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플스5 사면 스파이더맨 아니면 데몬즈소울 한다는데 저는 dlc 했음에도 데메크5se를 먼저 질렀습니다.
호구 인정하지만, 데메크는 제 사랑이기에.
일단 레이트레이싱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확연하지가 않습니다. 빛깔이 좀 디테일해지고 풍요로워진건 있는데, 색감이 확 다르진 않습니다. 플스5사기 전에 영상 많이 찾아봤을때도 뭐가 달라진건지 잘 모르겠어서 큰 기대는 안했기에 실망은 안했네요.
그냥 예상대로
프레임은 제가 프로로 했어서 뭐 체감이 돼지도 않고 똑같네요. 이것도 뭐 그냥 똑같다...?
근데 나머진 진짜 소름인게
로딩이 거의 없습니다. 와...
로딩화면뜨고 몇초 뒤에 다음 넘기라는 버튼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4에 익숙해서 좀 숨돌리려는데 이미 로딩 끝.
진짜 겜할맛 나네요.
그리고 듀얼센스인데..
이게 단테랑 v는 플레이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네로 엑시드가 진짜 기어 당기는 듯이 저항이 중독되네요.
버질재밌어서 구입한건데 자꾸 네로 엑시드 당기는 느낌이 자꾸 제 손에 아른거리네요.
근데 이게 좀 손이 피곤하고 운동돼서 힘들긴해요.
듀얼센스기능이 좀 더 활용됐다면 아마 진짜 쩔었을 듯 하네요.
마지막 터보모드인데
역시 터보모드는 진리이죠.
특히 버질의 저지먼트 컷 타이밍이 터보모드가 훨씬 쉬워요. 본래모드에서는 첫 저지먼트 컷이 생각보다 타이밍이 길었는데, 터보모드는 딱 적당선이어서 훨씬 쓰기 편하네요.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는 데메크와 함께 시간을 보내보려구요.
플스5 샀는데 딱히 할 게임이 없네요...
또 마땅히 조만간 나오는 기대작도 없구요.
어크 시리즈는 항상 비슷해서 안해봤는데 대충 예상되는 느낌이 있어서 끌리지가 않고,
데몬즈 소울은 너무 하드하기도 하고,
겁이 많아서 ㅜ소울류는 전 너무 오래걸리네요.
저도 플5 받은지 한달 다 됐는데 하위호환만 하고 있습니다 갓옵이랑 고오쓰랑 pavr게임 ㅋ