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산 XM4의 배터리 오류때문에 무상 AS도 장담 못하고 시간도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새로 사게 됐습니다
(사실 리콜되야 할 제품이긴 한데)
이전 버전에 비해 과잉 생산된 건지 인기가 좀 떨어진건지 굳이 살 필요가 없었던 건지
아무튼 물량은 넉넉해서 무려 8월 생산분을 받았네요..ㅡㅡ;
포장 박스 안쪽도 약간 찢어져있고 찜찜하지만 제품자체는 이상 없어보여서 그냥 쓸 생각입니다
이어팁 수명이 짧다 해서 L사이즈 여유분 2개와 슈피겐 케이스도 구입
스피커나 이어폰은 항상 주로 소니제품을 샀는데 XM4 배터리 방전 통수는 생각 못했네요
이전에도 뭔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40 따리 무선 소니 이어폰 몇 번 쓰지도 못하고 고장나서 버린 기억이 있는데
(주로 에어팟이나 다른 이어폰 쓰느라)
그 이후로 간만의 실망인
이번만은 부디 오래가길 기원...ㅎ
성은 이씨요 이름은 이폰이라 LDAC 지원도 안되고...ㅎ
아.. 혹시나 같은 제품 쓰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PC에서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무선충전도 가급적 안 쓸 생각이고요 쓰지 말라네요
배터리 불균형 방전이 XM4 과충전되면 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군요
(그러고보니 몇시간동안 충전을 방치한 이후로 생긴 오류)
노이즈 캔슬링 굿
음질 여전히 굿
통화는 ....
전작의 단점인 착용감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이젠 유선 이어폰은 쓸 일이 있을까 싶군요..
맛폰은 아이폰
이어폰과 스피커는 소니로 가스라이팅
전 집에서 앰프에 헤드폰 물려 듣는게 훨 나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