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원작이래서 봤더니 발상 자체가 존나 어이없어서 친구랑 보다가 말았음
사람 피가 파란색인거랑 다리 잘려서 과출혈로 죽은거까지는 흥미진진했는데
의룡인판 스즈미야 하루히가 일행들 데려다가 하는 말이 티라노 사우르스 모형한테 물린거래...
뭔가 반전이나 그런게 있긴 하겠지만 그 후의 전개가 ㅈ도 안 궁금해진다는게 문제인것 같음.
안 그래도 요즘 보기엔 짜증나는 편인 하루히 타입 캐릭터에
의룡인까지 더 해서 보기 짜증나는데 마지막에 티라노 사우르스다! 하는거 보고 어이가 털렸음...
나도 보고 뭐 시발 갑자기 거기서 왜 공룡이 나오냐 싶었는데 ㅋㅋㅋㅋ 2,3화도 봤는데 기억에 남는거 4화 차회 예고가 뭔가 ㅅㅅ하는 교성같아서 그건 궁금하니 봐야겠다 밖에 기억이 안나네..
뭐 진상도 별거없나보네 기억에 안 남는다는거 보면...
진상 자체는 꽤 흥미롭긴 했어 왜 파란피인가도 나름 이유가 있었고 끝까지 보면 뭐 말이 되긴 하네 정도 근데 그보다 주인공이 좀 싸가지 없어서 주변사람들 힘들겠다 하는건 생각나네
5252 거기까진 그래도 의사가 탐정인 명색이 추리물이라고. 3화부턴....
더 심해진다고...?
그거 진짜 티라노한테 물린건아님ㅋㅋㅋ
아니 뭐 그건 그렇겠는데 ㅋㅋㅋㅋㅋ 티라노 운운한 시점에서 갑자기 흥미가 팍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