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아동만화 펠리네 이야기에서 주인공 할아버지이자 대기업 회장이
자기 밑에서 15년간 일하던 마부를 근무 중 음주를 이유로 가차없이 해고하는 장면은
원작(19세기 말 소설)에서나 애니(1978년 작)에서나 할아버지가
'자신의 기대를 배신하는 자는 냉혹하게 버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지만
지금 보면 냉혹한 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당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한다.
고전 아동만화 펠리네 이야기에서 주인공 할아버지이자 대기업 회장이
자기 밑에서 15년간 일하던 마부를 근무 중 음주를 이유로 가차없이 해고하는 장면은
원작(19세기 말 소설)에서나 애니(1978년 작)에서나 할아버지가
'자신의 기대를 배신하는 자는 냉혹하게 버린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지만
지금 보면 냉혹한 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당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한다.
법인차로 음주운전 ㄷㄷ
15년간 봐줬다.. 이건 뭐 거의 헬박사, 고길동급 성인이네
...아니 바로 자른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안 들은거면 저 마부 잘못이네
15년간 술 마시지 말라고 했던게 아닐까
현행 한국법상 말 자체를 타는 승마는 음주합법이던데 차 형태의 마차는 몰?루겠음 ㅋㅋㅋ
너가 술먹고 운전하면 비싼 몸인 내가 죽는단 말이다
운전기사가 음주운전? 미쳤냐고
법인차로 음주운전 ㄷㄷ
킹치만.. 2마력 메탄엔진이 자율주행 하는걸
술김에 핸들을 풀로 꺽으며
말은 말 탄 사람이 취해도 말이 취한게 아니라 음주운전 아니라던데 마차는 법이 다른가보군
15년간 술 마시지 말라고 했던게 아닐까
Lapis Rosenberg
15년간 봐줬다.. 이건 뭐 거의 헬박사, 고길동급 성인이네
너가 술먹고 운전하면 비싼 몸인 내가 죽는단 말이다
마부 : 아니..말은 술 안먹었는데요.. 그러니까 안전..
차에 술 안 넣었다고 음주운전할 셈이냐앗!
...아니 바로 자른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안 들은거면 저 마부 잘못이네
현행 한국법상 말 자체를 타는 승마는 음주합법이던데 차 형태의 마차는 몰?루겠음 ㅋㅋㅋ
음주 승마가 합법이라니 이 무슨
합법이어도 자기가 돈주고 고용한 마부가 술먹고 운전하는 마차는 싫지ㅋㅋㅋ
운전의 주체가 사람이 아니라 말로 봐서 술마시고 우마(소&말)타도 음주운전이 아닌걸로 알고있음
옛날에 세상에 이런일이 쪽 인가 6시 내고향에 음주로 면허취소 되서 말타고 시내로 술마시러 다니는 할아버지 나왔었음 ㅋ
하지만 말에게 술을 먹인다면 어떨까?!
그럼 우마가 술마시면 음주 운전인가? 아니면 우마는 사람이 아니라 법에 영향을 안받을까...? 그럼 차에 술넣고 달리면 음주 운전인가...?
운전기사가 음주운전? 미쳤냐고
음주운전이라니...
의외로 마차로 인한 인명사고는 많이 있었다. 말이 알아서 피하고 멈추고 그딴거 기대하기 힘든데 음주운전이라니.
돈꽤나 있어보이는 사람의 기사 직업이면서 술을 ㅋㅋㅋ
저시절 개인마차면 지금의 리무진에 가까운 수준인데 리무진 기사가 회장님 모시면서 음주운전했다고 생각하면 아니 왜 모가지 안썰었음?
음주운전을 봐주는 시대라고 해도 업무 중 술마시느라 회장님하고 가족 기다리게하는 건 이건 어느시대나 해고 사유지...
화가난 마부는 노조를 설립하게 되는데....
15년 봐줬으면ㅋㅋㅋ
사장님이 조온나 자비로우신건데;
냉혹은 커녕 정에 휘둘리는 수준 ㅋㅋ
15년동안 일하게 해준 뜨뜻한 자본가
음주운전도 문제지만 기업 회장이 몇번이나 하는 말을 씹었으면 짤려도 싸지...ㅋㅋㅋㅋ
15년이나 저걸 봐줬으면 천사 아닌가?
뭐 근대 유럽이면 직장에서 급식으로 맥주가 나오는게 기본인 지역도 있드라... 물은 위생적으로 불안한데 중국처럼 차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어서.... ... 물론 그 시절 유럽에선 맥주나 물탄와인 같은건 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거 같지만
마차를 안 달았을 경우 일정속도에서는 말이 알아서 멈추거나 피해가서 괜찮지만... 속도를 내고 특히 마차가 달린 상태에서는 말도 뒤에 무게 때문에 안 멈춘다더만.
'전에부터 몇번이나 주의를 했다' 여기서 끝났잖아
석회질 : ㅎㅎ…ㅈㅅ! ㅋㅋ
김유신도 음주운전하니까 차 박살냈잖음
그건 자율주행...
한번 음주 했는데 자른 것도 아니고 몇번이나 주의 했는데 또 술처먹다 지각한거면 뭐...
음주운전이면 저게맞지 어디서 감성팔이여
15년이나 봐줫으면 된거 아니냐 ㅋㅋ
근무시간에 술 마신거 몇번이나 바줬지만 드럽게 말을 안들면 해고지
고용주 말보다 술이 우선이면 앞으로 술이랑 쭉 지내야지
이거 시대상 때메 물이 위생적이지 않아서 물 대신 술 마셨다는 얘길 들은 거 같은데
심지어 술먹고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점심이 반주한잔 한다고 주인을 기다리게 했으니... 내용보면 한두번도 아니었던것 같고 ㅎㅎ...
술 먹고 말을 모는게 음주운전이냐의 의논이 올라오고 있지만, 정작 스샷의 주인이 문제 삼는 건 '근무 중 음주'이기 때문에, '음주 운전'의 시비가 아니라 '근무 중 술 먹음'의 문제로 봐야겠지 ㅎㅎㅎ 게다가 주인이 여러 번 경고 했는데도 계속 이어지면 이건 뭐.
사실 00년대 이전까지만해도 음주운전에 굉장히 관대한 이미지여서, 70년대 기준으론 그냥 약간의 사소한 실수나 결점 정도로 여겼음. (특히 당시 시대는 더더욱)
요즘도 우리나라나 일본 말곤 약한 음주는 관대할껄
15년동안 내내 술마셨다는 소리 하나도 없는데 뭔ㅋㅋㅋ존나 냉혈한처럼 보이긴 하네
그런데 술먹지 말라는건 시작이고 앞으로도 계속 고용인 요구를 씹을 ㅅㄲ라서 해고가 답임. 서로 선은 지켜야지.
마차음주가 합법이고 불법이고간에 사장 지시 15년동안 씹었으면 해고당할수 있지. 심지어 점심시간도 오버해서 쓰고 왔잖아 술먹느라 ㅋㅋ '헤헤 죄송합니다요' 이지랄로 무마를 15년 한 건데 사장이 대인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