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식 또 약을 파네 할 텐데
사실입니다. 오프는 애정덱 굴리기 이렇게 좋은 환경이 없어요
태양cs 이블트윈 3위도 그렇고
하얀숲 입상도 그렇고
리추어도 어디 4위권 찍었고…
문제라면 마듀가 그렇지 않다는 점이죠.
지금은 사이딩의 시대입니다.
내 애정덱이 잘하는 게 있다면
내 애정덱이 정말 못 막는 걸 메인에 넣고,
내 애정덱이 정말 이길 수 없는 덱 전략을 사이드에 쑤셔넣으면 됩니다.
서몬브레이커, 소환제한 파워필터, 카이저 콜로세움, 언데드 월드 등
단 한 장 나오는 순간 상대 티어덱을 꺾어버리는 파워 카드들이 많이 발굴되었고
그 중에 자기에게 안 맞는 걸 제외하고 챙겨가면 되거든요.
물론 이 덱으로 우승은 힘듭니다
하지만 스위스라운드 돌파 혹은 아슬아슬한 돌파실패까지는 가능합니다.
그것도 안 되는 정말 총체적 난국인 애정덱도 있긴 합니다만
티어표가 이렇게 짜여지는 시점에서
사이드 택틱과 유저 플랜에 따라 극복이 가능한 시즌이에요.
마듀는요?
어….
패트랩 혹은 후공돌파 카드를 종합 16장 이상 넣으십쇼 어쩔수없습니다
Vs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대회에서 체력 깎아먹는 타입의 덱입니다 술사만큼 매니아가 많지도 않았고요… 미캉코가 다 유벨로 갈아탄 것도 비슷한 맥락이에요
제가 그래서 작년 겨울에 어흡거랑 포고령을 메인에 넣어서 45장 미캉코를 굴렸습니다 루닉과 라뷰린스, 죄보삐뽀 만난 분들이 전부 뇌정지하는 걸 봤죠
이 단판전에 들어왔다면 희망을 버려라 듀쎄이!
단판전 특: 왜 그 카드 덱이 안 넣었지! 하고 고통받다가 그거 넣은 뒤엔 다른 덱 상대로 왜 이걸 빼고 저 쓰레기를 넣었지! 하고 소리지르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밀고있는 지론이 자기가 가장 상대하기 싫은 덱을 만날거란 생각으로 덱을 짜야 한다는 거죠... 성능과 별개로 카운터의 카운터 치는 맛이 있더라고요
이 단판전에 들어왔다면 희망을 버려라 듀쎄이!
단판전 특: 왜 그 카드 덱이 안 넣었지! 하고 고통받다가 그거 넣은 뒤엔 다른 덱 상대로 왜 이걸 빼고 저 쓰레기를 넣었지! 하고 소리지르는 게임입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그래서 개인적으로 밀고있는 지론이 자기가 가장 상대하기 싫은 덱을 만날거란 생각으로 덱을 짜야 한다는 거죠... 성능과 별개로 카운터의 카운터 치는 맛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작년 겨울에 어흡거랑 포고령을 메인에 넣어서 45장 미캉코를 굴렸습니다 루닉과 라뷰린스, 죄보삐뽀 만난 분들이 전부 뇌정지하는 걸 봤죠
스파이랄도 잊을만하면 입상하니 괜찮죠 왜 vs가 없어졌는지는 잘 모르지만
Vs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대회에서 체력 깎아먹는 타입의 덱입니다 술사만큼 매니아가 많지도 않았고요… 미캉코가 다 유벨로 갈아탄 것도 비슷한 맥락이에요
리추어 4위는 한번 봐보고 싶은데 링크 받아볼수 있나요 ㅋㅋㅋ
저도 트위터에서 소문으로 들은건데 아마 8인 대회 이런걸지도 몰라요
메타티어권 안에 후공비트다운덱 있고 떡전개 공격권덱 있고 반사데미지덱 있고 선턴킬덱 있고 리소스싸움 운영덱 있고 딸깍딸깍 미드레인지덱 있고 영속함떡덱 있고 덱 종류는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보는 입장에선 즐겁긴 하네요 정말 좋은 의미로 춘추전국시대 재작년에 딱 이런 느낌이다가 스프라이트-티아라멘츠-크샤트리라가 나왔던 게 떠오르고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