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의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이게 실시간으로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서대표적인 텍스트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이 세개만 해도몇십년간 해서 실록 번역 끝냈고 승정원일기는 번역 1할 정도 끝난 상태임. (승정원일기만 해도 2천권이 넘는다)지방사? 미시사? 가장 핵심이 되는 중앙기록도 안끝났는데 선비들이 업적작하려고 쓴 책 수천 수만권이랑 지방 관아에서 한 재판기록이나 기타등등 문서 번역을 어케함;;;교수들도 심심하면 논문 수정하는 판이 조선사 연구라 카더라
역설적으로 해석해야할 자료가 너무 많아서 연구 진척이 힘든 경우..ㄷㄷㄷ
?걍 스캔본 떠서 그거 AI로 돌려서 해석하면 안됨?
보통 승정원 일기나 메모 개념의 기록들은 초서체가 많아서 초서체를 알아보기 쉬운 해서체로 바꾸는 일부터 해야함...그걸 책 2천권이나??하나하나??
거기다 승정원 일기는 분량이 소실된거 제외해도 워낙에 많아서 20년전인 94년도부터 번역 들어갔는데 아직도 번역이 안끝났고 앞으로 40년 뒤에 번역 완료할 예정임...그리고 단순 번역 작업만 해도 이 정도인거지 이걸 바탕으로 학술 연구나 논문을 써서 학계에 오르기까지 합하면...최소 2070년대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