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뜯지도 않은, 유통기한 일주일 남은 우유가 상하기도 함?

[용사님과함께]

제목 그대로야.

회사에 아침 부식으로 우유가 나온단 말임.

근데 당일 나온, 유통기한 1주일이 남은, 뜯지도 않은 우유가 상온에서 하루종일 있었다고 상할수가 있음?

어디 땡볕이 아니라 실내온도 25도 정도 유지되는 사무실인데...

애기 있는 아빠들은 당연히 상하지 그러면서 멀쩡한 우유 버리더라고?

나는 이해가 안됨. 부풀어서 살짝 빵빵해지긴 하던데 냉장고에 넣어놓은면 다시 가라앉거든

진짜 그런다고 우유가 상함???

[골드키위]

상온이면 가능성있지

[용사님과함께]

안뜯었는데???

[길리어스 오스본]

자 위아래 분수쇼의 시간이다

[멧쥐은하]

상온이면 당연히.

[용사님과함께]

안뜯었는데 상해??

[멧쥐은하]

ㅇㅇ.

[타우렌칩턴]

상온이면 상해요;

[최애캐는누구인가]

우유는 상온에서 보관하면 빠르게 상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는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우유에는 유해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하며, 이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

[최애캐는누구인가]

미개봉이구나.. 그럼 대충 먹어봐도 괜찮겠지

[취업사기로임관함]

멸균 우유 아니면 버려요
왜 아나면 관물대에 보관하던 곽우유를 쳐마신 해병이를 의무대로 보냈거든요

[취업사기로임관함]

상온 보관 가능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않은 이상 뜯지 않더라도 상한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 우유면 냉장 보관 필요하다고 적혀 있을거에요

[취업사기로임관함]

그리고 포장을 뜯지 않았다고 해서 식품이 무적상태가 되는게 아니에요 … 진공포장이 되어 있어서 미생물이 살아남는데 필요한 산소가 0이 되지 않는 한 균은 번식합니다

[Đoro]

먹고 후회하느니 버리는게 맞음

[키스숏]

????당연히 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