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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육성법과 팁을 참고해서 하드모드 깼고 루나틱은 하드모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깼네요 성심성의 껏 공략 작성해주신 분들과 팁을 올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투관련해선 육성시스템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만들었고 전직시스템은 파엠 초보라면 유심히 보지 않으면 조금 헛갈리는 부분이 있겠네요 스토리는 돌려줘요가 충격과 공포이긴 했지만 중반부 디아만드 스타루크 모리온 왕을 맡은 성우분들의 열연과 후반부의 전개는 꽤 괜찮았다 생각합니다 지원회화도 나름대로 재밌는게 많아서 한판 하고 쉬어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기 좋았다 생각되고요 사운드는 브로디아 왕국의 웅장한 bgm빼면 딱히 귀에 꽂히는건 없던거 같습니다 그냥 무난한거 같고 성우들의 연기자체는 인게임이나 인연/지원 회화 무비 다 준수해서 귀가 즐거웠지만 연출이... 제 생각엔 연극이나 뮤지컬 방식을 시도한거 같은데 결과는 굳이 말안해도 되겠죠 회차플레이는 어차피 분기도 없는 일직선이니 없는 건 그렇다 치겠지만 인연회화와 지원회화도 다 모으고 싶고 왕국들도 풀발전 시키고 싶고 인연반지도 다 모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의상변경도 못하는것도 아쉽고요 이런 것들은 회차 계승 플레이가 없다면 연전을 통한 보상으로 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제작진이 유저들의 의견을 안듣고 자화자찬 했다는 글을 보니 없데이트가 확실한 거 같고... 닌텐도 게임 중에서 판매량이 안나오는 시리즈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명작으로 불릴 게임을 수작 정도로 만들었다 제가 생각하는 인게이지의 소감입니다 여하간에 200시간 가까이 잘 갖고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