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땐가 고딩땐가 애들이랑 떠들다가 삼청교육대 얘기가 나왔는데
나랑 다른 애 1명 빼고 전부 그거 부활시켜서 범죄자들 다 잡아가둬야 한다고 해서 아연실색했던 기억이
걔들이 뭐 일.베를 하거나 특별히 정치성향을 드러내던 애들도 아니었어서 더 충격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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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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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가 진짜 범죄자들만 잡아간 줄 아는 대가리 순진한 친구였나보지
뭐했던 곳인지만 알고 정확히 어떤 사람이 들어간지는 모르는거지 그리고 몇몇 노친내들이 하는말 듣고 그게 맞는건줄 알고 잘 모르고 따라 말한거겠지
저능아들은 지들이 무고하고 누명쓸거란 생각은 전혀 안하거든 일단 당장의 사이다를 원함
삼청교육대가 진짜 범죄자들만 잡아간 줄 아는 대가리 순진한 친구였나보지
무고한 사람들도 끌려가서 목숨을 잃었는데
뭐했던 곳인지만 알고 정확히 어떤 사람이 들어간지는 모르는거지 그리고 몇몇 노친내들이 하는말 듣고 그게 맞는건줄 알고 잘 모르고 따라 말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