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갤에 자꾸 징징거리는 글만 쓰게 되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죽어라 일 하는거 말고는 쳐지는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이것저것 너무 짜증나네요..
가족들이랑도 영 사이 안 좋고
회사일도 근무시간이 너무 길어서 하고싶은 것도 못 하고
운동이던 게임이던 하고 싶은데 진득하게 할 시간이 없으니 주로 루리웹이나 깨작 하는 편인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보이는 사람들도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릴 것 없이 막 신경쓰이고 짜증날때도 있고..
모아둔 돈으로 뭔가를 크게 쓰고 싶긴 한데, 집을 구하기엔 액수가 애매하고, 차를 사자니 좀 아깝고, 그만큼 집 구입은 멀어지고..
연애하고 싶어도 뭔가 기회도 안 생기고, 여자 생각나서 가끔 부킹해서 모텔같은데 가면 안 서서 욕쳐먹고 뺀찌먹은것도 몇 번째인지..
그나마 5일제 근무라 주말에 뭘 해볼까 싶긴 한데 집안에 일 생겨서 집 한 번 갔다오면 주말 그냥 날아가고
뭔가 그냥 하루하루가 불만투성이다보니 저녁 늦게 퇴근해서 폭식이나 하고 있고, 운동할 시간이 없으니 살만 디룩디룩
그럴 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여자 만날 기회도 멀어지고..
진짜 어디 심리센터가서 나는 나를 사랑해! 난 대단해! 난 할 수 있어! 난 행복해! 이런거리도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저는 님이 가진 고민 + 미래에대한 희망도 없내요 힘내세요 어떻게든 살아야죠 자 살할거 아니면
비뇨기과가서 안선다고 말씀하시고.. 싸일리스 처방받으세요.. 싸일리스는 강제 발기가아닌.. 이성에게 성적흥분을 조금 느끼면 발동합니다.. 좀 자연스럽죠.. 제가 와이프랑 23년찬데[21살때부터].. 나름 힘도좋고 그래도 가족끼리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더니 효과좋았어요.. 나름 활력도 생기고..ㅡㅡ;; 젊으신분이면 반만드시고 제대로한번 힘내시면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없어질것같아요.. 남자는 그렇게 그렇게 살길을 찾아봐야죠..
주5일 행복하시네요.....
님의견도 맞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고 일이년이지 혼자노는거 자존감 엄청 있는거 아니면 힘듬 그래서 다들 결혼하라는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안외로운대신 괴롭다는 이야기가 많내요 ;;;;;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저는 님이 가진 고민 + 미래에대한 희망도 없내요 힘내세요 어떻게든 살아야죠 자 살할거 아니면
님.. 다들 그러고 사는거 같아요.. 인생 그냥 사는거에요.. 그닭 기쁨도 불행도 모르는채로 그냥 사는거에요..
회사도 좀 쉬다가 옮기고싶고, 차도 사고싶고, 집도 사야되고, 그 와중에 연애도 하고싶고 저거 다 하려면 최소 부모재산으로 몇 십억정도 물려 받을 금수저면 가능하겠네요. 한번에 다 하려고 하지말고 하나씩 합시다. 안되는거 붙잡고 있으면 자존감만 떨어집니다.
돈벌어서 좋겠다ㅜ
조언을 하자면 인터넷 커뮤니티를 끊으세요. 친구도 좀 끊어보시고. 그렇게 혼자 비교하지말고 남는시간 쪼개서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보세요. 저도 가끔 루리웹 한번씩 들르긴 하는데 인터넷 커뮤에서 노는것 만큼 의미없는게 없더라구요...
SiNef
님의견도 맞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고 일이년이지 혼자노는거 자존감 엄청 있는거 아니면 힘듬 그래서 다들 결혼하라는이야기가 나오기는 하는데 안외로운대신 괴롭다는 이야기가 많내요 ;;;;;
자존감 낮을때 친구보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완전 쌩치란 소린 아니고 걍 혼자 틀어박히는게 낫단 소리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받는데 지금이랑 똑같이 하면서 자존감 회복? 절대 안됩니다.
아.. 친구들이랑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친구들이링 밥 한끼 먹고 싶어서 왕복 6시간 걸려서 고향 갔다오는 상황이죠
비뇨기과가서 안선다고 말씀하시고.. 싸일리스 처방받으세요.. 싸일리스는 강제 발기가아닌.. 이성에게 성적흥분을 조금 느끼면 발동합니다.. 좀 자연스럽죠.. 제가 와이프랑 23년찬데[21살때부터].. 나름 힘도좋고 그래도 가족끼리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더니 효과좋았어요.. 나름 활력도 생기고..ㅡㅡ;; 젊으신분이면 반만드시고 제대로한번 힘내시면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없어질것같아요.. 남자는 그렇게 그렇게 살길을 찾아봐야죠..
이분은 비뇨기과가 아니라 운동이 답이라보네요. 폭식으로 인한 지방이 형성되었다고했잖아요. 그냥 운동으로 잡념을 떨쳐버리는게 답일듯.
저는 님이 가진 고민 + 미래에대한 희망 X + 무릎 연골 파열로 인해 연골제거 + 어머님이 제 이름으로 사업벌렸다가 말아먹어 생긴 수천만원의 개인회생 빚이 있습니다. 진짜 주위 가족이고 뭐고 다 죽여버릴까 몇 번씩 생각도 했지만 심각하게 자..살할 생각도 했지만 친구 덕에 겨우 맘 추스르고 살아가네요. 심리센터를 가든 뭐라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5일 행복하시네요.....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인생 노잼시기라도 오셨나요 ? 그런곳이니까요 편히 썰 푸십시요 죽어라 일하면서 너무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버린게 아닌지 그로인해서 정신적인 번아웃이 오신게 아닐지 되돌아볼 필요가있는 시기이지요 가족들끼리 사이안좋은건 어떤 가정이나 마치 국룰처럼 다가옵니다 언제나 사이가 안좋았기에 이제는 차라리 안좋은 사이를 얼마나 잘버티냐의 싸움이 되버린거같기도합니다 하루왠종일 일하시나요 ? 근데 그거 핑계에요 하루 12시간 일하시는분도 일마치고와서 밥먹고 바로 마라톤 뛰러 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번아웃이오면 모든 만물에 화가나고 짜증이 치밀어오릅니다 감정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애매하게 모은돈이 애매한 소비가 되버리는 애매한 상황이 되버렸네요 안 서서 욕먹은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위로를 표합니다 집안에 일이생기는건 계속 생기지않지않나요 ? 주말에 남는 날도 많으실텐데 너무 그 경우만 상정하셔서 말씀하시는게 아닐지요 그러다가 비만오기 시작하면 합병증 까지 오기시작합니다 '여자' 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거의 전부인사람도 있긴하지만 ㅋㅋ 그런거 한다고해서 정신적인 응어리가 풀어지진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