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면서도 다른게...
일단 한국도 대다수의 외국 인력이 조선족임은 전제하고 중국 스파이라던가. 혹은 문제를 일으키는 족속취급을 대놓고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조선족은 거의 대다수가 사회 하층일자리에 포진한거에 가깝고
진짜로 인터넷 커뮤에서는 발언권이 없는거에 가깝다면.
인도는 그 정반대로 뭔가 이미지가 더 고급 사회 최상류층은 아닌 상류층에 가깝고
은근히 들리는 이야기로는 뭔가 처음에야 직원으로 들어왔지만 장급으로 승진들 후에는 인도계끼리 서로 잡고 끌어주며
조선족이 조선족만 공사현장에서 쓴다는 말처럼 오히려 좋은 일자리에서 그런다는 말이 도는등..
뭔가 조선족이랑 다르면서 비슷하긴 해.
사실 인터넷 커뮤에서도 한국 커뮤에서는 조선족 옹호나 중국 옹호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리를 짓지는 못하는 반면
레딧이 은근히 한국에서 저거 선족 아니냐...? 할 정도로 국제 뉴스나 레딧글에서
인도에 불리한 내용은 비추로 내려버리거나
유리한 내용은 추천 몰아주기를 한다는등 선족 여론 몰이 같은 그런 다른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레딧 국가별 트래픽까봐도 인도가 서방권 바로 다음에 나름 8퍼 정도면 아주 없진 않아서
갈등이 다른 의미로 있다는 느낌이 들긴 했어.
마치 미국이나 서방이 아무리 개방된 사회라도
거기서 이슬람이 결국 다수가 되면 자기들이 밀려난다는 생각이나 나라가 히스패닉에 점령당한다는 두려움을 은근히는 품고 있는거마냥.
미국 산업 역군인 IT업계보면 고위직들 보면 인도계 비중 엄청 많던데 한국에서 조선족 하면 갖는 이미지인 3D 노동자랑 비교하면 많이 다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