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네비대용으로 쓰려고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1세대 금간물건을 구입했었습니다
기능 잘되다가 날씨가 더워지는데 차안에다가 두어서 그런지
금을 기점으로 점점 벌어지고 상단 좌우측 끝부분이 터치가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수리를 알아보았지만 사설업체마다 구입비만큼의 수리비를 기본적으로 요구하길래
교체키트를 구입하여 직접 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까짓거 안되믄 하나 날려먹지 뭐 그런마인드로..
그렇게 이x이에서 주문했던 물건이 왔습니다
헤어 드라이기 등으로 사이드부분을 지져주면 앞면 글라스를 떼어넬 수 있습니다.
조금만 휘어도 순식간에 금이 생깁니다 덜덜덜..
기존의 양면 테이프 찌꺼기들을 제거해주고
네귀퉁이의 나사를 풀어주면 액정을 들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살짝 들어서 실을 끼워 들어주었습니다
보시면 앞면 유리 연결 케이블이 본체 제일 안쪽까지 들어와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다 들어내야 합니다 ㅡ,.ㅡ;;
요렇게
나사를 풀어줍니다.
매우 작으므로 잘보이는 공간에 따로 보관해줍니다.
나사 제거후 방열판(?)부품들 들어올리면
이렇게 배터리가 나옵니다
케이블들이 안빠지도록 막아주는 마지막 결합부품입니다
액정 탈거
배터리 탈거
제일 왼쪽 강화유리 케이블(홈버튼)을 탈거해줍니다
드디어 강화유리를 본체로부터 분리시켜주었습니다
왔는가 Body...
결합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새로운 강화유리를 붙여야 하니까 양면테이프를 사이드에 얇게 붙여줍니다.
방열판(?) 나사들은 뭐이리도 많은지...
액정 재 결합후 양면테이프를 뜯어내고
새로운 강화유리를 단단히 붙여줍니다.
다시 살아난 미니 1세대.
터치도 전과달리 아주 잘되네요.
속도 느린건 어쩔수 없지만;;
강화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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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건비가 왜 개판인지 알 수 있는 글 부품값만 보고서는 월세, 유지비, 전열비, 직원 인건비, 설비투자비 까지 전부 들어가는 업체 가격하고 비교함
^^ 돈아까우면 직접 배워서 하면 되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구요. 전 소싯적에 컴팔이 해놔서 아직까지 그 인맥으로 저한테 컴 주문이나 수리 맡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파워하나 갈아줄때도 대놓고 파워값이 얼마고 공임비는 3만원입니다. 라고 말함. 물론 비싸다는 분도 계시겠죠 ^^ 나사 4개 조이고 커넥터 네다섯개 꼽으면 끝나는 일에 3만원 받으니까. 그때마다 늘 말해드림 '인터넷에 보면 쉽게 구입가능하구요. 레고만 만질줄 알아도 할 수 있는 일이니 직접하세요' 라구요. 최소한 파워 하나를 갈려면 파워 브랜드들도 알아야 되고 제품마다 하자가 있는지도 고려해봐야되고 구입하고 설치하는데까지 과정도 필요하고 그런게 전부 노하우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는지 ㅉㅉ 아무 기술없이 물건 들고 나르는 택배비도 2500원이랍니다 ^^ 억울하면 배우면 되요. 씨앗 한봉지에 천원도 안하는 배추김치 돈아까워서 어떻게 먹고산대?
그렇게 꼬우면 기술 배워서 직접 하든가. 인건비 알기를 개같이 아네.
한두명이서 자가교체 하니까 자가교체가 무슨 뉘집 개장난인줄 아내요...
외국도 일단 사람손 타는 일이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름니다만?
이렇게 자가 수리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손재주가 부럽네요 ㅜㅜ 잘 보고 가요
혹시 인천 간석동 찾아가면 작업해 주시나요 ㅠㅠ
쪽지확인부탁드립니다
4D92-6LNH-ATML 제가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뭐 쉬운 작업은 아니니 공임비 내는거야 괜찮은데 적당히 불러라 앙?
대한민국 인건비가 왜 개판인지 알 수 있는 글 부품값만 보고서는 월세, 유지비, 전열비, 직원 인건비, 설비투자비 까지 전부 들어가는 업체 가격하고 비교함
그래서 액정부품비는 2만원인데 교체는 가뿐히 10만원을 넘는가 보군요
외국도 일단 사람손 타는 일이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름니다만?
한두명이서 자가교체 하니까 자가교체가 무슨 뉘집 개장난인줄 아내요...
그렇게 꼬우면 기술 배워서 직접 하든가. 인건비 알기를 개같이 아네.
자신없어서 맡기는 곳이면 어느정도 가격은 생각하는게 맞죠. 자기가 직접하다 날려먹으면 기계하나 날아갈거 대신하는 비용이라 생각하면됨. 물론 본문에 나와있는 기계하나 값은 너무 불러재끼는 거지만요.
일하는 노동자들 임금에는 그렇게 눈을 부라리면서 뭐라 하면서 막상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에 댓가에는 나몰라라 따지는게 현실이지
^^ 돈아까우면 직접 배워서 하면 되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구요. 전 소싯적에 컴팔이 해놔서 아직까지 그 인맥으로 저한테 컴 주문이나 수리 맡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파워하나 갈아줄때도 대놓고 파워값이 얼마고 공임비는 3만원입니다. 라고 말함. 물론 비싸다는 분도 계시겠죠 ^^ 나사 4개 조이고 커넥터 네다섯개 꼽으면 끝나는 일에 3만원 받으니까. 그때마다 늘 말해드림 '인터넷에 보면 쉽게 구입가능하구요. 레고만 만질줄 알아도 할 수 있는 일이니 직접하세요' 라구요. 최소한 파워 하나를 갈려면 파워 브랜드들도 알아야 되고 제품마다 하자가 있는지도 고려해봐야되고 구입하고 설치하는데까지 과정도 필요하고 그런게 전부 노하우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는지 ㅉㅉ 아무 기술없이 물건 들고 나르는 택배비도 2500원이랍니다 ^^ 억울하면 배우면 되요. 씨앗 한봉지에 천원도 안하는 배추김치 돈아까워서 어떻게 먹고산대?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한테 물감값만 주고 그림받으실라우?
이 부르는 값이 라는게 일부 업체에서 교체하지 않아도될 부품을 교체. 교체 하지도 않은 부품비용을 추가. 부품비용을 아예 속이는 방식이면 문제가 맞는데. 그냥 공임비용 자체는 부르는게 값이 맞는건데.그걸 양아치라 다 묶어부르면 어쩌합니까.
미국같은데는 견적서 내는데도 가격 받습니다. 견적서 발행도 노동의 대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대한민국 사기극 만화짤 생각나네 나물사는 주부, 집파는 업자, 부부간 서로 속이는 둥. 서로 커리어에 대한 존중을 해줘야지... 더구나 한국은 실수하면 빼애액....ㄷㄷ
공임비 ㅂㄷㅂㄷ하는 양아치 기사님들 많이 보이시는데 어느정도의 공임비는 이해한다지만 파워에 3만이나 액정갈이에 중고 본채값이면 예전에 불만제로에 나왔던 선하나 빠져있는 멀쩡한 부품 통제로 갈아야한다는 양아치들 수준인듯
가장 단적인 예로 자전거 같이 타는 친구가 있는데 자전거 튜브 교체하는데 만원이나 받는다고... 인터넷에 이거 5천원 채 안하는데 바가지라고 블라블라 거리길래 튜브 교체해본 입장에서 "너 자전거 타이어 한번 빼봤냐?" 라면서 로드라서 타이어 더럽게 안빠지고 잘못하면 손에 스크라치 다 난다고 그 고생을 니 대신 해주는데 5천원이 아까우면 니가 직접 하라고 쥐어박음
전 얼마전에 사람불러서 가스렌지 교체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더군요. 그런데 간단하기만 하지 그 작업을 개나 소나 대충했다간 아프기 전에 죽을겁니다.
기본적으로 남이 배워서 그걸로 무언갈 해준다 라는거 타인의 밥벌이 수단(공구)을 마음대로 빌려달라는거 이 두가지가 참 싫더군요 깔거면 카드, 현금가 다르고 영수증 안해주고 이런걸로 까요
??? 아무 기술없이 그냥 들고 나르는 택배비가 2500원? ... 누가 들으면 택배시키면 바로 우리집 옆집 아저씨가 문 띡 열고 터벅터벅 걸어와서 초인종 띵똥 누르고 얘야 물건왔다 이러는줄알겠네 ㅋㅋ ..
사설업체는 무료봉사단체입니까?
DR_Sejuani// 보통 PC 조립비 같은경우 3만원돈 하지 않나요? 컴알못이긴 한데 파워 같은 경우는 거의 PC 다시 조립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3만원 정도는 뭐... 그리고 글쓴이님의 "사설 가격이 구입비 만큼 나온다"에서 구입비의 기준이 글쓴이님이 중고 구매 한가격인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1세대 금간물건을 구입했었습니다" 기준이면... 나쁘지 않은금액 아닌가요??
원래 자기 하는 일은 졸라 어려운거라 돈을 많이 받는게 당연하지만 남들 하는 일은 무진장 쉬워보이는 법이거든. 대한민국 인건비가 왜 개판인지 위에 몇몇 덧글들이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네. 그래놓고선 자기네들 고용주가 임금 후려치려고 들면 게거품 물거 아녀. 진짜 다른 나라가서 사소 한거 하나만 맡겨봐라. 대한민국 인건비는 정말 거저 수준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될거다.
미용사나 이발사 머리 자르는 건 부품값도 안 드니 완전 거저 먹기라고 할 사람이네
직접 해보면 일단 케이블 날려먹을 확률 엄청 높고 액정 분리하다가 찢어먹을 확률 엄청 높고 액정안에 먼지 정도는 기본이고 나사 잃어버리는건 엄청 많을거고 ㅋ
다른 나라 특히 선직국들 전자제품 수리비용 보면 진짜 장난아님...
인건비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자기 월급도 덜받아야죠 ㅋㅋ
그런데 파워에 3만원은 너무한거 아닌가여... 포맷도 3만원 받는걸로 아는데... 사실
사설이 아니라 애플쪽 as 비용이 양아치프라이스 아님?? 그러니깐 다들 사설로 가는 것이고.
사실 다 때놓고 한국 인건비가 거의 양아치 수준으로 싼겁니다-ㅁ-;; 하다 못해 벽걸이 TV사면 우리나라는 그냥 달아주죠? 미쿡은 돈 받습니다..ㅠㅜ 우리나라는 이상한건 전부 선진국과 비교하면서 정작 자기들 불리한건 왜 외국과 비교하냐고 하죸ㅋ
댓글로 사람중심이다 노동자 위한다 하지만 인건비 말하면 입에 개거품무는 놈있음 남의 시간을 하찮게 여기면 본인도 존나 싸지는거임
파워교체해주는데 인건비 3만원이 비싼건가요? 뭐. 교체받으시는분이 파워구하고 컴퓨터 본체 들고 저희집 제 방에 제가 시간날때 오셔서 바꿔주세요. 하고 바꿔드리고 가져가시고. 만약에 다시 전원이 안들어와도 알아서 처리하시고. 하면 비싼거겠지요? 파워를 사서 들고 지인집에가서 바꿔주고 여기까지 들어가는 시간만 1~2시간은 들어갈거같은데... 그리고 바꿔주고나서 컴퓨터에 뭔가 이상이 보이면 다시 연락을 안하실까요?
그리고 제가 잘못 판단했을수도 있지만.. 글 쓰신분이 적으신거에 한가지 빠진점은.. 이베이 주문하시면 배송시간이 빠진거같네요. 사설업체에서는 배송기간보다 빠르게 처리될거같은데. 아닐까요?? 물론 대한민국에는 도둑놈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건비나 기술자들의 공임을 너무 싸게 생각하는 문화도 있지요. 아.. 우울해지네..
저도 8만원 사설 수리점 교체비용 아까워서 4만원주고 국제배송(한달걸림)해다가 넥거스7 2세대 액정 교체해봤는데 은근히 중노동임. 그거 고치면서 내가 이 돈 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했나 그생각이 들더군요
"결혼은 하셨는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 한테 꼭 한마디 해주고 싶다 너같은 것도 일하고 월급 받잖아?? 니일은 엄청 중요한 일이고 남이 하는 일은 하찮고 싸구려 일처럼 보이나
타짜라는 만화에서인가 이런 대사가 있죠(아닐수도 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마술보다 쉬운건 없다....그치만 익숙해 지는건 힘들다. 라고 말하죠 익숙해지는것도 힘든데 거기다 남들이 보기에 잘하는건 더힘들죠.
부품값+공임비 총액이 부담되는 소비자는 알아서 부품 사다가 위험부담 안고 자가수리하는건 자유인데, 그렇다고 인건비 등 비용에 의한 인건비 책정을 너무 쉽게 보지는 않았으면...
저도 농담처럼 리플 하나 쓰긴 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수리비가 너무 비싸다고 푸념할 수도 있는 거니까 너무 공격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전 웨딩사진 하는 사람입니다만 정말 우리나라 인건비가 얼마나 싼지 갈수록 내려가는 사진값 보면서 제대로 느끼네요 언론에서는 거품이네 뭐네 하는데 더 이상 빠질 거품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만만하니까 건드는것 같은데 본식 한번에 몇십명이 움직이는데 그걸 거품이라고 하는건지 참.. 또 앨범 나갈 때 진상짓 한번 하면 무료봉사도 아니고 기부입니다 기부 거지근성 가진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지 인터넷에서 전해 들을때는 일부 얘기겠지 했었는데 직접 이 일을 하면서 체감한건 정말 제 상상과 너무나 다르네요
부품이나 그런걸로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부를수있다고 생각함
양아치 짓이 나쁘기는 합니다만 그게 원인중 하나가 저렴한 공임 탓이기도 합니다. 그거라도 안하면 단가 못맞추는 이유도 있죠. 공임만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도 그 양아치 짓은 많이 줄 겁니다.
죄송한데 액정 구입 어디서 하신지 좀 알수 있을까요 사무실에 히트건이고 뭐고 다 있는데 액정 살곳을 못찾아서.. 미니2용도 팔겠죠? ㅠㅠ 서브로 쓰는중인데 홈버튼이 나가서 고칠라 하는데
쪽지보냈습니다
우와 성공기다 ㅋㅋㅋ
인천분이신가 보네요. 그쪽 사는지라 뒤의 신문에 나오는 동네가 자꾸 신경쓰임 ㅋㅋ
왠지 따라하다가 작살내시는 분들 꽤 나올 듯한... 나중가서 '공명의 함정이구나..'라고 후회하는 글 여럿 보일 것 같음.
저도 예전에 이베이에서 3만원 정도에 직접 부품 사서 액정교체 해본적 있는데.. 성공은 했지만 결론은 그냥 10만원 주고 맡기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임비가 비싸네 바가지네 하는 분들은 직접 한번 해보시면 알거라고 봅니다.
중수쯤 되면 자기가 하는거랑 고수들이 하는거가 다름을 알고, 필요한 부분들에 기꺼이 공임을 쳐드리면서 맡기게 되지요. 완전 뉴비는 그런게 가능한가도 몰라서 못하고. 고수/프로는 (안 되어봐서 모르겠지만 어쨌든) 남들 보기엔 진기명기가 일상생활이고. DIY 세계도 얄팍한 자신감이 붙은 쪼랩 시절에 천둥벌거숭이처럼 날뛰는 때가 제일 재밌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는 사람이든 본인이든.
진짜 고가품일수록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속편하죠. 벙커침대 diy 전동공구만 믿고 쉽게봤다가 몸살날뻔 했네요.
거기다 공구가 다있으면 다행이지만 공구도 부족하다보니 더 힘들죠. 초보라서 더 좋은 공구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초보다 보니 몇몇의 공구가 없어서 대체제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제품을 날려먹을 확률도 더크죠ㅎㅎ
이럴수가...나사가 남지않다니?!
업체에 맡김으로써 얻는 편안함 >>>>>> 자체구매함으로써 교체할때 받는 스트레스
돈의 여유가 없거나 저쪽에 능력자나 관심? 시간투자할 여력?이없다면 업체에 수리하세요
요즘 아이패드는 유리와 액정이 일체형인데 예전 아이패드들은 유리와 액정이 분리된 형태죠.. 그래서 결국 쓰다보면 필연적으로 먼지가 와장창 사이로 들어갑니다 ㅜㅜ.. 저도 자주 고쳐 썼는데 참.. 그게..
우리나라는 인건비가 참 싸서 가격들이 참 저렴한 편인데 말들을 웃기게 하시네요
제 갤투도 금이 가서 바꿔야 되는데 확실히 서비스 센터 요금이 비싸더군요. 직접 수리할까 고민중입니다. 예전에 노트북 백 라이트 교체해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만만찮게 빡치더군요 ㅎㅎ
맛폰이나 태블릿 분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번거롭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 라디오 조립같이 단순한 작업이 아닙니다.
저도 수리관련 일을 하지만, 사실 전문가들도 수리하다가 아주 사소한 실수로 기기를 날려먹습니다. 그후 당연히 동일바디로 교체해드립니다. 수년간 배워온 노하우와 실패에 대한 책임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저와 전혀다른 분야이지만 제가 볼때엔 그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네요.
제것도 액정 깨진지 좀 됬는데 손재주는 없고 고치는 가격이 중고가격과 비슷할것 같아 그냥 쓰고있네요.
진짜 여자친구 빼고 전부 만들거나 강화하는 루리웹 유저들...
이런 능력자들이 왜 여자친구는 못 만드는거죠
애플이 얼마나 자국내 사설 수리업체를 생각하면 지니어스바를 안 만들겠어요 는 개뿔 물건만 띠어서파는 보따리상 수준
내가 컴퓨터 부품 사서 조립한적 있었는데 한번하고 다시는 안함
저도 컴퓨터 AS 하는데 위에 댓글남긴 그런 사람 여럿 봤습니다. 그게 그렇게 비싸면 그럼 니가 직접 처하든가 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내려갑니다. 저는 AS하고나면 심지어 이게 왜 고장나고 자주 고장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부터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다 알려드리는데 그래도 비싸다고 그럽니다. 위에 파워교체 3만원 받으신다고 하는데 전 1만7천원 가량 받는데도 그럽니다. 하….
저는 AS하고나면 심지어 이게 왜 고장나고 자주 고장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부터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다 알려드리는데 그래도 비싸다고 그럽니다. 사실상 내 돈줄을 내 손으로 끊는건데ㅠㅠ
왜이리 공격적인 덧글이 많지 비싼돈주고 교환해서 배아프면 배워서 직접 교체하던가...
가정에서 뜯으면 크린룸이 아니기 때문에 유리와 액정사이 먼지 크리티컬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욕실 , #뜨신물(높은습도) # 성공적
꽝라이// 일반 보호필름 붙일때는 욕실에서 해도 되지만 저렇게 기기분해조립시에는 욕실에서 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부에 습기가차서 부식되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재수없으면 침수라벨 변색도...;;
제일 무식한놈들이 전자기기를 습도높은 욕실에서 뜨건물 틀어놓고 작업하는 애들이지.
사람들 보면 되게 간사한게요.. 사장들 보고 직원들 일 시키는거에 비해서 월급이나 대우 제대로 안해주네 불평불만 늘어놓으면서 정작 남한테 노동이나 지식을 요하는 일을 맞겼을때 상대방의 노동과 시간은 어디간데 없고 원가만 가지고 비싸네 마네 평가한다는거.. 물론 잘 모른다고 안해도 될걸 끼워놓거나 다른걸로 바꿔놓고 가격을 부풀리는 나쁜놈들은 욕먹어도 되고 문제가 되는거지만 제대로 된걸 제공했는데도 노동에 대한 댓가나 물건 보관 유지비 등은 전혀 인정안하고 그거 원가 얼마나 한다고 비싸네 마네 하는건 억지가 아닌가 싶네요. 원가나 노동대비 마진율 갖고도 말이 많은데 제품이나 기술이 괜찮아서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는 전제하에 원가에 비해 마진율이 높은건 솔직히 문제가 안되는게 맞는거죠. 솔까 아이폰이 엘지나 삼성 플래그쉽 모델들보다 원가가 훨씬 낮은데 얘들보다 싸게안판다고 폭리라고 뭐라하시는분들 없잖습니까 ㅋㅋ
아마 사설 업체들의 단가는 제가 알기로는 작업시간에 비례한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릴수록 비싸질수밖에 없죠
대...바..ㅏㅏㄱ
평소 노동자 입장 : 헬조선 기업들이 헬조선을 만든다! 노동의 가치를 모르는 헬조선! 소비자 입장 : 무슨 검사비를 다 받아!? or 지금까지 공짜였는데 검사비를 받는다고? 이런 !@$!@%ㅉㄸㅇㅎㄹ@#%@ 소비자 알기를 뭐로 알고!? 검사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돈을 받아!? 택배비가 아깝냐?
사설 수리업체들 바가지 이야기가 많은데 그렇다면 사설 수리 업체들 다 불법으로 판결해서 영업정지 먹이고 생산회사에서만 a/s해주면 되겠네ㅎㅎㅎ 상황을 보면 그래도 가격은 비쌀태지만
그냥 자기 손이 마이너스의 손이다 싶으면 돈 내고 수리 맡기는게 가장 편합니다. 듀쇽3 고장나서, 고치려고 동영상 보면서 뜯었다가, 결국 쓰레기통행(...........)
이젠 기술자 한테도 원가드립 치는날이 왔구먼 ㅋㅋㅋㅋㅋㅋ
전 취미로 콘솔게임기나 휴대용 게임기를 수리 합니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articleId=1524314&bbsId=G003&searchKey=daumname&itemGroupId=41&sortKey=depth&searchValue=%EC%99%9C+%EB%B6%88%EB%9F%AC&pageIndex=1 유저정보판에 올린 엑스박스 원 분해&수리기 입니다. 이외에 비타 2세대의 아날로그 수리라던가 3DS의 와이파이모듈과 여러 패드들의 수리, PS4의 무한퉤퉤 등등 안해본게 없는거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주위 지인들의 제품들도 수리를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약간 야매 수리인경우가 있지만 가차없이 공임비 붙여서 금액을 부릅니다. 비사다고 한다면 그냥 할수있는 말은 단 하나입니다. "그럼 니가 직접해" 분해후 수리를 한다는게 아무리 숙련자라고 해도 자기자신의 시간을 남을 위해 활용하는데 그 시간의 대가는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분해후 수리하면서 부품이 안들어가는 제2의 문제들까지 봐주면서 수리&점검 까지 해주는데 누구 좋으라고 내시간을 공짜로 남에게 투자를 합니까? 사설수리 업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품가격 얼마 안하는데 수리비가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자기 자신이 100% 수리를 성공시킬수 있다면 자기 자신이 직접 사다가 하면 됩니다. 그 어떤 사설업자들이 무조건 자기한테 해야한다며 약팔거나 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수리하기 힘든 부분 때문에 방문했던 사설업체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업체들을 다시 이용해 주길원하며 서비스로 더 점검해주거나 하는경우들이 많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과거 초기 플스3 YLOD 문제 때문에 한 사설업체에 맡겼는데 업체에서 분해중에 실수로 롬드라이브 기판을 훼손시켜서 무상으로 롬드라이브를 교체해주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뚜따작업까지 무상으로 해주셨죠.. 공임비는 말그대로 사설업체들의 정당한 노동의 대가이며 일종의 보험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수리를 할수 없겠으나 사설수리 맡기기에는 돈이 아깝다며 자가수리하다가 기판 날려서 몇십만원 더깨지는 사람도 많이 보기도 하구요...
그리고 택배 이야기 잠깐 나왔던데 택배는 솔직히 노동의 댓가에 비하면 택배비는 상당히 저렴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5~6시쯤에 영업소에 도착해서 배달할 물건 싣고 밥도 재때 못먹으며 물건 배송하고 배송하고 끝인가 싶으면 이제 발송물건들 수거하러 돌아다니고 발송할 물건들 영업소에 가서 상차하고나면 저녁 7~8시.. 집에 돌아와서 쉬냐구요? 아니요.. 이제는 발송물품 수기송장들(컴퓨터로 뽑은 송장이아닌 손으로 쓴 송장들) 전산에 일일이 한장씩 PC로 업로드 해야합니다. 또 이게 몇백장이야.. 끝나고 나면 빠르면 저녁 8~9시지만 명절이라 성수기때 되면 11~12시에 모든 작업이 마쳐지구요.. 이게 무한 루프... 어쩔때는 주말도 반납하고 일해야할때도 많구요... 택배기 2,500원.. 참 쌉니다...
+ 언제오냐는 폭풍 전화러쉬+뭐 포도같은거 터졌다던가 하는 클레임 전화러쉬...
맞는 말씀입니다. 택배비 더 올라야 하는데, 이게 택배기사님들에게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와~
(저같은) 손잭스들은 그냥 돈으로 때울수 있는건 돈으로 때워버리는게 나아요... 돈 약간 아끼려다가 시간버리고 신경쓰이고 성공률낮고.
잭스는 손가락이 3개 ㄷㄷ
요즘 인터넷에 각 전자기기 제품 조립 분해기 많이들 나와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조립분해기 영상보고 쿠첸 밥통 까서 직접 전선 이어서 수리비 10만원 아겼는데 손재주 있으면 집접 한면됩니다. 이게 안되면 서비스 비용 지불해야 하는 거고요.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프네요 기사 친절한 곳에 그냥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
마지막 조립까지 똭 했는데 안켜지면 ㅜㅜ 그나저나 대단하십니다 ㄷㄷ
이상하다 왜 나사가 하나 남지? 이런 상황인가요 ㅋㅋㅋ
잠깐... 아무도 파일조 쿠폰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저 위에 잘 사용했습니다 라는 언급외엔...
이미 사용했다고 하니 미련 버린듯 ㅋㅋㅋ
처음 조립해볼때는 원래 나사가 하나정도 남아줘야 잘(?) 조립된건데 안남으신거보니 아쉽군요
ㅋㅋㅋㅋㅋㅋ
여기 악마가 있닼ㅋㅋㅋㅋㅋㅋ
저두 몇년전에는 저런 사진보고 아이팟 아이폰 액정들을 갈아본다고 주문했다가...2~3번 액정 깨먹고 맨붕와서 화딱지 나서 그런짓 안합니다. 해보시면 여러가지 곤라한 점이 생깁니다. 액정깨진것은 그냥 맡기는게 낫습니다.. 배터리가는것은 요즈음것들은 배터리 분리식이라서 할만합니다..
바가지 씌워도 호구마냥 지나칠 닝겐들이 보이네.ㅉㅉㅉ 공임비가 뭐가 대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