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장 기술자고, 이 형은 지금 단순업무만 보고 있는데
솔직히 말 하면 그냥 좀 부족한 사람 있잖아요? 그런 형입니다. 아예 장애인 같은건 아니구요
그래도 남보다 일찍 오고, 늦게 가며 엄청 열심히 하는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했는데
알려줘도 소용 없고, 알고 보니 교육을 받고 온거라고 하는데도 질문하는 수준이 참 기가 차더라구요..
처음엔 옆에서 구경하고 있으면 이것저것 알려주곤 했는데 어느 새 알려줘도 소용 없다고 생각하고 나니
옆에 와서 멀뚱대거나 제품 만지작거리는 것도 좀 짜증나기 시작..
아직 사람이 싫은 정도는 아닌데 저도 어느 새 업무적으론 딱히 얽히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하더라구요
얼마 전에 목소리의 형태를 봤는데 왠지 작중의 왕따 가해자들처럼 변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특히, 제가 집에서 놀고 있던 친구를 저희 회사에 단기 알바로 데리고 왔었는데
사람들이 제 친구가 온 뒤로는 이 형을 버리고 제 친구만 불러가는걸 보고 사장님이 제 친구를 그만 나오게 해서 그 것도 좀 짜증나구요
이런 형은 어떻게 대해야 할지ㅜㅜ
놔두세요
그 형이란 사람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리고 본인 맘에 이미 안든다면서 여기 왜 물어보나요? 어차피 그 사람도 안바뀔거고 질문자도 미워하는 맘이 싹터버려 눈에 가시 처럼 보일텐데요 사장한테 말해서 짤라버리세요 시간 끌어 서로 감정 상하지 마시고...
말귀 못알아 먹는다고 저도 어렸을때는 맨날 혼남.. 일주일만에 짤린적두 있고 하루만에 나가리된적도 ㅎㅎ 그런대 지금은 잘삽니다....서로 안맞는 직장이란게 있음.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신경쓰지 마세요. 하지만 업무에 문제가 될만큼 상황이 안좋다면 반드시 윗선에 보고 하셔야힙니다. 혼자 끙끙거리는거로는 답없어요. 이사람이 일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이로 논리적으로 말하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 안되면 좀더 고민을 해보셔야죠. 일단 그 형이란 사람은 컨트롤 자체가 전혀 안되니까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회사에 피해가 되는 사람이면 윗선에서 짜르면 그만이구요. 그부분에 대해서 두루뭉실하면 안됩니다. 확실해야해요.
사람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는건 쉽지 않습니다. 바뀌려면 본인이 바껴야죠. 업무적으로 얽히지 않을수 있으면 그러면 되고 딱히 본인한테 큰 실수를 할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살다보면 가족이나 연인이나 자식이나 친구가 맘에 안들때 있고 자기 생각대로 바꾸려는 경험은 살면서 한번씩은 다 있어요. 안바뀌면 말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머라고 하면 그건 이기적인 사람이죠. 그걸 포기 못하고 바꾸려고 하면 싸움이 나기도 하고 왕따 가해자 처럼 말하는거 같다고 하실 정도면 지인이 아닌 가족이 자기 뜻대로 안바뀌면 부모나 연인이나 자식한테 폭력을 가할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크죠...
놔두세요
그 형이란 사람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그리고 본인 맘에 이미 안든다면서 여기 왜 물어보나요? 어차피 그 사람도 안바뀔거고 질문자도 미워하는 맘이 싹터버려 눈에 가시 처럼 보일텐데요 사장한테 말해서 짤라버리세요 시간 끌어 서로 감정 상하지 마시고...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신경쓰지 마세요. 하지만 업무에 문제가 될만큼 상황이 안좋다면 반드시 윗선에 보고 하셔야힙니다. 혼자 끙끙거리는거로는 답없어요. 이사람이 일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객관적이로 논리적으로 말하고, 그래도 문제가 해결 안되면 좀더 고민을 해보셔야죠. 일단 그 형이란 사람은 컨트롤 자체가 전혀 안되니까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회사에 피해가 되는 사람이면 윗선에서 짜르면 그만이구요. 그부분에 대해서 두루뭉실하면 안됩니다. 확실해야해요.
말귀 못알아 먹는다고 저도 어렸을때는 맨날 혼남.. 일주일만에 짤린적두 있고 하루만에 나가리된적도 ㅎㅎ 그런대 지금은 잘삽니다....서로 안맞는 직장이란게 있음.
사람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는건 쉽지 않습니다. 바뀌려면 본인이 바껴야죠. 업무적으로 얽히지 않을수 있으면 그러면 되고 딱히 본인한테 큰 실수를 할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살다보면 가족이나 연인이나 자식이나 친구가 맘에 안들때 있고 자기 생각대로 바꾸려는 경험은 살면서 한번씩은 다 있어요. 안바뀌면 말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머라고 하면 그건 이기적인 사람이죠. 그걸 포기 못하고 바꾸려고 하면 싸움이 나기도 하고 왕따 가해자 처럼 말하는거 같다고 하실 정도면 지인이 아닌 가족이 자기 뜻대로 안바뀌면 부모나 연인이나 자식한테 폭력을 가할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