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있는 중에 아이폰5를 공항에서 주었었음.
주었던 아이폰은 이미 공초되고 유심도 잠긴 상태...(아마도 주인이 보안락을 걸어놓은 모양...)
귀국에서 아이튠즈에 연결해 보니 주인의 이메일과 메시지가.. 그레서 아래처럼 메일을 보냈음.(프라이버시 관련은 모자이크 처리...)
귀국에서 아이튠즈에 연결해 보니 주인의 이메일과 메시지가 아이튠즈에 떠있어서 이메일로 아이폰5을 주었다고 보냄.
안되는 영어 머리짜가며 메일보냄;
5일만에 답장이 옴. 두바이 사는 사람이네여;;
답장 참 빨리도 보낸다...
근데 어쩌냐... 님 아이폰은 공초되서 사진이고 뭐고 없을거 같은데;
어쨌든 아이폰 주인 찾아줄 수 있게 되서 다행인데 너님 아이폰은 공초라구여...
그리고 다시 답장옴.
얼씨구. 한글로 보내옴.
아이폰을 DHL 보낼랬더니 착불은 안된대서 걍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이 가까우니까 퇴근길에 갖다주기로 함.
르네상스 호텔에서 아이폰 주인의 직장동료 불러내서 폰 건내주고 인증샷 찍어 보냄.
걍 아이폰 건내주고 바이바이...
불가능할줄 알았던 해외에서 습득한 아이폰 주인 찾아주기 성공!
끝.
우와 착하시네요 ㅎㅎㅎ 이런건 추천!
역시 아이폰 쓰는 사람은 마음도 착하고 이쁜이들도 많아!!! 추천이나 받으쇼~
우와 착하시네요 ㅎㅎㅎ 이런건 추천!
역시 아이폰 쓰는 사람은 마음도 착하고 이쁜이들도 많아!!! 추천이나 받으쇼~
우와 추천!
베스트글의 기운의 느껴진다... 추천!
조,좀 멋지다...
아씨 이런걸 베글로!
진짜 저도 휴대폰 주우면 무조건 우체국 가져다 주네요^^ 내가 잃어버렸다 생각하면 끔찍하잖아요~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헬일지...
오 대단하십니다
오른쪽칸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탑승 합니다 왠지 베스트 될듯 !
베스트로 가버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