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듀얼만 즐기는편인데
마듀는 단판이지만 오프라인 듀얼은 3판2선에 사이드덱까지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판에는 서로 덱을 모르니 선공이든 후공이든 바로 시작하면되고 두번째부터는 가늠이 잡히니 사이드덱으로 조정을 할텐데 이 조정은 선후공이 정해지기전에 하나요? 정해진 후에 하나요?
정해지기전이 더 공정한거 같은데 룰을 모르니 확신하지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대회 덱리스트는 대회 진행중에는 비공개고 끝나고나서 완전히 공개되는거죠? 대회주최측도 경기시작 전까지는 플레이어가 무슨 덱인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인가요?
매치 룰로 듀얼할 경우 듀얼 한판이 끝날 때마다 조정합니다. 듀얼 시작 전에 조정하니 선후공 구분은 의미없습니다(애초에 선후공은 듀얼에서 진 사람이 정합니다)
그리고 대회의 경우에는 사전에 덱 리스트를 주최측에 제출합니다. 그래야 중간에 카드를 바꿔친다거나 등의 부정 행위를 잡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 진사람이 결정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대회쪽 질문은 부정행위쪽으로 궁금해서 물어본거였는데 사전에 제출되긴 하는군요
그래서 실제 대회 사례로 덱에 넣었는데 작성을 깜빡해서 싱격패 하는 사람이 한둘은 꼭 나오는 편이죠
양측 사이드덱 조정 후 진사람이 선후공을 정하기 때문에 전판에 이긴측에서 후공 줄거 예상하고 덱 조정 했는데 진사람쪽에서 상대에게 선공 주고 사이드덱에 넣은 천배룡 꺼내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