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방전->완충 작업의 필요성
배터리 수명을 길게 하려면 한달에 한번정도는 방전 후 완충 작업을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기기들 가끔 해주긴 하는데 그 부분을 제대로 체감한 적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아이폰4s로 처음으로 이걸 체감했습니다
아이폰 처음 오고 방전은 안시키고 그냥 완충만 한 채로 잠들었더니 아침에 배터리가 97% 되더군요
대략 대기시간 7~8시간에 3%정도가 단거죠
그러다 어제 여유가 있어서 방전 후 완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방전을 위해 와파로 도시락 앱에 로그인해서 노래를 틀어놨죠(스피커로 거의 최대볼륨)
근데 이 때 재미있는게 배터리가 15%쯤 남았을 때 새 앨범을 재생하고 해당 앨범을 2/3정도 듣는 시점에서 1%가 됐었는데
1%인 상태에서 노래를 4곡인가 5곡을 더 재생하고 꺼졌다는겁니다
1%인거 확인하고 조만간 꺼지겠구나~했는데 한참이 지나도 안꺼져서 황당하더군요
암튼 그렇게 다시 완충을 하고 자고 일어났는데... 와우 6시간 지났는데 여전히 100%인겁니다 ㅡㅡㅋ
대략 17시간 정도 대기상태로 두고 97%->96% 가는걸 확인했습니다
리튬전지는 뭐라고 하나 뭔가 학습효과(?)같은게 있어서
가끔 방전 후 완충으로 자신의 정확한 최대 사용용량을 알게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들었었는데
이번 일로 확실히 그렇구나 싶더군요
특히 1%일 때 노래재생하던거에서 그런 부분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