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둠 이터널) 생각과 살짝 다른 느낌

[부엉가이거]

쉽게 찢어 발기는 그런 게임을 생각해서 난이도가 4개가 있길래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어려움 이라고 인지해서

어려움으로 했다가 챕터3 중간에 GG치고

보통으로 난이도를 변경하고 챕터10까지 왔네요.

난이도를 보통으로 바꾸니 뭐 가끔 몹들에 끼어 가끔 죽는 일이 있지만

거의 죽는 일 없이 진행이 되긴 하는데 막힘 없이 진행되는게 살짝 아쉬운...

그렇다고 악몽난이도를 하려니 너무 진행이 어렵고 말이죠 .ㅠㅠ

보통 난이도로 해도 전기톱을 중간중간 써줘야할 정도로

탄약도 간당간당하게 잘 설정한 게임입니다.

탄약이 남아돌아 마구 썰어버리고 다니는 그런겜은 아닙니다.

악몽난이도만 되어도 몸이 종잇장이 되어서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써줘야 하는 느낌이던데

마지막 난이도는 대체.... 상상도 못하겠네요.

[패미꽁]

둠 자체가 어렵지만 이번 최강난이도 는 도전용기가^^:

ㅜㅜ

[venolf]

몇번쏘고 톱질을 습관화 해야 탄약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에 수류탄(얼음탄과 같이)과 화염방사기를 반드씨
중간에 써줘야 생존률이 올라가고 또하나 이 게임은 AI가 땅에서
뛰어다니는 유저는 무지하게 잘 맞추는데 좌우방향으로 점프하는
유저는 확연하게 덜 맞춥니다. 그래서 Hop and Hop 하면서
총쏘는 방법(되도록 퀵 스위치로...)을 익혀야 덜 죽습니다.
유툽에 Zero Master나 Delta, Proteh 혹은 FrostyXen
같은 유투버들 플레이를 봐보세요.
이들은 넘사벽이라 보면 내가 저걸 어떻게해...라는 생각이
들지만 테크닉을 보지말고 어떤 상황에서 무슨 무기를 쓰는지...
화염방사기 및 수류탄을 언제 쓰는지, 혹은 블러드 펀치를
어떤 상황에서 써서 위기를 탈출하는지 이동할때
어떻게 점프하고 뛰는지 이런 운용법을 봐보세요.
계속보면 먼가 느낌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