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신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효과에 대한 내성....

[이세계 세가사원]

유희왕 역사상, 제가 알기로 단 "한 장"만 가진 내성

그게 바로 이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 이외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입니다.

사로스 에레스 쿠르누기아스만 가지고 있죠

사실 유사한 내성은 존재는 하는데요..

이 유형의 텍스트 중 처음으로 등장한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
(트와일라이트로드의 텍스트를 혼란스럽게 한 그 카드입니다)

요새 핫한 샤크

트와이라이트 드래곤의 텍스트를 그대로 이어받은 CEO

오히려 저 텍스트로 터져야 나오는 블랙홀 드래곤

그리고 그 효과를 부여하는 관짝.

아니 왜 요새 이게 왜이리 많냐구요!

아 참고로 저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은

원래 이름이 이차원룡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인데

異次元竜いじげんりゅう トワイライトゾーンドラゴン

트와일라이트로드(トワイライトロード)와 이름이 겹치는데도 대원이 미스한 카드이며

영어판은 

Different Dimension Dragon

라는 이차원 부분만 번역해버려서 원조 DDD(…)가 되어버린 녀석입죠

국내에선 거신룡의 부활 스트럭쳐 카드로 처음 보셨을 듯.

애니에선 은근히 활약한 카드죠

최초의 토큰테마 빅바이퍼에게 계속 두드려맞으며 버티기

다츠 전에서도 거울의 기사 토큰 상대로 버티기

이후 gx 쥬다이전에서도 지나가듯 나옵니다

근데 리메이크는 커녕 거신룡 리메이크에서도 탈락…

[수준김피카츄]

참고로 저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의 사용자는 카사장님이셨습니다.
노아편 막바지에서도 유우기의 언급에 따르면 라스트 배틀에서 꺼내 무승부를 낼 수 있었는데 모쿠바를 위해 일부러 푸른눈을 꺼냈다고 언급하기도 하죠.

[SNOW per]

노아편이 이러니저러니해도 스토리에 잘 섞이긴했어요

[이세계 세가사원]

아이고 누가 썼는질 안적었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