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정발 되자마자 친구랑 애인이랑 잼있게 하다가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전부 접었었는데
사실 정발치고 상당히 운영도 잘한다 느꼈고
컨텐츠도 많은 편인데 심심할때마다 내가 그때 왜 접었지? 란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림노츠 시작하고 하얀고양이 왜 접었는지 몸이 기억하네요
으으 끝없는 노가닼ㅋ쿠ㅜㅜ
처음으로 열정적인 리세끝에 앨리스 얻고 시작해서
운좋게 이틀뒤에 게르다 어제는 쟌느를 손에 넣었지만
5성 득은 둘째치고 무기 노가다가 토나오네요
신물이 나올지경..끝이 없는 재료모으기ㅠㅠ
애들 7성 만렙찍는건 아이템쓰고 맘먹고 달리면 생각보다 빨리 할수 있는데
진화재료랑 무기소재 구하는 과정이 너무 힘겹습니다ㅠㅠ
물의검 하나 겨우 4성 만들고 오브3성짜리 4개 박아놓고 나니
현탐이 오네요..
그나저나 하면서 느낀건데..
다들 빨망이나 앨리스에 불태우시는듯 하네요
저는 빨망은 오히려 친구들꺼 종종 데려간것만으로 질리더라구요
드래곤포커에 빨간망토랑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고..
종종 게르다 필살기 쓸때 화면 하단부에 살짝 보이는 검스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독사과 들고 있는 누나 진짜 갖고싶네요
성능을 떠나서 목소리도 그렇고 뭔가 섹시한듯
마지막으로 존 이녀석 좀 나와라ㅠㅠ
무기뽑기 없는게 천만다행..
그건 정말 그래요
저는 일주일 정도 됐는데 무기나 건물 업그레이드 재료는 보석으로 해결했어요. 무조건 보석으로 해결한 건 아니지만 사냥터에서 2~3번 플레이 해보고 드랍률 떨어진다 싶으면 보석 썼습니다. 4성 무기의 경우 제작하는데 보석 68개 필요한데 그건 뒤도 안돌아보고 사용했구요. 현재 익스퍼트 5장 플레이 중인데 가챠 돌릴 거 다 돌리고 앨리스, 게르다는 4성, 오니히메는 4성 업그레이드를 위해 무기 렙 올리고 있습니다. 과금은 전혀 안했구요. 결론은 정신건강을 위해 적당히 보석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가챠 해도 5성 나온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마지막 10연차를 준비 중인데 에르노아가 좋지만 게르다와 포지션이 겹치니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신 캐릭 중에 양손검 든 여자아이도 좋구요. 그런데 어차피 안나올테니까...ㅠㅠ
4성 검재료는 빛의보석이 좀 짜증나긴 하는데 금요 던전에서 필요한 재료 3개다 금방 얻을수 있더라구요. 프렌드중에 존 있는 사람 무조건 데리고 가서 득했습니다. 근데 말이 할만하다는거지. 레시피 얻는 과정 죽어나네요 재료 모으다 무기 뽑을지 건물업글할지 고민해가며 하는데 지칩니다ㅡㅜ 이제 하드 돌고 있는데 5성 4마리 모였으니 슬슬 보석 아껴가며 모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