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매직에서 나온 파이케이스입니다.
일명 짭맥프로 케이스라고도 하지요...
박스사진이...
흠...
이러니..
짭맥프로라고 하는거죠...^^
아무튼..
박스를 열면..
조립설명서와
부자재들
그리고 아무도 안붙일것 같은 스티커.
그리고 케이스가 비닐에 쌓여있습니다.
본체가 원통입니다..
책상에 밧사되어서 색상이 이상하게 보이지만..
블랙유광 하이그로시 도장이 되어있어서 보기엔 아주깔끔합니다.
상단엔 전원스위치,리셋스위치,하드led,팬컨용스위치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후면은..
전원단자 그리고 슬롯이 있습니다.
케이스는 외부의 나사를 풀면 저런식으로 좌우가 열리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분해/조립를 하다보면
구조상 옆판(맞나?)와 상하판 구조물 사이에 스크라치가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내부입니다.
위아래에 팬이있고 중앙에 메인보드장착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뒷면엔 2.5" 하드 한개와 3.5" 하드 하나를 달수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변태같이 작은케이스 치고 슬롯에 카드를 달수있도록 되어있지만..
LP에...
1슬롯짜리라..
사실상 그래픽카드급의 장착은 포기해야합니다..
더군다나 구조상 카드를달면 상단의 배기구를 다소 가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시스템의 공기흐름상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끔되어있어요..
자!
이제 조립을 해보아요...
일단 ssd를 장착합니다.
그다음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케이블들을 연결해 주고.
파워를 달아줍니다..
촉수물 처럼 보이는건 착각입니다.
아무튼..
선을 쑤셔넣으면..
조립완료에요...
마지막으로 옆판을 닫아줍니다..
동작되면 상단에 led 불빛이 ..
하지만 안이뻐요..
그냥 led 없는 팬을 달아주는게 나을지도...
간만에 특이하고 재미있는케이스를 접하고 조립해보았습니다.
이녀석의 장점은
1. 디자인.............이 아주 좋습니다.
끝 입니다.
디자인이라고하면 별거없어보이지만.
사실 이게 제일 힘든거거든요..
실제로보시면 이공간안에 쑤셔넣으려고 고생좀 많이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실겁니다..
공돌이 갈아넣은 티가 난다고해야하나?
게다가 마무리까지 신경서서 생각와로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1.일단 외부 usb포트가 하나도 없습니다.
디자인적요소를 생각한다면 상부에 전원스위치 하나만 넣으면 될것을...
팬컨스위치같은걸 덕지덕지 넣었으면서 usb는 안넣어준거...
2. 확장카드 장착 달기가 애매..
lp라도 달수있도록 해준것은 좋지만..
그나마 그것도 1슬롯이고
장착한다고 하더라도 케이스공기흐름에 방해가됩니다..
여기까지는 단점이고 아래부분은 사실상 단점이라기보다는 아쉬운점...이라고 해야하나?
3. 내부 선정리가 헬.
내부구조상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ㅠㅠ
4. 상단의 철망
상부에서 먼지의 유입을 막기위하기라던가 디자인을 위해서 라던가 하지만..
배기에 철망이 있다보니 배기능력이 감소하네요...
실제로 철망을 제거해보니 배기하는 바람의 양이 많아졌어요...
5. 재질이 철판...
아. 물론 저의 착각입니다만..
짭맥프로케이스다보니 외부는 알루미늄일거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상단이 프라스틱인건..ㅠㅠ
몇가지 아쉬운점이 존재하지만..
디자인이 특이한만큼 매력적인 케이스입니다.
자 이제..
진짜와 비교를 해볼까요?
일단 크기차이도 많이나고..
뭣보다 광발이...
도장의 광과 도금의 광차이가..ㄷㄷㄷㄷ.
마치 장바구니와 명품가방을 비교하는 느낌이랄까?
당연히 내부도 비교불가...ㅋ
역시 진짜가 좋은겁니다..ㅋ
뭐랄까...
카테고리상 이곳에 올리리가 조금 거시기하지만..
일단 맥프로도 등장하고 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어라?
아무생각없이 루리웹에 로긴했는데..
오른쪽이네요...감사합니다..^^
맥디자인이 왜 위대한줄 알겠슴.
오리지널이 나오는순간 갑자기 오징어로 태세변환하는군요. 쿨링효율은 뭐....;;;
둘다 휴지통인데 뭐가 대단해
진짜랑 비교하는건 너무 처절하네요...
아예 완제품으로 튀어나오는거랑 커스텀 가능하도록 만드는 거랑 차이겠죠 iTX 저렇게 쑤셔넣은것도 놀랍긴 놀랍네요.
맥디자인이 왜 위대한줄 알겠슴.
둘다 휴지통인데 뭐가 대단해
디자인 휴지통과 교실 뒤 파란 휴지통정도의 급차이 인것 같아...
나름 관찮내요
사이즈는 생각 안해봤는데 짭맥프로 케이스도 작다고 생각했건만 오리지날은 더 작군요. 만듬새 역시 맥 프로가 돈값하는거 같긴한데 맥미니의 저질 발열을 생각하자면 마냥 작은게 좋진 않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쿨링성능은 괜찮은가요?
맥프로가 진짜 비싸서그렇지... 좋긴 좋음...
오리지널이 나오는순간 갑자기 오징어로 태세변환하는군요. 쿨링효율은 뭐....;;;
이것도 서브컴으로 사용하기엔 괜찮겠다 싶었는데 진품을 보는 순간 맘이 훌쩍 날아가 버리는군요. ㅎㅎ
아예 완제품으로 튀어나오는거랑 커스텀 가능하도록 만드는 거랑 차이겠죠 iTX 저렇게 쑤셔넣은것도 놀랍긴 놀랍네요.
굿
아이뻐
맥프로는 진짜 이쁘다
엌ㅋㅋ 진짜 맥프로가 ㅋㅋㅋㅋ
진짜랑 비교하는건 너무 처절하네요...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니 뭐 어쩔수 없긴 하지만 진품이 가격이 400만원돈이라 ㅎㄷㄷ하죠... 걍 그돈으로 데탑 풀셋 마추는게 실용적
다나와 최저가 맞춰보면 같은구성으로 맥프로가 더싸요.
제온이나 pcie ssd나 워크용 그래픽카드로 데탑 풀셋 400돈으로 못맞춥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디자인도 휴지통, 보온도시락 같이 생겨서 이쁜지는 딱히....
뭐 안목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피카소 그림을 보여줘도 그냥 별거 없는 그림이라는 사람도 있으니..
역시 원조 쓰레기통이 짱이네요 ㅎㅎ
와.. 맥프로 내부는 무슨 인공위성 기술이 들어간거같네요
원조랄까... 맥프로 컨셉디자인 떴을때 맨처음 나온소리가 공기청정기였는데 ㅋㅋㅋ
영화나 게임에서 보면 세균바이러스나 생화화 무기 담는 케이스 같이 생겼네..
usb단자좀 만들어주지..
둘 다 훌륭한 이쁜 쓰레기통이네여
전 오리지날조차 디자인도 별로고 안타는 쓰레기급 제품이라 생각하네요...ㅠ
오리지널 껍데기 벗겨놓은건 무슨 SF영화 소품같네요.
맥프로는 진짜 보면볼수록 어마어마한 물건이네요... 진정한 에일리언웨어...
디자인 하나는 끝내주네요
찐 맥프로 보고 살짝 지렸습니다... 제목에 찐맥 주의 표시 달아주시죠.
뜻밖의 얼굴인증..
자꾸 밥솥이 생각남;;;
아이매기c
거의 매드맥스와 스타워즈 급의 차이네요;
오바들 떠네... 무슨 위대함이야;;;; 하여튼 유난을 떨어요
집에 있는 공기청정기 같이 생겼어요
솔직히 광빼고는 그닥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저 비싼 쓰레기통 살돈이 없을경우...좀 저렴한 쓰레기통을 사서 만족하고 쓰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시비걸려고 댓글쓰레기로 다는 사람이 몇몇 보인당... 근데 맥프로 진짜 이쁘네영
저정도면 위대한게 맞지 현세대 PC중에 저정도 내부완성도 PC가 있긴하나
오리지날도 그닥;;;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리고 단자 부분이 너무 약해보이네요;
역시 감성인가벼.. 약간 더 나은 정도인데 뭔 오징어까지 나오나
맥프로 외형도 쓰레기통 같은데 내부 기판 디자인이 정말 멋지네요
조금 안쓰럽다.
취향은 다를 수 있지만, 완성도까지 못 보는 건 자신의 눈을 탓해야죠.
차라리 dc2dc전원 채택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었겠네요
모양만 비슷하지 완성도 자체가 다르네요(=_=) 하긴 뭐 가격도 다른;;
진짜는 진짜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