이러다가 조져버린거라서 ㅋㅋㅋㅋ
그건 과거의 이야기잖습니까
마지막에 뭐 시발 떡밥을 존나뿌리더니 결국 싱겁게 이거야?랑 존나 적극적으로 조지는건 좀 차이가 있긴해
아 떡밥 해결 안하고 엔딩에서 죠지는걸 말하는거였구나 ㅋㅋ
해결 불가의 문제점을 최종화로 미룬다 X 최종화에 사족을 그려서 욕 먹는다 O
호에로 펜에 나온 저 말은 계속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다가 어쩔수 없이 나오는 노잼구간을 마지막으로 미루라는건데 히로아카는 그냥 중반부터 조져서 저거랑 결이 다름
보던 사람들 말로는 작가가 데쿠 싫어한단게 작품에서 솔솔 묻어나오고 최종전은 히로아카가 아니라 빌런아카라던데
히로아카 중반부터 케릭이 너무 많아 난잡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후반부까지 난잡하게 가다 마지막에는 해피엔딩도 아니고 베드엔딩도 아닌 이상한 결말로 마침표찍음
차라리 빌런한테 서사를 줘서 데쿠 몸까지 뺏고 빌런아카데이아 만들었으면 빌런입장에선 영웅맞고 영웅이 되는 이야기에도 부합함. 차라리 이랬으면 허무할 순 있어도..
이거도 막화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다 이야기 많았는데 ㄹㅇ 이젠 쉴드도 다 박살났네
오히려 그 전 화에서 딱 끊어버렸으면 지금 먹는 욕의 반이 줄어들걸ㅋㅋㅋ
걍 취향이랑 가치관이 뒤틀린 소년만화 히어로물 둘다그리면 안되는 새끼가 그린거임
사실 갠적으론 사예팔재회 편부터 좀 싸했음. 조연 조명도 좋지만 이렇게 캐릭 많이 쓰는게 감당이 안될거 같더라고
'우리들의 모험은 지금부터다' 엔딩
홈런만 빵빵치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삼진아웃으로 나가는게 명작이라는거지 갑자기 빠따들고 심판을때리고 감독을 기절시키라는 말이 아니다
퍼펙트게임 가다가 힘 빠져서 마지막에 1점 내주고 완투승이 되는게 3이닝에 10점 내주고 패전투수 되는것 보다 낫다는 소리지 12:3으로 이기다가 9회말 투아웃에서 10점 내주고 12:13으로 지는게 명경기란 소리가 아니라는 거군
사실 첫단추부터 잘못 꿰어지긴했음
그걸 수습이라도 좀 빨리 하든가. 최종장 가서야.......
수습도 안 한거 같은뎈ㅋㅋㅋㅋ
시도는 했잖아. 그것조차 뭔 소용이냐가 돼버렸지만
약간 저 대사는 주술회전같이 하라는 말인거같긴함 걍 연재하는내내 도파민만 풀로 충전시켜주라는
히로아카는 이거거든ㅋㅋ
요건 주술회전아니냐
히로아카는 저 붕괴를 안그릴게아니라 저거대신 쓸데없는걸 그려넣어서 조짐
주술회전은 자캐딸 천장캐 스쿠나 레이드 뛰어서 잡으면 끝인 만화라 2번째 컷은 애매한데 히로아카는 저기 완벽하게 부합함
게게 : 세계를 가르는 참격 같은 건 난 그릴 줄 모르거든--!
인간의 어둠 - 고죠 사토루 식물발언 모든 것의 붕괴 - 스쿠나의 텐겐 인질로 세계멸망시키겠다 선언. 일단 다 있긴해. 뭔가 이게 맞냐 아닌거 같다 감은 있지만ㅋㅋㅋㅋㅋ
저거 논리가 그거잖아. 장기 연재하면서 1화 정도는 조질 수 있다. 그 1화가 마지막화인것뿐이다. 그렇다면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는 조진 마지막화를 빼면 조지지 않았나? 조졌잖아!
소년만화에 시발 결말이 기록말살? 미쳤나..?
진짜 다른 거 몰라도 데쿠가 올마이트를 뛰어넘는 전개를 보고 싶었는데, 결국 올마이트를 뛰어넘었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고.... 실망감밖에 안 들어.
사실 위의 예시는 수성의 마녀쪽이 더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떡밥 풀겠지? 3화나 있잖아? 2화인데 아직도 안 해? 마지막화인데 어쩌려고? 이게 엔딩? 진짜? 이 루트란 느낌이라
최고의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주인공 성격이 너무 다크히어로 삘이라
마지막에 수습을 시도 안한것도 아님... 근데 시발 마지막에...
최소한 안착은 할 수 있었는데 거기서 동체착륙을.....!
꼭서는 나오타 부자 같은 D랭크 캐릭터 보자기도 회수했다 "난 인간을 배신한 추억을 안고 평생을 살 수는 없어"
그저 참전용사 엔딩...
수습이 안돼서 조진 경우에 쓰는 짤이니까, 그냥 작가놈 사상이 볍신이라서 조진 히로아카에는 쓰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