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스토리 스킵충이어서 모바일겜만 7개정도 지나갔는데 스토리스킵충이라 대부분의 스토리를 안봤었는데 트릭컬부터 스토리를 재대로 보기 시작함.
처음에는 메인스는 딱 1장보고 안봤었는데 멜트다운버터보고 ㅋㅋ 개웃기네 하고 보기 시작하다가 나중에 이벤스 풀더빙이 나오고 메인스 풀더빙이 나오면서 오토 켜놓고 들으면서 볼수있어서 빠지게됀듯.
처음에는 그냥 우당탕탕 왁자지껄 스토리 보는맛으로 봤는데 점점 세계수 관련이라던지 이런쪽은 뭔가 뒤에 숨겨진게 있는게 점점 보임. 아마 스작인 폴빠라는 분이(난 트릭컬에서 첨 알게됌) 들어보면 애초에 딥한 얘기 많이 쓰고 유럽신화라던지 그런쪽 채용을 많이 한다고 들음.
그래서 그런가 은근하게 설정쪽 푸는거 보고 있으면 겁나 맛도리인데 다른사람들도 그런거 해석이라던지 자기들이 느낀거 푸는거 보면 또 그것대로 엄청 맛있음ㅋㅋ 오늘나온 요정여왕의 왕관 떡밥풀린거 얘기하는거 보는게 재밌음.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봤었는데 은근 깊이도 있고 떡밥들이 맛있어서 계속 보게 됌. 스토리 전개도 웃음, 감동, 깊이 이런것들이 돌아가면서 나오니 질리지 않는듯.
게임 오픈부터 했었는데 중간에 접을까 고민했을때도 스토리때문에 계속 했을정도로 스토리가 트릭컬의 제일 좋은 부분인듯.
요약: 트릭컬 스토리 너무 맛있어. 트릭컬 추천할때 제일 많이 하는말이 스토리맛집임
한국교주들은 빵터지는 밈도 맛도리임
한국교주들은 빵터지는 밈도 맛도리임
ㄹㅇ 밈때문에 중간중간 터지는것도 큰듯ㅋㅋ
까르보나라 불닭 그 자체 공감 가면 눈물이 주룩주룩 이번 이벤 보면서 엄청 눈물 쏟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