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공략사이트에서 본 추가 시나리오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추가 시나리오 클리어 당시 파트너 디지몬들입니다.
짤막하게 추가 시나리오 후기를 남기자면 뭔가 덜 끝나고 아직 뭔가 남은 것 같은데 클리어 메시지가 떠서 되게 찝찝합니다. ㅋㅋ
그 밖에 게임 후기를 남기자면 전작(디지몬월드 리:디지타이즈 디코드)에 비해서 테이머 레벨이나 번영도 시스템의 경우 많이 발전해서 다음작이 나오면 어떨지 기대되네요. 전투의 경우도 2마리와 오더 게이지를 통해 빠른 필살기와 EXE를 이용한 역전 승리등 전작보다 전투는 더 재밌었습니다. 그 외에 디지몬 월드1의 주인공이 성장하여 등장한 점과 PS판 디지몬 월드1 엔딩 후 여기 저기서 파워드라몬이 등장하는 떡밥을 해결한 것도 재밌는 요소 였습니다.
단점은 전작보다 훈련이 약화되고 필드 디지몬과의 배틀을 통해 능력치를 올리게 끔 했기에 디지몬 육성을 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피곤하기도 합니다. 대신 올스탯 맥스는 몇마리 키우지 않고 금방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전작은 2회차도 있고 스토리도 비티움편만 있던 PSP판에서 3ds로 나오면서 7대 마왕편 스토리와 X항체편의 추가가 되었지만 넥스트 오더는 이번에 Switch 판으로 나오면서 추기되지 않아 전작 쪽이 스토리 볼륨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전작의 경우 2회차 추가 요소도 있었고요.
결론
시스템은 발전 했지만 스토리나 육성 쪽은 좀 아쉽네요. 다음작이 나온다면 다시 훈련 중심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다음작에서 육성 가능한 디지몬도 더 다양해지면 좋겠네요
육성가능 디지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ㅋㅋ. 이번작도 230체로 제 기준으로는 적지는 않지만 색놀이 디지몬이 좀 많아서 아쉬운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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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린이v
전작들의 같은 경우 능력치, 체중, 육성미스로 필요항목 수를 다 채울 수 있고 전투승리, 예절 등은 보너스 조건이었는데 이번작은 그렇지 않았지요. 이부분도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